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도 지겹겠지만

덥네요.

 

제가 느끼기엔 오늘이 올해들어 제일 더운날입니다.

 

거기에 비가 쏟아져서 밖에서 땀을 미친듯이 쏟고 돌아다녔어요. 아침에 퇴근했는데 집에 오기가 왠지 싫어서 엄청나게 방황을 했...

 

회사앞 커피빈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으러 갔다가... 핑거스미스를 드디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소설은 맨처음부분 넘기기가 무지하게 어렵거든요 익숙하지 않은 풍경에 외국이름들에 번역체에... 그걸 넘기니까 !! 매우 재밌군요!!!! 괜히 이 작품이 레전드가 아니었던것입니다 홍홍

 

(회사에서 읽으려고 두번째로 갔고갔었는데 역시나 못읽었어요; 야간근무하면 머리가 아파서 책따위는;;)

 

모드아가씨는 정말.. 제가 생각하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싱크로율 대박.. (특히 팬픽에서의 묘사와 비슷한..)

 

야간근무하고나면 정말 귀찮아서 집에와서 그냥 자기 일쑤인데(귀차니즘>>>더러움) 오늘은 참을수 없어서 샤워를 당연히 했죠 근데 하고 나와도 바로 땀이 주르륵

 

에어컨틀어놓는걸 잊었던 겁니다 흑흑 찬물이나 벌컥벌컥

    • 핑거스미스 재밌어요^.^ 보고 BBC 드라마도 다운받아 보길. 영화에서 모드는 제시카보다는 조금 더 통통한 이미지이긴한데..
    • 오늘 밤 새시겠군요. 이건 끝장을 봐야 해요.
    • 책에서는 허리가 16인치고 그렇게 나오는 모드아가씨쟈응...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볼거에요 홍홍 기대되네요 책이 재밌어서...^^
    • 허리가 16인치로 나왔던가요? 하다못해 19인치를 잘못 쓴거 아닌가..;;
    • 음 찾아봤는데 16인치 맞아요 이건 구하라보다 허리가 더 날씬한건데;;; 작가가 잘못쓴건가(???)
    • 저는 드라마로 봤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제인 에어 같은 낭만적인 공포.. 같은 걸 물려받은 이야기 같았어요. 물론 전 제인에어에게 더 점수를 주지만요.
    • 전 핑거스미스보단 티핑더 벨벳이 더 재밌었어요. 원초적인 재미는 벨벳이 한백배더하죠. 하지만 드라마판은 핑거스미스가 한2백배 나아요;;;
    • 티핑더벨벳이 벨벳애무하기맞죠?
      안그래도 이거 보는데 전작을 먼저 봤어야 하는데.. 라는 1그램정도의 후회가 들었답니당 나중에 봐야죠 뭐 ㅎㅎ
    • 벨벳 애무하기도 역시 드라마로 봤어요. 그런데 다 보고 나서 느낀 점은 나는 동성애 이야기에 큰 매력을 못 느끼는 구나 였어요. 언제부턴가 남녀 사랑얘기도 지루하다고 느껴져서 이것 역시 별 다를 게 없더라구요. 어차피 상열지사에 관한 이야기니까요. 반면에 핑거스미스는 스릴러라서 재밌었던 거 같아요
    • 그쵸 연애는 내가 해야 제맛이지 남얘기는....
    • 크하하 제시카 어울려요. 그럼 상대역 수는 유리인 겁니까?:)
      어서 BBC 드라마의 세계로 넘어오세요. 일레인 캐시디의 노예가 되어 하퍼스 아일랜드 13에피를 전부 다운 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참고로 하퍼스 아일랜드 심하게 지루해요.ㅜㅜ)
    • 안돼여 전 탱싴....(...) 소설에서도 수가 모드보다 키가 1cm정도 작게 나온다구요 유리는 될수없음 훗
    • 하하하하 너무 재밌어요, 탱구 수라니...: )
    • 드라마를 먼저 봐서 그런지 탱구 양은 모드가 어울릴 거 같은데, 탱구와 제시카라면 모드는 역시 제시카인가요.

      일레인 캐시디의 노예였던 일인.. 하퍼스 아일랜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마리사님^^
      커플링은 무조건 탱구와 제시카여야하니까..그렇게 됩니다.ㅇㅇ 유저여러분 덕후얘기해서 미안해요;
      (시카는 사실 매우 귀여운친구지만 일단 외모상 뭔가 신경질적이고? 마르고...유약하고 그런게 어울려요)
    • 아니에요. 저한테 사과안하셔도 돼요. 저는 좋아요. ^0^
    • 핑거스미스 드라마를 보면서 모드 역의 일레인 캐시디에게 버닝..
      노말인 여자도 함락시킬 마성의 여인이예요-_-
    • 샐리 호킨스도 괜찮죠. 웃는 얼굴이 참 위로가 돼요. 저도 오늘이 제일 덥네요. 얼굴에 불붙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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