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전 의원 대선출마 할 것 같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910091313831&RIGHT_COMM=R5

 

라디오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는군요.

 

요지는 결국 신당권파들이 셀프제명을 통해 비례대표 의원직을 가진 채로 당을 나가버린 것에 대해 비판했다는 거네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줬는데 지들 맘대로 당이 안바뀐다고 나가는건데, 나갈거면 의원직 내놓고 나가라. 다른 사람이 이어받아서 하겠다. 근데 전에 신당권파를 빼고 비례대표 후보가 되는 사람들을 다 출당시켜버린 게 아니었나요? 이제와서 더 추가할 수는 없을거고... 출당을 취소해서 이어받게 하려나요?

 

그리고 대권 출마에 대해서는 요즘 우리 당이 너무 쫄아있는데, 당을 살려야 한다 뭐 이런 얘기를 했고, 기사는 이걸 대권출마를 시사하는 걸로 해석했군요. 하긴 지금 통진당에서 대권후보급의 네임밸류를 가진 사람이 이정희 뿐이니까요. 근데 과연 몇 프로나 가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당선을 생각하는 건 아닐거고... 확보한 지지율을 넘겨주면서 야권에서의 지분을 확보하는 게 최선같은데, 지금 진보신당은 커녕 민주당도 별로 통진당이랑 거래하고 싶을 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여론조사에서 이정희가 상당히 지지율을 보여준다면 상황이 어찌 될까요? 못보여줄 것 같긴 합니다만.

 

의정활동이나 그 외 개인 활동으로봐도 아까운 정치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 이래서 NL은 이 나라 정치판의 암덩어리...라는 생각밖엔 들지 않습니다. 몇 달 전까지 조금이나마 지지를 보냈던 사람이기에 더더욱.
      • 그래도 암은 한나라당에 가깝지요.

        NL이 빨아 먹어야 얼마나 먹겠어요.

        NL은 이 나라 정치판의 발톱무좀 같은 존재라고 봅니다.

        약먹으면 좋아지기는 한데, 약이 몸에 해롭고...

        약 끊으면 다시 재발하고...
    • 1~2% 지지율만 나와도 그걸로 거래 가능할 상황이죠 지금은.
    • 5%가 넘으면 몰라도, 1~2% 지지율로는 거래가 전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2% 정도의 지지율을 보고 구당권파측과 딜을 하는 순간 빠져나가는 지지율이 2% 이상일 것 같은데요?
    • 관심주지 말고 무시해야돼요.
    • masoch / 현 상황에서도 구당권파를 지지한다면 그건 무조건 지지하는거죠. 민주당도 바보가 아닌데 '딜'을 하는 식으로 통합을 하진 않겠죠. 근혜공주의 '대통합'에 맞선 '진보대통합' 식으로 알아서 물러나는 식으로 그림을 그리지 않을까요.
      이번 대선은 야권이 통합후보를 내는데 성공한다면 과거 노무현vs이회창 수준의 박빙으로 예상되는데, 그때 노무현 대통령이 48.9%, 이회창 후보가 46.6%로 2.3% 차이였거든요. 사실 3%는 나와야 의미있는 거지만(선거비용 보전도 받고) 2%만 나와도 깽판효과는 충분할듯 합니다.
    • 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있을지도 모르는' 핵무기로 협박하고 딜하는것과 똑같네요.
    • 보니까 대선 출마만해도 28억인가 국가보조금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쪽 입장에서는 나오는 게 당연한 것 같네요. 차라리 국민들이 그냥 무시해 주길 바랄지도..
    • 아... 너무 안타깝네요. 많이 힘드실테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겠지만 욕심으로는 은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말을 바꾸실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관심을 주지맙시다. 전 이젠 통진당 관련 글은 스킵하겠습니다.
    • 아까운 정치인이라니 ㅎ
    • 자기 스스로 제가 묻힐 관에 대못질 하는 꼴이네요. 노심유만 입장 정리되면 관심 끊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최근의 이아줌마를 보면 "도대체 정치란 뭘까?" 라는 근원적 혼돈이....
    • 이정희 철판 좀 공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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