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하는 1990년대 후반(1996~1999)의 한국영화는? 투표해보기...

영상자료원에서 10월 기획전으로 1990년대 후반의 한국영화를 상영하려고 합니다.
90년대 후반의 영화 리스트를 보면 오, 이 영화들이 죄다... 하는 기분이 들 정돕니다.

언젠가 서울아트시네마에서도 1996년의 한국영화 상영전을 했던 적이 있었고요.

 

어떤 작품들을 상영하게 되느냐...

투표 결과에 따라 기획전의 상영작품이 선정됩니다.

재미로 투표해 보세요. 100명이 조금 넘게 참여한 현재 <8월의 크리스마스>가 가장 호응이 높네요.

http://www.koreafilm.or.kr/customer/poll.asp?regseq=30

 

 

 

    • 저 역시 최고는 '8월의 크리스마스' 그 다음으로는 '접속'

      둘 다 한석규씨가 나온 작품이네요 지금도 아주 좋아하는 남자배우입니다
      '접속'이라는 영화를 통해 전도연빠 인생도 시작이 됐고 ㅎㅎ
    • 단편도 상영하게 될텐데, 그건 투표 없이 프로그래머님이 자체 선정하십니다. 이 시기의 단편도 놀라운 것들이 많아요.
    • 흥미진진하네요. 그 시기엔 제가 어리고 영화관도 없는곳에 살았기때문에 영화를 잘 몰라요
      이거 상영하면 주말에도 하나요? 평일에는 가기가 어려운데
    • 지금은 홍상수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이 가장 많은 투표를 얻었군요. (득표율 기준;;)
      지금 보니 특히 1998년은 정말 아름다운 해였네요.... 저 때만해도 한국영화 볼게 참 많았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 강원도의 힘,미술관 옆 동물원....
      그리고 잘못 보고 지나처 투표 못한 영화들에게 미안 (박하사탕, 강원도의 힘)
    • ㄴ 무한 중복 투표가 가능한 상황에서 득표율은 아무 쓸모가 없는 수치입니다. 득표수를 보시는 게.
    • 접속!저는 아직도 마지막 장면이 징해요..그 푸르스름한 서울의 저녁 느낌도 좋고
    • ㄴ 저는 어쩐지 행복한 장의사가 보고 싶네요.
    • 투표완료하고 결과보다가 아차, 미지왕도 있잖아. 하곤 미지왕만 투표했는데 되는군요. 혹시 중복 투표 가능한가 미지왕만 해봤더니 또 되네요. 미지왕이나 김복남 재밌다고 추천했다가 친구들에게 욕먹은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리스트만 봐도 흐믓해져요. 게다가 최야성 감독이라니!
    • ㄴ ㅋㅋㅋ 그렇게 막 해도 다 반영 됩니다.
      • 미지왕을 대세로 밀어볼까 잠시 "불끈"했습니다. 언론조작은 나쁘겠죠? :)
        • ㄴ 네 일단 여기까지만...
    • 저때 작품은 나름 다 볼만했던거 같아요
      투박라지만 나름 투박한 멋이 있었죠
      요즘은 깔끔한 작품이 많지만 너무 깔끔한거 같아요 ^^
    • 제가 꼽은, 지금 당장 보고 싶은 영화 목록은,
      1996: 없음
      1997: 접속 (장윤현)
      1998: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미술관 옆 동물원 (이정향)
      1999: 박하사탕 (이창동),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김태용, 민규동),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명세), 텔미썸딩 (장윤현)

      아니, 꼽고 보니 장윤현 감독 작품이 둘이네요. 모두 일곱 작품 중에서.
      장윤현을 비롯해서 이정향과 이명세의 최근 영화를 보기 힘든 것이 아쉬워요.
      • 8월의 크리스마스는 허진호 감독 작품입니다만...
        • 아, 그렇군요.
          허 감독님 팬으로서 참 ㅠ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정해야겠어요.
          • 제가 투표에 오타를 냈나 깜짝 놀랐습니다.
            • 어이 없는 실수에 제가 오히려 깜짝 놀랐어요.
              한국영상자료원 관련 글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탁 드립니다.
              이번 설문조사 계기로 회원가입 했어요. 자주 들를 생각이에요.
    • 96 꽃잎, 지독한 사랑
      97 넘버3, 비트, 접속, 초록 물고기
      98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파란대문
      99 박하사탕, 인정사정 볼것 없다, 해피엔드
      • 오 지독한 사랑이 있었네요.

        재밋게봤지만 다시보긴 어려워서 아쉬웠는데 투표해야겠어요.
    •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Holiday 장면 정말 좋아해요.
    • 96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97 : 비트
      98 : 미술관 옆 동물원, 파란대문
      99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유령

      개인적으로 이 시기 한국영화들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