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8월달 부터 수영시작했습니다. 솔트(스포성)etc...

1. ..운동에 ㅇ 자도 몸서리 치는 제가 수영을 시작했습니다만, 의외로 숨쉬는거나 그런건 많이 힘들지 않네요..

(그러나 자유형 본격적으로 할 즘엔 달라질것이야 ㅋㅋ)  워낙에 타고나게 운동신경이 없어놔서

 

열심히 해도 태가 안나는게 문제긴 하지만..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건 너무좋아요.:)

 

어쨌든 본격적으로..해본 운동이야 기어가기, 숨쉬기,타자치기(..) 빼곤 해본적이 없는 업보(!)를 여실히 받고 있습니다.

 

근력이 워낙에 없어놔서(전형적인 마른 비만+et배) 다른사람들이 다리로 물장구 연습 열심히 할 때

 

나 혼자서 강사 안보는 사이에 꼼수로 대강대강 다리로 물을 젓고있는데 들켜서 수업얼마되지도않는데 대강하지마세요~라고 쿠사리1연타에

 

(저말고 나이있으신분 2명 계시는데 젊은사람이 혼자 제일 쳐지니 으흐....ㅋㅋ그런고로

 

젊은 사람이 체력후달리다고 쿠사리ㅠㅠ 2연타...아...) ...잉여로운 삶을..반성하고

 

오늘 자유수영을 했는데 가만히 앉아서 호흡법 연습해보는거랑은 틀리게 물만 배부르게드시고, 어뢰맞은 배마냥 이리저리 둥둥 표류하는게

 

영 보기좋지않았지만 힘내죠 뭐..(..라고는 하나 강사가 같은 여성분이라서....세세하게 물어보기 좀...)

 

2. 항상 건강체질들이 부러운게 같은 운동을 해도 훨씬 효과가 있고, 먹는거나 자는거 덜 신경써도 줄담배나 폭음아닌 이상 더 유리해서 부럽습니다.

(사실 여기저기 잔병없고 골병없는 사람 없습니다만, 이것저것 병행을 하려고해도 체력이 안되니 많이 힘들어요.)

 

뭐 타고난 걸 어찌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  저는 좀 많이 심각하거든요.   골격이 체중의 반도 안되고(그렇다고 뭐 휘황찬란하게 말라서 이쁘거나 그러면 덜 억울할텐데

그저 골격은 골았으나, 겉모습은 비만)  의사양반께서 진지하게 몇십년 후를 기약할 수 없으니 운동부터 시작하라는 말을 힘주어 얘기할정도의 체질이라 ..

 

살짝 눈물나지만 그래도 뭐 희망은 있으리라고 봐요

(..라고하나 역시 건강은 타고난게 좋다는건 무시는 못하겠지만..뭐 보조제+영양제+양약,한약 버프로 의료민영화 다 되기전까진 살아남아야죠...)

 

3. 솔트 개봉되지마자 조조로 튀어가서 봤는데, 제 솔직한 심정으로 졸리 나와서 그냥 중박?

 

중반에 내놓고 러시아첩자라고 나오는데 내용은 이해가 가지만서도 긴장감이라던가..딱 끌어오는 재미는 없더라구요. 

(액션영화에 뭘 기대하냐고 하지만 이건 액션+첩보라..뭔가 긴장감 팍팍 들어가면 재밌잖아요.)

 

게다가 어느분이 얘기한대로 "나도 사실 &&였음...ㅋㅋㅋㅋ" 이게 연속해서 터지니 맥이 훅 풀리는 기분이라..(게다가 그 이론은 매카시즘 생각나기도하고..)

 

그래도 원작소설은 한번 보고싶네요.  원작소설이 있는지? 있다면 에서도 주인공이 여자였나요?..(톰 크루즈가 원래 배역이었다는걸 생각하면 남자인가?)

 

아무튼 좀 안타까운게 긴장감 팍팍 넣으면서 재밌게 만들 수 잇는 얘기를 만들다 만건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그 영화 주인공이 졸리라서!!) 아쉬운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 원티드 때도 그랬지만, 졸리는 나와주기만 하면 작품의 때깔이 달라져요. 작품의 질은 상관없지요 ㅎㅎ
    • 민트향본드 / 선수 정도로 훈련하지 않는 이상 그럴 리가요.;;;
    • 민트향본드//그것도 어릴때부터 꾸준히 하지않는이상 어깨 넓어지는건 로또보다 더 힘들죵...
    • 타보님, 저 스토커는 아닌데
      타보님의 몇 글이나 댓글에서 '우린, 안될거야, 아마...'하는 느낌이었던게 많았는데
      수영을 배우신다니 막 응원해드리고픈 느낌이예요.
      저는 물이 무서워서 바다에 가도 발목까지가 한계라..
      저도 워낙 저질체력이라 그간의 타보님 탄식(?)에 공감을 좀 했더니 기억에 남았나봐요.
      수영 즐겁게 배우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 민트향본드/ 어깨 넓어지는 건... 글쎄요 근데 저는 수영 많이 해서 그런지 키 많이 컸습니다. 수영 좋은 운동이에요. (근데 또 생각해보니까 제가 정말 많이 훈련받아서 그런지 제 어깨 넓어지긴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키 큰 게 더 커요.)
      앞으로도 쭈욱 즐기셨음 좋겠네요!
    • 원래 수영 처음 배울때 일주일 정도는 소독약맛 가득한 물을 배불리 먹어줘야 합니다.ㅋㅋ
      하지만 어느순간 갑자기 앞으로 전진하는 순간이 오더군요.저는 대학 들어 가서 반강제로 배워선지
      금방 익힌 편인데.지금도 시간나면 조카들이랑 수영장 가서 놀곤해요.
      유일하게 제대로 할 줄아는 운동이라서 뭔가 뿌듯합니다.^^
    • 이제 막 시작하셨나봐요.
      자유형 배우기 시작해서 팔젖기를 하게 되면 헬게이트가 열릴겁니다.
      그 때 그만두지 마시고 꾸준히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고때만 지나면 할만해 지거든요.
      근데 고때가 제일 힘듭니다. ㅋㅋㅋ
      화이팅입니다. 수영은 참 좋은 운동입니다.
      나중에 유려하게 유영할 정도가 되서 내년 여름에는 오픈워터에도 나가시고 그러세요.
    • 일반인들의 수영은 체력에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할머님들도 50m 풀을 쉬지도 않고 열번쯤 왔다갔다 하시던걸요.
      여쭈어 보았더니 경력(짬밥?)이라네요. 년차가 쌓이는게 중요하답니다.
      년차가 쌓이면서 체력도 몰라보게 좋아졌다고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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