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사무실에서 슬리퍼 찍찍 끌고 다니는 게 너무 싫어요

제가 지금 예민한 상태인 것 같기는 한데, 예전부터 저 소리는 너무 싫었어요.

그런데다 유난히 큰 소리로 슬리퍼 끌고 다니는 사람은 유난히 자주 걸어다니고, 제 자리를 꼭 지나쳐서 걸어다닙니다.

....네. 바로 제 옆에 앉는, 저보다 직급 높은 팀원입니다... -_-


저는 슬리퍼 신어도 소리 크게 안 나게 걷는데, 대체 왜 저럴까요?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갈 거란 생각을 못하는 걸까요?

말한다고 고쳐질 것 같지도 않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ㅠㅠ

    • 생각을 못하는거죠(...)

      ㅠㅠ
    • 그 밖에 밥먹고 입으로 내는 소리라든가, 커다랗고 철지난 벨소리, 고성방가적 통화등이 있습니..
    • 으 뭔지 알아요. 진짜 모르는구나 싶은게 캐비넷 닫을때도 왕쩌렁쩌렁ㅋㅋㅋ쓰리빠 찍찍!!! 첨엔 화났나--; 했는데 그냥 무심한 사람이더라구용...



      것보다 더 놀라운건 조용한 사무실에서 손톱 깎으시던 분ㅋㅋㅋㅋㅋ 사람마다 상식은 참 다르더군요 -.-;;
      • 사무실에서 손톱 깎는 사람은 참 많더군요. 대부분이 남자인데, 전 심지어 발톱 깎는 분도 봤어요. ㅋ
    • 슬리퍼 끄는 소리만큼 구두 따각따각 소리도 힘듭니다. TT_TT
    • 제가 말한 팀원이 사무실에서 손톱도 깎고, 구두를 신고도 발소리 크게 질질 끌고 다닙니다... ㅠㅠ 걍 포기하고 둔해지든가(가능할까요 과연), 빨리 자리가 바뀌길 기도해야겠습니다.... ㅠㅠ
    • 회식자리에서 술취한 척하고 "너 슬리퍼로 바닥 닦을 일 있냐"라고 불만을 토로해보시는 방법도.
    • 같은 층 옆 부서에 구두 소리 엄청 크게 내시면서 다니시는 분이 있는데.. 주변에서 구두 소리 왜 그리 크냐고 묻기도, 타박하기도 했으나 그냥 계속 그러시더라구요.
      사람들이 구두 소리 시끄럽다고 하는데도 그렇게밖에 못 다니세요? 라고 묻고 싶지만 친분이 없어서 못 그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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