티아라MV를 보는데 기분이 묘하군요

* 이걸 뭐라고해야하나.

 

 

* 모르겠어요. 이 친구들이 어떤 기분으로 MV를 찍었는지. 괜히 보는 메피스토가 다 민망스럽고 거시기해집니다.

이유없이 맴버들의 얼굴이 경직되어 보이고, 노래를 노래로 즐길수가 없어요. 기분탓일까요.

노래가 뜨냐 안뜨냐의 문제가 아니라 무대에 올라갔을때 맴버들이 멘붕올정도의 야유가 있을까 없을까가 문제라고 생각되서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쩌자고 지금 나오는걸까요.

지금나와서 혹시라도 엄청난 야유를 들으면, 그게 역으로 작용해서 동정표가 나올꺼라고 생각하는걸까요.

 

 

* 어쨌든 전 온전한 마음으로 이 노래와 무대를 즐기거나 들을수가 없어요.

"안중에도 없다"라는 표현보단, 애써 외면하게 됩니다.

 

 

 

 

 

 

    • 방송에선 당연히 사전 녹화로 커버할 겁니다. 팬만 입장시키거나 아예 관중 없이 녹화하거나 해서 내보내면 되죠. 순위 발표한다고 무대에 세울 땐 빠지면 되구요.
      그러지 않고 그냥 다른 가수 팬들도 앉아 있는 자리에 세워 놓는다면 진정 광수는 악마...;

      아. 그러고보니 이 분들 한류 콘서트에도 출연합니다. 큰일 났네요(...)
    • 소속사의 가장 큰 돈줄인데 딱히 다른 좋은 방법이 생각나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정면돌파 하자고 결정한 것이 이런 무리수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하고 미인박명수는 추측합니다.
    • 차라리 마음 넉넉해지는 한가위에 나오던가, 12월에 연탄 배달이라도 하던가/ 재목도 너무 직설적이고..
    • 기우였으면 합니다만 일단 제가 듣기에는 노래는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게으르게 평하자면 데이바이데이와 러비더비의 중간 느낌입니다. 또 현 주류 걸그룹중에 이토록 뽕삘 충실한 가요를 하는 그룹이 의외로 잘 없기도 하구요. 이정도 자원이 있다면 한번 승부를 걸어 볼 만 하다는 걸까요? 김광수사장의 전략은 무플보단 차라리 악플이라는 쪽으로 보입니다만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이런 문제는 시간이 간다 하더라도 어쨋든 용서 받을 수 있는 부류가 아니고 그나마 나쁜 쪽의 관심도까지 떨어져버리면 끝이라는 생각일지도요. 같은 소속사의 다비치를 좋아했던 입장으로서 뒷맛이 씁쓸합니다. 뭐 어쨋든 부진한 결과로 이어지거나 아니면 이 게시판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겠지요. 아무튼 노래를 둘러싼 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저 또한 불편해서라도 일부러 찾아 듣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 아이돌 장사에서 중요한 게 문제가 일어났을 때 정말로 싫어져서 그렇든 안쓰러워서 그렇든 "차라리 안 보는 게 마음 편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 안되는 건데 그걸 모르는 사장들이 몇 있죠.
    • "온전한 마음으로 이 노래와 무대를 즐기거나 들을수가 없"다는 말씀에 공감의 한 표.
    • 완전히 관심이 사라졌어요. 채널 돌리다가라도 보고싶거나 듣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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