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사람이 생겼네요 다들 언넝 이 계절 깊이 들어오세요
그 사람 못보는 일분일초가 아까워요
인생은 짧아요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태반이 열살 이전에 운명을 달리한다고 하는데
삼십대 중반인 저는 얼마나 오래 산 걸까요?
이미 충분히 고마운 삶이죠
그리고 지금, 다른 이들에게 흔들릴 필요없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더더욱 감사하며
매순간 매시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분명한 가을이네요 우리는 다시 와인을 마시고 동물원에 가기로 했답니다 인생에 더더더더 큰 목표가 생겼어요
그 사람에게 손에 만질 수 있는 행복을 쥐어주는 것!
다들 언넝 이 계절 깊이 들어오세요 가을은 너무너무 짧고
또 아름다운 계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