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의 신작 위험한관계

이 작품 혹시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것 아닌가요? 이 소설은 이미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적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란 제목의 영화로 제작된 적 있는걸로 아는데 얼마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그런데 주연배우가 모두 장씨예요.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장씨가 너무 많아요.

 

 

쇼데를로 드 라클로
[출처] 위험한 관계 | 두산백과
쇼데를로 드 라클로
[출처] 위험한 관계 | 두산백과
    • 의외로 장백지가 글렌 클로즈, 장쯔이가 미셸 파이퍼인가보군요.
      • 오 그런가요? 전 반대인줄 알았는데.
      • 저는 장백지가 스캔들이 있었기에 오히려 잘어울리는 캐스팅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어찌보면 순진무구한 캐릭터였던 장백지의 적나라한 모습을 알게된 마당이니 글렌 클로즈역에 정말 어울리는듯
    • 아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씨일 거예요.

      밀로스 포먼도 만들었고, 하이틴 버전도 나왔고, 로제 바딤의 현대판 영화도 있었죠.
      • 밀로스 포먼의 발몽이 바로 그 작품인가보군요.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은 요즘도 음악 들으려고 가끔 봅니다.
      • 그것도 위험한관계를 원작으로 한 영화인가봐요.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은 음악도 좋고 배우들 패션도 지금까지 촌스럽지 않아 보여요
        사라미셸겔러-라이언필립-리즈위더스푼의 조합은 정말이지 ㅜㅜ
    • 장씨..고전 유머로군요. john, jean...
      • 장 클로드 반담, 장 자크 골드만, 장 자크 아노 모두 장씨죠. :)
    • 듀나님 말씀대로 '장'은 일단 중국에서 가장 흔한 성. 고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씨일 수 있겠네요.
      얼마 전 라디오에서 김혜리 기자가 허진호의 <행복>을 소개해주는 걸 듣고, 이 감독님 왜 작품 안 만드시나 했는데 신작 소식이라 반갑네요.
      근데 수없이 리메이크됐던 이야기라 조금 김빠지지만..., 허진호로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들고 싶은 자기만의 무엇이 있겠지요. 오히려 대단한 도전인듯.
      • 예 저도 기대가 되요. 허진호 감독만의 컬러를 어떻게 표현할지..
    • 발몽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배용준이 주연한 영화였습니다.

      배용준이 평소의 이미지를 깨고 능청맞은 역할을 하는 모습이 좋았거든요.

      허진호가 장동건의 매력을 어떻게 살리는 것인가...가.... 이 영화의 관건이라고 봅니다.

      세명의 장씨 중에서 연기가 가장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세명의 장씨 중 연기가 가장 어색하다는데 동의해요.
    • 장동건이 옴므 파탈역에 안 어울릴 거 같은데 여배우들 때문에 궁금합니다. 허감독 작품도 좋아하는 편이고요.
      • 안 어울리죠. 정말로..
    • 제목을 장끼전이라고 해도 되겠군요.
    • 장끼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기대돼요
    • 굳이 구분하자면; 장쯔이의 성은 章(子怡), 나머지 둘은 張.
      • 그런 장씨도 있나 보네요. 처음 알았어요.
    • 그러니까 내가 궁금한건 그..곁다리 젊은 연인들이 이번에는 누구냐는 건데요
      • 글쎄요. 그부분은 아직 공개가 안된듯 해요.
    • 나올만큼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또 나오다니...장백지 장쯔이가 참 기대되네요 장동건씨는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무너지는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고요
      • 그러게요. 근데 좀 불안해요. 장동건씨는..
    • 스캔들이 워낙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또다른 한국감독의 리메이크는 그닥 기대가 안 되네요. 배용준의 플레이보이 연기도 깨알같이 좋았는데 장동건은 그닥;;;
    • 로제 바딤 버전도 굉장히 좋습니다. 제라르 필립과 잔 모로, 두 배우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죠. (하지만 정말 눈길을 끄는 건 바딤의 마누라 ㅠ.ㅠ 미치게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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