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낭비. 박정희. 과정과 결과와 평가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생각

다카키 마사오, 아니 박정희에 대해 공과 과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말은
일제치하에서 일본이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으니 분리해서 평가해야 한다는 말과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들립니다.

이건 어떨까요? 제가 당장 이모씨를 구.데.타.를 일으켜 내쫓은 다음
제 나이가 30대 후반이니 한 10년 동안은 건강 염려없이 팔팔하게 대한민국을 다스리다 보면
그동안 뭔가 저도 하나는 잘 한게 있지 않을까요?
제가 10년동안 대한민국을 다스릴수 있다면 5년동안 맛집만 집중 개발시켜 전세계인들을 한국으로 모시겠습니다.
분자요리의 새로운 메카 수원 권선구, 이비자섬은 저리가라 대부도가 뜬다
요리뿐 아니라 문화강국을 세우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보다 무디스 신용평가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청와대에서만 즐기던 코스프레를 적극 장려하여 베네수엘라를 누르고 세계최고의 미인국가 달성. 독도? 그게 뭐여

뭐 이런 식으로 프린세스메이커 대한민국판 열심히 하다보면 제가 병풍 앞에서 테크노 춤추다 급살맞더라도
몇년뒤라도 누군가에겐 아름다운 추억이 될지도 모르잖아효. 그때가 좋았지 전세계 미남미녀들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몰려들던~

그러고보니 역시 이런 허무맹랑한 말보다는 실천으로 옮겨야 역사가 되는군요! 남자다잉!
    • 대충 대한민국 국민 절반 정도는 과거에 누가 무슨 공과가 있었든 없었든 그런 건 현재 정치에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경제성장률 하나만 매년 8% 이상씩 찍어주시면 됩니다.
    • 독재자가 그 나라를 시궁창에 빠트린 사례가 역사책 페이지 곳곳에 있을텐데 경제를 발전시킨건 엄청난 공이죠. 근데 "저희를 지배해주시고 경제를 발전시켜서 성은이 망극하놉니다!"라고 하는 노예근성을 가진 인간들이 아직 40%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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