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런던 블러바드, 그냥 분위기 좋네요 (약 스포?)

만들어 진지 꽤 지난 거 같은데, 국내 개봉이 좀 늦더군요. 대개 이런 경우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영화 처음을 조금 놓쳤습니다. 그래도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더군요.

 

누군가, 드 팔마의 "칼리토"를 언급하던데, 일단 수긍이 갑니다.

 

영화 스토리는 참 진부하기 짝이 없는데, 그냥 분위기나 음악 등이 좋네요. 특히, 야드버즈의 노래가 나와서 그런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블로우 업"도 약간 생각나고..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는 "드라이브"가 연상되기도 하고..

 

윌리엄 모나한 감독이 2001년에 나온 소설을 바탕으로 직접 각본으로 쓰고, 감독도 했다는데.. 뭐, 앞으로는 잘 하겠죠.

 

PS) 영화에서 인상 깊게 나오던 야드 버즈의 "Heart Full of Soul"

 

 

 

 

    • 분위기도 좋고 블로우 업, 드라이브를 떠오르게 한다니 이번 주말이 가기전에 꼭 봐야겠네요
      • 제가 쓴 글 말미의 "앞으론 잘하겠죠.." 란 말도 눈여겨 보셨으면 합니다. 너무 큰 기대를 갖고 보시면.. 실망하실 수도
    • 그나저나, 원작 소설을 쓴 분이 Ken Bruen 이라는 분이라는데, 요새 잘 나가는 대머리 액션 배우 제이슨 스테이덤이 나왔던 "Blitz"도 이 분 소설 원작이었군요.
    • 이거 선셋대로 참고했다는데 내용도 유사성이 있나요?
      • Sunset Blvd. vs. London Blvd. ?

        글쎄요.. 제목이 유사하긴 한데, 굳이 비슷한 점을 꼽자면, 은퇴(?)한 여배우가 등장하고, 그녀 곁에 젊은 남자가 접근한다는 설정..?

        원작 소설에서는 어떤 식으로 묘사했는지는 모르나, 영화 상에서는 그거 외에는 그닥 유사점을 찾기를 쉽지 않아 보이네요.
    • 원작 소설 국내 나온지 꽤 됐어요. 국내 번역제는 런던 대로~ 켄 브루언은 하드보일드 소설 쪽에서 상당히 유명한 작가인데 국내 소개된 대표작이 없죠;; 아일랜드 작가여서 그런지 상당히 독한 하드보일드를 쓴다고 하더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