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문재인의 국민이 돼 대한민국에 살고 싶다″ 김기덕과 문재인, 진중권

1. 


아마  내일 부터   조중동에서  김기덕의 이름은  사라지겠죠.


김기덕  찬양  기사를  무려 네 꼭지나  올린 조선과 기타 등등 찌라시  

및  축전을 보낸 기타 등등  새누리 당  관계자들(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에게 심심한 위로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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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타′ 김기덕 감독, ″문재인의 국민이 돼 대한민국에 살고 싶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95361



제가 외국에 있어 먼저 편지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번 저의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으로 그동안 말없이 저를 지지해 준 제 영화팬과 사회각계층의 인사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바쁜 해외 순방중이심에도 대통령께서 진심어린 축전을 보내주셨고 새누리당도 영화인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메세지를 발표하셨고 노회찬 의원님도 김동호 전 부산영화제 위원장님도 이외수선생님도 진중권님도 이현승감독님도 문재인님도 그 외 아직 파악하지 못한 분들까지 모두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중에서 특히 진심이 가득 담긴 감동적인 긴 편지를 보내주신 문재인님의 편지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건강한 수평사회를 위해 같이 노력하시자는 말씀과 연말에 아리랑을 부르고 싶다는 말씀은 뭉클합니다.

모든 분들이 훌륭하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님이 고름이 가득 찬 이 시대를 가장 덜 아프게 치료하실 분이 아닐까 생각하며 저는 문재인의 국민이 되어 대한민국에 살고 싶습니다. 이 상은 제 개인적으로 받은 상이기도 하지만 세계영화계에 한국영화의 위상을 알린 모든 한국영화인에게 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임권택감독님과 김동호위원장님이 없었다면 결코 저에게 이런 영광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 수상기회로 메이져 책임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메이져에서 활동하는 유명감독 배우들은 바로 수년 전, 저와 같이 독립영화 저예산 영화 감독들이었고 가난해도 열정으로 연기하던 배우들이었습니다. 진정한 천만 관객은 중요하지만 수직 계열화된 극장을 몇 관씩 독점해 천만을 하면 허무한 숫자일뿐이며 그런 수익은 휴지일뿐이고 그 누구도 진정한 영광은 아닐 것입니다.

열정으로 창작을 포기하지 않은 영화인들과 좋은 영화에 투자해준 메이져 자본이 함께 만든 공동의 가치일 것입니다. 영화산업의 백년대계를 내다보신다면 다양한 영화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독립영화 저예산영화에도 균형잡힌 투자 와 상영기회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재미있는 영화를 계속 만들겠습니다.

김기덕 감독.





2. 이 와중에 깨알자랑 중인 진중권. 




    • 여기에 차범근도 한자리 내주시죠.



      • 차붐 표정이 독사과를 손에 든 백설공주 같아요 ㅋ
      • 이걸 보면 차두리는 영화를 본 것 같은데, 재밌네요. 차두리 선수의 표현이.
      • 차붐 사진 앵글에 책은 똑바로 보이게 하는 센스 ㅋ
    • 한국 좌파의 군내가 나네요.
    • 사과 잘 깍으시는구나. 트윗이 아주 진솔하네요.
    • 과도가 특이하게 생겼어요.
    • 조선의 울화에 불을 지폈군요. 음하하
    • 문득 궁금한게 뉴데일리나 조선일보 이런데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조선일보의 정치적 논리와 감성을 그대로 갖고 있을까요?
      보수..라기 보단 새누리당 쪽은 되게 황당한 말도 경우도 많고 그렇잖아요. 그런 거 옹호하는 걸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믿고 쓸 지 궁금해요
      • 데스크에서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그러지 않을까요 첨엔. 조중동 찌라시에 들어간 기자들 역시도 언론고시 준비할 때는 좋은 기자가 되고 싶었겠죠. 입사 뒤에, 계속 그런 글만 쓰다보니 자기 세뇌, 자기 합리화가 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 차범근의 트윗은 다른 곳에서 본거 같은데...아래 세 줄이 없었어요. 어디가 조작한것일까요? '운명'이라....
      • http://c.cyworld.com/23411668/note/342992 여기 원본입니다.
      • 그러고보니 읽고 있는 책이 문재인의 운명이군요.
    • 근데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워낙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영화라서 차붐이 충격받을지도...(제 지인도 사석에서 김기덕 감독을 우연히 소개받고서 유명한 영화감독이래서 싸인까지 받았는데, 집에 와서 영화 찾아보고는 싸인을 찢어버렸다는..)
    • 해병대와 공수부대의 훈훈함
    • 김기덕 영화는 인간의 밑바닥을 참혹하게 보여주는지라... 예술성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게 인간성 찬미의 정반대 방향이라...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9282422 요렇게 욕뵈이는 방법도 있네요.
      • 으...참 어찌나 예상대로인지 촌스러 죽겠네요. 공지영 샤넬백 논란도 생각나고
    • 이러니저러니 해도 90년대 이후에 뛰어든 많은 영화인들이 김대중시절의 영화지원책 덕분에 한국영화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새머리쪽 표현으로는 좌빨끼가 다분하죠. (그 이전의 신성일같은 인간말종들은 새머리당 성향이지만)
      심지어 인디 밴드하는 제 지인도 카우치 사건때 서울시장 하던 이명박이 홍대앞 클럽을 단속한다고 미친놈이라고 되게 싫어했어요. 문화예술을 정권의 선전이나 통제도구로 삼으려는 새머리 마인드를 창작예술인들은 대단히 싫어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정권에 빌붙어 호가호위하는 일부 예외는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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