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감독이 광해를 만들었다면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1060909592996574

 

밑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지금 개봉 예정인 사극 광해는

원래 강우석이 야심차게 만들기로 한 프로젝트였죠

 

이분이 글러브 실패 이후 처음 사극을 만든다고

많은 이슈가 되었고 배우로는

이병헌 역할을 정재영이

류승룡 역할을 유준상이

한효주 역할을 한혜진이

맞기로 했었죠

 

하지만 아마 제작쪽에 문제로

여러가지 잡음이 있었고

나중에 강우석 감독은 아예

손을 때는걸로 마무리 되었죠

 

이분은 요즘 공공의적 새시리즈와

웹툰 영화화를 준비중이구요

 

만약 이영화가 대박이 난다면

강우석 심정은 어떨까요

물론 강우석 감독 영향이 얼마나

있었겠냐만은 자기가 맡았던 프로젝트가

남에게 넘어가고 거기가 대박이 난다면 기분이 많이 상할듯하네요

 

제가 광해를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작품도 많이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우선 코미디 부분이 강우석 식으로 변할지 않을까 하는데요

각본은 같으니 크게 차이는 없겠지만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강우석식 코미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거기다 약간 애국주의적 사고를 많이 넣을거 같은데

예전 작품 한반도 느낌이 좀 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는 감독은 아닌데

진짜 이분이 광해를 맞았다면 작품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진짜 이참에 평이 좋다면 광해를 극장에서 봐야겠어요 ^^

 

 

 

    • 대부분 강우석 감독이 안만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실것 같아요 헤헿ㅎ
      • 저도 그래서 올렸어요 뭐 저랑 다른 의견도 있으시겠지만 지금같은 평은 아닐듯 ^^
    • 강우석이 만들었다면 전 일생동안 피해다녀야 하는 영화가 하나 더 늘어났을지도.
    • 광해가 피눈물을 흘리며,

      "내 이 모든 것은 이나라 조선을 위해서 했음이니라!" 하고 절규하는 씬이 꼭 나왔겠죠..
    • 자기가 만든게 아는데 배가 아플까요

      동일한 결과물이 나오리란 보장이 없는데
    • 흥행은 기본빵(300만 이상)은 나왔을것 같네요. 강우석이 본전 이상 흥행은 잘시키는 감독이죠. 2000년대 감독들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감독이 강우석.
    • 강우석이 감독했으면 볼 생각 자체를 안 했겠죠.
    • 강우석이 제작하는게 더 파이브인데 이 영화의 감독은 강우석이 아니라 정연식이라고 만화가죠. 각색도 하고 감독까지 하는데
      전 강우석이 참견갑일줄 알았는데 감독 인터뷰론 전혀 터치를 안한다네요. 조언만 몇마디 하고.
      웹툰이 워낙 수작이어서 각색과 감독을 맡은 정연식의 입봉작이 기대됩니다. 의외로 믿고 맡기는 편이기도 한가봐요.
      • 강우석 감독 욕먹을 만 한 거 많이 있긴 하지만 독단적이네, 권력자네 하면서 까이는 건 좀 아깝죠.
        투자사 할 때도 제작사에 거의 터치 안 하는 편이고, 감독들한테도 거의 터치 안하는 편이죠. 특히 자기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한테는 더 그렇고.

        오히려 너무 프리하게 놔둬서 망작 내놓는 경우가 있었죠. 장윤현 감독도 자기 사람이라고 완전 믿은 거 같은데 '가비' 같은 망작 생산...;;
    • 강감독보단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만든 제작사가 배가 좀 아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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