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대선후보 확정에 이은 좋은 소식




민주당 대선후보로서 문재인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이 야권 대선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박근혜로 상징되는 세력이 다시 대권을 잡는 걸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후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안철수, 문재인의 단일화가 남았는데 두 사람의 선의, 대의를 믿고 있는 저로서는

안철수로 단일화가 될 경우 문재인은 선선히 승복하겠지만 - 물론 반대의 경우 안철수도 승복할겁니다. - 과연 민주당이

안철수로의 단일화를 받아들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뽑았던 노무현도 반발했던 과거가 있었으니까요.


민주당이 대선후보에게 당의 전권을 넘긴다고 합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_facebook.asp?article_num=60120916134541


왠지 노련한 이해찬과 박지원의 향기도 느껴지고

현재로서는 문재인의 대선후보 확정과 함께 야권으로서는 최선의 행보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단일화 이후 지엽적인 반발이나 말을 바꿀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으나 큰 그림으로서 의미있는 포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김두관이 트윗에 이렇게 올렸더군요.

      < 문재인 후보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주당의 혁신을 디딤돌로, 정권교체의 과업을 완수할 것으로 믿습니다. 손학규,정세균후보님! 두분의 헌신과 열정이 민주당을 살릴 것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2012.09.16 17:21 >
    • 호남권에서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단일화가 안철수 후보쪽으로 된다고 해도 친노에서 반발하지 않는다면,
      후보에 대한 반발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만...
      오히려,, 비문 후보쪽에서??
      • 이런 전략적인 디테일은 제가 말하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노무현도 광주에서 1위였지요.
    • 살면서 느끼는게 자신의 단점, 약점을 미리 노출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꼭꼭 숨긴다고 감춰지는것도 아니고요.

      김두관이 잠룡으로 꿋꿋이 도지사역할을 했다면 진짜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않았을까요?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건 팔랑귀에 널리 알려지지않은 인물 인증. 차기 후보는 어림도 없고요.
    • 이 승부수가 문재인의 가장 큰 카드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지기반이 없는 안철수로서는 이 큰 카드를 쥐고 있는 문재인에게 단일화를 요구하기 쉽지 않을텐데.
    • 네 맞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언행들을 지켜봐온 저의 판단일 뿐이기는 합니다.
      • 저도 이걸 읽긴 했는데요.
        조국 교수는 국민감동을 생각해서 박근혜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를 고민한게 아닐까요?
        저는 어떠한 방법이든 문재인과 안철수가 합의하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선을 하고 그 방법으로 모바일 몇 프로, 여론조사 몇 프로, 직접투표 몇 프로 이런식으로 하는건 현재 시점에서 매우 피곤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누구에게 어떻게 유리할까를 따지고 고민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겐 지치게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의미에서 담판을 통해 서로의 그릇과 속내, 비전을 나눠보고 통크게 한 방에 해결하는것도 과히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아니라면 여론조사 같은 거 말고 그야말로 깔끔하게 모바일로 신청받고 모바일 투표 한 번으로 한다든지 하면 흥행요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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