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연기가 실제가 된 경우

밑에 민트향본드님 글 읽으면서 생각난 건데요


러브 액츄얼리에서 부인을 잃은 슬픔을 아들과 극복해가는 역할을 맡았던 

리암 니슨이 나중에 실제로 부인을 잃게 되잖아요 ㅠㅠ


비포 선셋에서 에단호크가 혼전 임신때문에 결혼해서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여주인공과 정신적 외도(?)를 하는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 우마 서먼과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고 결국 외도로 이혼당하잖아요

(이경우는 에단 호크가 극본작업에 참여하면서 개인 경험을 포함시킨 거긴하지만요)


시한부 환자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안타깝게도 실제로 병에 걸리기도 하고...


말하는대로 된다고 하는 말처럼

연기에 몰두하면 연기하는대로 되기도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영화가 다루는 다양한 인생사가 생각보다 드문 것이 아니기에

배우들도 피해갈 수 없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혹시 슬픈 경우 말고

좋은 쪽으로 연기가 실제가 된 경우 알고 계시면 공유해주세요~

    • 좋은 경우는 모르겠는데요. 나쁜 경우는 고 장진영씨도 ㅠ 영화 국화꽃 향기처럼...ㅠㅠㅠ
      • 좋은 경우는 잘 없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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