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여자가 반했다는 증거

몇 페이지 전 <남자가 반했다는 증거> 게시물 따라하기입니다.ㅎㅎ

남자랑 많이 다를까요?

상대방이 나한테 반했다/혹했다////호감갖고 있다 이런 거 잘 알아보는 편이세요?
    • 오해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포기했습니다(...)
      • 여자분들이 댓글 달아 주시면 앞으로 이인님 오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 그런거... 있어도 없는거 아닌가요 :)
      • 앗 심오하당....

        무슨 뜻인진 잘 모르겠어요~
      • 남자든 여자든 밥이든 뭐든 잘 사 주게 되나보군요 흠
        • 남자를 사주지는 않더군요.
          • 남자가 여자한테 반하면 밥을 잘 사 준다가 지난 게시물에 있어서...

            여자도 반하면 반한 사람한테 밥을 사 준다는 게 증거다로 날다람쥐님 댓글 읽었는데 잘못 읽은 건가요???
            • 날다람쥐님의 대답은 위트로 보이는데요.
              남자든 여자든 밥이든 뭐든 잘 사주게 되나보군요 => (남자,여자,밥,뭐)든 잘 사주게 되나보군요.
              에 대한 대답으로 보고 웃었는데 음. 날다람쥐님의 의도된 개그가 머쓱한 상황을;;;
          • 당연히 사줘요.. 밥이라도 사줘야 만나죠;ㅅ;
          • 여자도 반하면 사줍니다.
            인터넷에서 본 어느 만화 중 여자후배가 밥사주세요 하길래 자기에게 관심있나 두근 거린 복학생이 그 후배가 다른 선배에게는 밥 사줄게요 라고 해서 멘붕 겪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근데 진짜거든요 ㅎ
    • 남자나 여자나 반한 사람을 볼 때 눈빛이 반짝반짝하게 변하는거 같아요

      저는 절로 미소가 나오더군용
      • 계란총판님까지 눈빛 반짝반짝이 현재 3표로 최다 득표^^;;
    • 메일과 문자에 대한 답신이 실시간으로 빨리빨리 기다렸다는 듯 올때
      • 좀 그런 경향이 있긴 하죠.

        그런데 아실랑님처럼 더 뜸들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잘 보이려면 역시 바로바로 답신을 해야 하는가...
    • 그니까요 ㅋ반하면 눈빛이 다르지 않나요 ㅋ물론 상대가 모태 수지눈빛이면 망
      • 반대로 눈빛이 죽은 사람은 반했다는 증거를 보여 줄 수 없는 건가효...흠
    • 저는 그냥 친구에겐 밥도 잘 사주고 말도 잘하고 메일 문자 답도 잘 해주는데 정작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못그래요. 괜한 행동 하나에 저 사람이 내 마음 눈치 챌 거 같고. 한 번 쳐다보면 내 마음 들킬 거 같고 그래서 더 쳐다보지도 못하고. ㅋㅋ 같이 있거나 여러 사람 있을 때는 그 사람한테 집중하는 건 아닌데 괜히 떠들떠들 소란스럽게, 들떠가지구..저 사람이 나 한 번 더 봐줬으면 좋겠고.
      • 이런 분들 계시죠.

        반했는데 짝사랑인 상태인 거죠? 반한 사람이 내 마음 눈치채면 안 되나요? 보통은 알아주길 바라지 않나요?
        • 저는 자신감의 문제 아닐까 생각했어요. 반하면 저 사람이 알기보단 숨기고 싶은 마음이 늘 먼저 인거. 거절 당하고 싶지 않으니. 이 태도 고치기 전엔 연애하기 너무 힘들었거든요. 늘 썸남 상태에서 흐지부지.
          • 핵심어는 "힘들었거든요"인가효?ㅋㅋ 어떻게 고치셨어요?
            • ㅋㅋ 저는 사귀고 있는건데 저의 자신감없음으로 인한 오락가락 행동때문에 1년만에 상대방이 떠나버렸었어요.자신감 없다는 건 수줍다는 게 아니라, 이래도 날 안 떠날꺼야? 이래도? 라던가..너 아니어도 난 괜찮아 흥 남자가 너뿐인 줄 알아? 라는 태도로 상대방이 아 날 좋아하는 게 아니라 쟨 친한 남자가 그냥 많은 거구나 라는 식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거였어요. 웃기지요..^^; 자존감이 낮아서 사소한 거에 상처 받고, 자존심 상해했거든요.
              그거 알고, 그 다음부턴 좋아하면 담백하게 좋아한다고 하고, 움츠러들고 이상해질라고 할 때 내 맘을 알아차리는 거예요. 아 또 숨으려고 하는구만 상처 안 받을라고 먼저 지르는구만- 그러고요. ㅎㅎ 이제는 상대방 행동을 추측하기보다는- 내 맘을 먼저 생각해요. 저 사람이 이러저러한 행동한 거 보니까 나 좋아하는거지? 라고 생각하기보단 저 사람 자꾸 내 눈에 들어오네 내가 좋아하나보다. 먼저 말 걸어야겠네. 이렇게 행동하는 게 바뀌더라고요.
              그러고나니까 연애도 잘 되던데요? ^^;
    • 눈빛이 반짝반짝해집니다. 그냥 평범한 눈에서 안약 방금넣은듯한 눈으로 변한거보고 놀란적 있어요. ㅋ 단순히 시선이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렇게 보이는건지 아니면 눈물샘이 항상 가동되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진짜 그렇더군요.
      • 경기상회계란총판님, 평범한 눈을 안약 넣은 듯 물기 촉촉 반짝반짝 빛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남이셨어....흠
    • 표현하긴 힘들지만 거의 알아보는 편이에요. 미묘한 그런게 있죠
    • 연애력(경험치+타고난 성향)이 낮은 사람은 외려 더 서먹서먹, 데면데면하게 굴고 연애력이 높은 사람은 친근하고 적극적이 되겠죠. 사람마다 다르니까 뭐라 할수가 없네요. 다만 눈빛이 반짝거리게 된다는 점은 감춰지는게 아니니까 동감, 문제는 연애력 낮은 사람이라면 상대가 자신을 안 볼때 반짝거리는 눈으로 볼테니 어차피 눈치 못 채겠군, 이 함정.
      • 상대가 안 볼 때 반짝반짝이라니 아 가슴 아프다
    • 사실은 접근하려고 애쓰지만, 겉으론 크게 관심없는 척 합니다. ---> 그래서 안 됨.
      또는 농담을 자꾸 하려고 안달이 남...
      • 아실랑님 답을 기다려 봅시다.

