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일정 수수료를 물고라도 런던을 다녀오는거 어떤가요.

10월에 한국을 떠나서 6주간 유럽여행을 한뒤에

11월 12일에 마드리드에서 귀국하는 항공권을 사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정에서 경비가 좀 많이 드는 런던을 빼놓은게 자꾸만 걸리는거에요.



결국에는 런던을 갈까말까 고민을 하면서 항공권 일정을 바꿀 수 있는지 알아보니까

100유로의 수수료를 물면, 11월 14일 런던 귀국으로 일정을 바꿀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스페인 일정을 살짝 줄여서 11월 10일~11월14일 4박5일간 런던에 있을수 있구요.


그래서 런던을 추가하는 일정으로 진행을 하려니까

100유로 수수료말고도, 저가항공 미리예매해놓은거 스케쥴변경 수수료를 포함해서 잡다하게 드는 수수료가 130유로 이상이 들더군요.



20만원가까이 들이면서까지 일정을 바꿔서 런던을 보고 후회없이 오는게 나을지,

아니면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번을 기약하면서 그냥 원래 일정대로 할지 고민입니다.



유럽여행 다녀오신분들이나 갈 예정이신 분들 등등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 저라면 갑니다 런던 참 좋았습니다 다시 가고싶은것 이상으로 살고싶은 도시였어요
    • 나중에 따로 가는 것보단 훠얼씬 적게드는 비용이니 저같으면 수수료물고 일정 변경하겠습니다 ㅋ
    • 런던은 유럽에서도 좀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꼭 가심이. 근데 11월은 날씨가 아주...
      아웅산 수치와 해리포터, 신촌 뺨치는 대학가 술집의 고장 옥스포드도 가까우니 하루 잡고 다녀오세요~
    • 엑 당연히 20만원으로 런던이면 가야죠!!
    • 이미 여행경비가 수백이 드는 상황에서 30만원 정도 더 드는 건 사실 그렇게 큰 돈은 아니죠.
      저도 윗분들이랑 같은 의견이기는 합니다만, 한 가지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건 처음에 계획 짤 때 런던을 빼 놨던 이유, 그리고 줄어드는 스페인 일정은 괜찮은지, 하는 겁니다.

      아 글을 다시 읽으니까 경비가 많이 들어서 빼 놓으셨다고요. 근데 잡다한 수수료 230유로 외에 스페인에 있는 것 보다 런던에 있는 게 일비도 좀 더 많이 들거에요. 환율도 그렇고요. 런던 가서 할 일&소요비용도 다시 한번 잘 계산해보세요.
    • 런던을 보고, 영국을 보고, 그 다음에 유럽을 본다. -> 런던과 영국이 다르고, 또 영국과 유럽이 다르다는 말이니 런던은 그만큼 볼 가치가 있는 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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