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페 실패. T_T

예배 드리고 나서 한적하니 작업하려고 카페에 왔는데.....


제 테이블 뒤의 할아버지 두 분, 아니 한 분 (사실 한 분은 듣기만 하셔서) 입이 터지도록 좌빨, 버르장머리 없는 젊은 놈들, 기타 '쥑일 놈들' 욕을 신나게 해대시더니...



셀프서비스인 카페에서 '아가씨! 여기 커피 리필!'이라고 고래고래...


그래도 착한 종업원 쪼르르 와서 "리필에 1,000 원입니다"라고 하니...


"다른데는 무룐데 여긴 돈을 받아?"라고 한 마디.


그냥 집에서 드시지 여긴 뭐하러 오셨을까요.



PS : 그래도 리필한 커피 가져오니, 조용히 듣기만 하던 할아버지는 "아구, 고맙습니다. 미안해요"라고 한 마디 하네요. 수다장이 할아버지는 당연하잖느냐는 듯이 들이키시고.



    • 두영감 중 오똑게 사는게 더 이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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