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연애 듀냐in] 역시 연애 질문은 듀나in에서

매일 듀나에서 글을 보면서 정말 연애 관련 글은 반응 폭발적인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대답도 나름 현실적이게 해주는 것 같아서요.


그런김에 저도 좀 물어보고 싶은데 ㅋ


어찌어찌 알고 지낸지 한달정도 된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4일전 일욜날 영화보기로해서 인셉션도 보고 요것저것 했습니다.

그 날 손도 잡고 관심도 표시하면서 집도 데려다주고.

암튼 그렇게 시작을 한 뒤에 원래 여성분들이 그렇지만 과거를 살짝 말하더군요.

그게 내용이...남자친구 있었는데 한달전쯤에 헤어졌다. 그래서 다른 남자한테 대쉬 오는 걸 거절했었다.

요정도...


하지만 전 받아들여진 듯 했었어요. 담날부터 문자도 하루에 20~30통씩 주고받고, 전화도 하고

싸이월드 주소 같은 것도 물어보고 일촌명에도 하트 뿅뿅 넣고~


그러다가 오늘 점심에 만나서 점심 먹었는데

어쩌다가 제가 널 만나게 되어서 행복하다 쯤의 멘트를 하자

혼자인게 좋다더군요. 남자친구 있으면 자꾸 신경쓰게 되고 어쩌고 저쩌고, 근데 오빠 되게 좋은 사람 같아요.


저게 실제 마음이라는 건 저도 잘 아는데요. -_-

어떻게 몇일만에 시작하는 듯 했다가 저러는지도 참....


이제부터 질문일까요?


그럼 전 계속 천천히 도전해보아야할까요, 아님 그냥 쌩까고 이제 접을까요?


추가) 점심먹고 난 뒤 오히려 미안했던건지 더 살갑게 굴더군요.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 연애문제는 일단 케바케~
      여자는 실제 마음과는 무.관.하.게 난 아직 준비가 안되었어! 라는 식으로 마음을 가두려는 때가 있죠.
      연애가 끝나고 얼마 안된 경우면 특히 더 그래요.
      제가 봤을 때는 반쯤 성공하신 듯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천천히 돌아가시면 될 거 같아요.
    • 천천히 도전해보시면 될것같아요. ^^
      예전에도 비슷한 듀나인이 있었는데 결국 잘되셨단 글도 올리셨죠.
    • 제가 봤을 때도 bap님이랑 비슷한 생각. 지난 연애 후유증일 수도 있고. 헤어진 지 얼마 안 되어 다시 사람 사귀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 그래도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이럴 때 강하게 푸시하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에둘러 천천히 가세요.
    • 나쁜여자네요. 고단수!
    • 천천히 편안한 관계로 지내보세요. 조금해 하지도 마시고, 무덤덤하기도 때론 관심없는척하기도.
      밀당이 아니라, 지금으로선 그게 오히려 그 여자분이 불편해하지 않고 none 님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법이거든요 ^^
      잘 됐으면 좋겠어요
    • bap, 레옴, iammiktea, discolite, 서리* // 모두 감사합니다.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전. 사실 연애 고수도 아니라서...천천히 같은거 완급조절 잘 못하거든요.
    • 완급조절이 어딨습니까. 그냥 강하게 계속 쉴새없이 미친듯이 상대의 혼을 쏙 빼놓을 때까지 들이대십시오.
      연애는 그렇게 해야죠. 안된다고 하면 성질을 막 부리면서 내가 왜 안되냐고 밤새도록 따지세요.
      그래야 생깁니다. 제 말 믿으세요.

      제가 퇴근 빨리 못하고 있어서 이런 말 하는 거 아닙니다.
      으허허, 언능 퇴근하고파...ㅠㅠ
    • 차가운 달// 음...연애는 케바케가 맞지만...이번에는 제가 보기엔 들이대는 건 아닐 것 같아요. 왜냐면 다른 남자한테 대쉬오는 걸 거절했었다 부분에서 다른 남자가 누구인지 제가 알거든요. 그 분이 열렬히 들이대다 더 그 분을 이상하게 보는 상황이 되었드랬죠. 그래서 제가 질문에도 1번 천천히 2번 쌩 두개만 적어 놓은거죠 ㅋ
    • 차가운 달/
      그러다가 스팸등록된적 있어요.........ㅠㅠ
    • 물의 온도를 천천히 높여야 개구리가 물 뜨거워지는걸 눈치채지 못합니다.
      일단 뭉근하게 예열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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