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의 악어를 봤습니다

퐁네프의 연인들 생각도 나고, 평소 미술에 관심많은 감독님의 성향이 확실히 들어나네요..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 뜬금없는게... 사기도박에서 빠져나간뒤 돼지족발을 칼로 다듬는 아주머니를 보고 다시 복수를 하러가는데 그 아주머니의 칼을 들고간줄 알았더니 족발이라는 충격적 반전... ㅋㅋㅋ
    •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나리오에 나오는 "살살 꼬매!" 라는 대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 외에도 "넌 내 순수를 짓밟았어." "남의 육백만불짜리 코를...!" 등 명대사가 많지요.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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