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자존감을 잃어버리면 정말 최악이군요..

 

 

자살 생각까지 나도록.

 

 

그거참.

 

사랑을 잃어서 죽을수도 있다는걸 느끼는것도..그것도 한때일까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거짓말은 아닌가봐요.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좋아하고 이해하고..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고..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이해받는다고 착각하고..

 

듀게는 '바낭'이 있어서 참 좋아요.

 

괜찮아..다 잘 될거라고 말씀해 주신 한분..감사합니다.

왜 쓸말이 없어도 뭔가 끄적이고 싶은때가 있잖아요..

 

일기도 쓰고 있긴 하지만....

 

너무 외로워서 그런걸까요..?

 

 

 

예전 책을 무식하게 뭐든지 다 읽을때는 그랬어요..

 

어딘가 내 무의식에 녹아서 내 세계의 일부가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결국엔 완전히 틀린 생각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소설읽기가 힘들어요...

 

삶이 각박해져서 인지..

 

돈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는 말을 이해했고.

 

돈이 없으면 여유도 없고..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구나..

 

정치고 예술이고..

 

 

어딘가 여행을 하고..공부를 하고..다른 나라를 가보고..

 

그런 사진들 보면 요즘엔 참 부러워요..

 

 

'와...나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있구나...'싶어요..

 

곧 이사를 하는데..

 

인터넷을 끊어보려구요..

 

견딜수 있을지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동네에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어요..

 

친구도 없어요..

 

그리고 대화상대도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무로 시작해서 아직까지 무라니..

 

이런.

 

........................

 

 

    • 인터넷 끊지마요.
      헐... 대화상대 듀게에 많은뒈.. 이런.
    • 어쩌다 정전되면 하루 쯤 촛불 키고 있지 뭐 그렇게 생각하세요 또 금방 달라집니다.
    • 인터넷 끊은 후기 들려주세요^^
    • 페이스북 친구이신 진화스님의 포스팅 하나 가져와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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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만족할 줄 알아라.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늘 부유하고 즐거우며 평온하다.

      그런 사람은 비록 맨땅에
      누워 자더라도마음은 편안하고 즐겁다.

      그러나 만족할줄 모르는 사람은
      설사 천상에 있을지라도 불행한 사람이다.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한 듯하지만 사실은 가난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한 듯하지만 사실은 부유하다.

      - 유교경 -


      물론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면서,

      만족함은
      현실을 자각하고 자신에게
      마음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즐거움이 있다.

      행복을 만드는 즐거운 날이 되십시요._()_ — 순천 선암사 돌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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