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와 롱블랙.

http://indizio.blog.me/30146764287



호주에선 아메리카노라고 하면 못 알아듣고, 롱블랙이라고 해야 알아 먹는다는 글이에요.

(노파심에서 말하자면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의 제조방식이 엄밀히 보면다르다는건 링크글에 이미 다뤄져있습니다. 왠지 듀게라면 그거 태클걸 분이 있을거 같아서요.ㅎㅎㅎ)



혹시 또다른 이런거 알고 계신거 있나요?


영국에선 셀룰러폰 하면 못 알아먹고, 뭐라고해야 알아먹는다던지...

(이건 그냥 제가 막 생각한거에요. 실제로는 몰라요.)


왠지 우리나라는 미국 영어 중심이라서... 의외로 저런면에서 재밌는것들이 발견될거 같아요. 영국이나 호주, 캐나다영어와의 차이에서.

    • 또 호주 맥도날드에선 세트라 하면 못 알아먹고 밀이라 해야 알아먹죠.

      이걸 몰라서 시드니에서 개고생..
      • 문득 스벅에서 사이즈 말하는건 다 같을지도 궁금하네요.
    • 영국에선 모바일이라고 하던가요? 근데 셀폰이라고 해도 대략 알아먹던데...
      꼬꼬마 시절에 우리 교수가 쉐쥴이라고 해서 뭔소리야! 했다가 스케쥴이라고 한 것이라고 나중에 알아 대략 좌절했던 아련한 기억이 있군요.(<--라지만. 이건 늬가 못알아 먹은 것일 뿐!!)
      • 괄호에 썼지만...그냥 저건 제가 막 쓴거에요.
        저 부분이 헷갈리시는 분 있으면 안되는데...
      • 분명 다 알아듣지만 깨알같은 차이가 영국에선 모바일폰, 테이크아웃보다는 테이크어웨이, 못 알아들으면 익스큐즈미? 보다는 쏘리? 라고 말하는 그런 걸 느꼈어요~
    • 피지도 호주 근처라서 그런지 롱블랙이라고 하더군요.

      건물 들어가서 몇 층 물을 때마다 헷갈리곤 했습니다.
      • 첨에 엘리베이터 탈 때마다 실수하곤 하죠.

        1층이 1층이 아닌.. ㅜ
        • 혹시 1층이 0층. 뭐 이런건가요? 자세히 설명 좀.
          • 1층은 우리로 치면 2층에 해당하고, 우리네 1층으로 가려면 G라 써있는 버튼을 눌러야 했어요.
            • 0층이 대충 맞군요. G는 무슨 그라운드의 약자?
              • 저도 확신이 없어서 썼다가 지웠는데 ground라네요. ㅎㅎ
    • 그런데 아메리카노는 뉴욝에서도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데 가면 커피 메뉴에 없어용;

      이렇게 쓰고 자본가님 글을 다시 읽으니까 영 딴소리군요. 그러니까 같은 아이템인데 이름만 다른 걸 얘기하신거죠?
      • 네. 같은건데...서로 다르게 부르는거요.

        예를들면, 똥을 여기서 똥, 저기선 우유라고 부른다던지.

        근데 록펠러플라자랑 토끼님 직장은 가깝나요?ㅎ
        • 음 걸어서 한 10-15분 정도 걸려요.
    • 망고 앤더슨 구글링하고 온 1人
      • 본문에 친절하게 링크되어 있죠.ㅎ

        http://en.wikipedia.org/wiki/Anderson_(mango)
    • 탐앤탐스에서는 아메리카노는 샷 하나 들어가고 롱블랙은 샷 두개들어간다고 팔더라구요. 원래는 다른거였군요..
      • 저 블로그에 의하면 둘의 차이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음.

        롱블랙: 뜨거운물에 에스프레소를 부음.

        ???ㅎㅎㅎ
        • 호오.. 체인 카페인 홈스테드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홍보 영상에서 아메리카노를 만들 때 뜨거운 물에 에스프레소를 붓더라구요. 편의상 아메리카노라고 부르는 걸까요.
          • 미국카페면 아메리카노라고 부르는게 맞죠.

            호주 아니면 롱블랙이라고 안한데요.

            검색해보니 국내카페군요. 그럼 그냥 미국식으로 가는게 맞죠.

            롱블랙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 거의 못알아 먹을테니.
      • 그러니깐 우리가 홍차라 부르는걸 저쪽동네에선 블랙티라고 부르고,

        빨간차는 루이보스(품종?)라는거죠? 이해 됐습니다.

        이런것도 넓은 범위로 보면 제가 생각하는거에 맞아요.

        굳이 영어에 한정 안한다면요.
    • 제가 갔던 호주카페에는 라떼랑 플랫화이트가 각각 있었어요. 맛의 차이는 거의 못느꼈고요^^;롱블랙이랑 아메리카노가 메뉴에 각각 같이 있는건 한번도 못봤어요.같은거라고 보면 될듯...근데 아시는 분이 롱블랙시켜드시고는 이건 완전 아메리카노야~ 이런식으로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뭔가 다른점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물에 에스프레소를 붓느냐, 에스프레소에 물을 붓느냐의 차이뿐이죠. 그냥 같은거.ㅎ
    • 처음 호주 카페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대체 그게 뭥미?" 여서 으아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건데 거기에 얼음을 넣은거 말이다!! 했더니 여전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만들어는 주더라구요.. 그리고 호주라도 스타벅스에는 아메리카노가 있다는게 함정..
      호주가 영국 영어권인지라 다르게 쓰는 단어들이 많죠.. thong(flip-flop)이라던가, 기숙사를 college라고 한다던가, 고등학교도 college라고 한다던가...
    • 성격은 좀 다르지만, 버거킹이 호주에서는 헝그리잭이라는 브랜드로 런칭했죠.
      버거킹이라는 토종브랜드가 있어서, 상표권 때문에 어쩔수 없이 헝그리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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