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박물관 스프링갈드 - 용수철 다리 괴인.

'요괴소년 호야'와 '꼭두각시 서커스'의 작가.


카즈히로 후지타의 단편집입니다.




영국에 흑발물관이라고 엑스파일스러운 사건들을 모아둔 곳이 있다는 식으로 시작하는 작품입니다.


작중에 다루는 소재는 2가지입니다.


'용수철 다리 괴인 스프링힐드 잭'과 '소녀 전문 변태 사진 작가'입니다.




19세기 영국과 괴이한 사건은 후지타랑 궁합이 잘 맞는거 같아요.

(그러고 보면 19세기 영국은 어떤 사건이 벌어지기에 참 매력적인 시공간인거 같아요.

마치 근대의 온갖 기괴한 사건의 뒤에는 나치 독일의 짓이라는 식의 설정처럼요. 설정으로서 19세기 영국도 상당히 매력적인거 같아요.)


특히 용수철 다리 괴인의 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오네요.




근데 여기서 다룬 용수철 다리 괴인이나 변태 사진 작가가 그냥 지어낸 것이 아니라 실재하는 거더군요.


그 중 소녀 전문 사진 작가에 대해선 아래 포스팅에서 잘 다뤘네요.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여기서 이미 그 정체를 눈치 챈 듀게의 문학소년,소녀들도 있겠죠.ㅎㅎㅎ)


http://kcanari.egloos.com/3455932





2년전에 나온 작품을 뒤늦게 봤는데 재밌네요.


혹시나 놓치신 분은 나중에 보세요.(아무래도 단편은 장편처럼 오래 회자 되지 않으니 놓치기 쉽잖아요.)




p.s 용수철 다리 괴인의 형태나 움직임 등은 전작의 꼭두각시들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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