        고치셨대요.
        • 저는 사랑까진 바라지도 않고, 제발 웃긴 농담을 서로 할 수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해요.
          도발적인 호적수를 만나기는 커녕 잔잔한 분들만 계셔서 쓸쓸하네여... 결국 안 웃긴 사람은 깊이 좋아할 수 없더군요. 이상 웃긴 데 목숨 건 사람 이야기.
    • 저는 그냥 티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눈이 계속 간다던가 말을 하면 얼굴이 붉어진다던가 말이 많아진다던가 그런다고 합니다. 보통 저말고는 다 알아요. 제가 제일 늦게 알지요. ㅎㅎ
      • 이성보다 몸이 먼저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오 신기합니다.
        • 상대방분이 눈치채고 기다리다가 결국 고백을 해 올 때까지 모르는 경우도 있었네요. ㅎㅎ


    • 저는 이정도로 이해하고 있어요.. 저한테는 한 세명 있던것 같은데 훗훗
      • 누구죠? 혹 송노님?

        세 명씩이나 운이 좋으셨군요. 아 아니다 계란총판님처럼 마성의 매력남?
        • 문재인씨와 부인의.젊었을적 사진입니다
          • 문재인와 아내분 사진 여러 장 봤는데 사진마다 아내분 눈이 하트예요, 보는 데 어머 좋아죽겠나봐 싶은 게 제가 막 흐뭇해요. 가장 최근 사진은 거리에서 문재인씨가 연설하는 거 바닥에 앉아서 보는 아내분이 또 하트 뿅뿅.
              • 호 이게 가능하군요 대단대단
          • 긴가민가했는데... 제3자인 제가 봐도 므흣하군요ㅎㅎ
    • 남자한테 자신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알듯 말듯 하게 주겠지요. 그리고 그거 못알아차리면 삐집니다.
    • 여자분들 답글 더 기다려 봅니다~
    • 여자)

      보는 눈이 반짝반짝/웃는다/시간과 돈을 쓴다

      특히 시간.
      • 제 입장에선 이게 정답 같아요. 시간 쓰는 게 정말 최고!
    • 먼저 연락하기도 하고,
      연락이 왔을 때 칼같이 반응하고,
      만날 거리를 계속 만들어 냅니다.

      언제적 일인지요. ㅠㅠ
    • 저는 웃으면서 잘해줍니다. ㅎㅎㅎ 이 여자는 친절한 걸까 나를 좋아하는 걸까 헷갈리게 만드는 게 포인트.
    • 질문이 많아집니다.
    • 여자가 저에게 반했다는 증거라면...
      나를 바라보는 여자의 눈빛이 반짝 거리고, 내 질문에 살며시 웃으며 바로바로 답해주며 내가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아서 문득 돌아왔을때
      테이블 위의 팽이가 쓰러지지 않고 계속 돌고 있을 때.
      • 아무 생각없이 읽었다가 빵... ㅋㅋ
    • 당연히 바로 알죠 착각도 많이 했지만
    • 일단 호르몬 분비 때문인지(...) 예뻐지고 밝아지죠.
    • 첫 눈에 반한 적은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구석을 발견하게 되면 반하는 스탈인데요~

      더 궁금해져서 상대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나에 대해서도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알려주고 싶어서 안달나요ㅋㅋ그리고 약간 풀린 눈은 가끔~~ 또 상대가 절 위해 돈 쓰는 거 싫어져요 내가 더 주고 싶단 말이야! 아마 이런 생각에서?
    • 오히려 과묵해져요. 무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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