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시리즈 새 시즌이 하나씩 시작하고 있어요

- (미국) 오피스는 Mindy가 빠져나가서 스핀오프 프로그램 The Mindy Project를 시작하나봐요. 민디 캐릭터 좋아했는데 이것도 재미있을까요.


- The New Normal: 게이 커플이 싱글맘인 대리모와 딸, 할머니와 겪는 가족 시트콤입니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자기, 비정상은 새로운 정상이라구 (Honey, abnormal is the new normal)"하고 한방 먹이는 대사에 이끌려 보기 시작했습니다. 음, 가볍고 웃기지만 지난주 에피소드에선 차별 문제도 살짝 건드리더군요.


- Go On: Matthew Perry씨가 연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가 아내를 사고로 잃고 회사의 강권으로 심리치료 그룹에 들어가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좀 느끼한 부분도 있어요. 그리고 John Cho씨가 주인공의 직장상사로 나오는데, 이 분 꽤나 큐트하시군요. 목소리도 참 좋으세요.


- 666 Park Avenue: 아직 시작 안했습니다. 다만 제목때문에 무슨 얘기인지 좀 보고싶어요. 회사가 파크 애버뉴에 있는데 100대 파크 애버뉴랑 600대 파크 애버뉴 주소는 멀지는 않아도 환경이 아예 다르죠. 회사쪽은 오피스가, 저 위쪽은 센트럴파크 보이는 고급 맨션.


- 지난 시즌 열심히 봤던 Modern Family, New Girl, Whitney도 곧 새 시즌 들어가네요 호호호.


- 어렸을 때 아버지가 느끼느끼한 홈드라마 보고 좋아하시는 걸 저는 이해를 못했어요. 뭐 우리집이 그림에 그린 듯한 화목한 가정도 아니었고... 근데 저도 나이들면서 미국판 느끼느끼 드라마 보고 좋아하고 있으니 뭔가 신기합니다.



    • 모던패밀리 기대중이에요. 어머니가 영어공부 모임에서 모던패밀리도 같이 보신다 하셔서 공감대 형성'ㅅ'
      • 스푸트닠님 어머니 멋쟁이
    • 덱스터도 곧 시작하죠. ㅎㅎ 둑은둑은
      • 덱스터는 아직 볼 기회가 없었지만 저도 둑은둑은*_*
      • 덱스터 시작하나요???? 전 시즌 마지막회 엔딩 이후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는데 너무 기쁘네요!
    • 보드워크 엠파이어 3 를 주목해 주세요.
      • 좀 무거운 느낌인데 재미있을까요? 주목해볼게용.
    • 홈드라마 월튼네 사람들로 연식 자폭을 하고// 어느 새 TV는 거의 안보는 사람이 되어 버렸네요. 이런 글에는 이제 도저히 끼어 들 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 얘기 나누려고 보는 게 아니라 재미로 보는 거. 재미 없으면 안보면 되지요 뭐.
        • 내가 바빠서 TV를 못보게 되다니 재미있어서요
    • 요즘 챙겨보는 미드는 Boss하나뿐인데 매번 멘붕이 너무 심해서 보고나면 다른 드라마를 보고 즐길 마음의 여유가 싹 사라져버려요

      이것고 트렌드인지 모르겠지만 심리 상담을 주된 소재로한 시리즈가 점점 늘어나는것같네요
      • 뉴욕타임즈 리뷰기사를 하나봤는데 Go On에 대해 좀 차갑더라고요. 심리 상담 세션의 기본 다이내믹스도 별로 이해 못하고 쓴 대본같단 뉘앙스. 이거 파일럿이 좀 일찍 시작해서 3회째 봤는데, 저는 지금까진 재미있었어요. 보스에 대한 호기심이 모락모락...
    • 오피스가 스핀오브 얘기가 많았는데 민디가 하는군요. 새시즌 1화 봤는데 민디가 전근가고 짐이 심경변화를 보이고 아무래도 마지막시즌 같아요.
      근데 민디 프로젝트 보니까 오피스 스핀오프가 아닌것 같네요. 주인공 이름이 전혀 다른데요. 무슨 박사로 나오는데요.
      • 지금 찾아보니 말씀대로 공식적인 스핀오프는 아니고, 사람들이 그냥 스핀오프라고 하는 것 같네요. 오피스에서는 바로 옆 동네로 이사가면서 (따뜻한 동네로 이사가는 걸로) 착각한 극중인물 켈리가 패딩 자켓이랑 담요를 직장 동료들한테 막 던지고 나가는 모습이 완전 웃겼어요.
    • 전 Go On이 제일 재밌더라고요. 심리 세션의 다이내막 같은 건, 시트콤인데 무슨... ^^;
      민디 프로젝트는 평이 좋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Ben & Kate도 매우 괜찮고요.
      • 식당에서 스티븐이 라이언 손 덥석 잡는 장면에서 깔깔깔 웃었습니다. 라이언하고 비서 캐리와의 관계도 좋고요.
        벤 앤 케이트는 처음 들어봤는데 찾아봐야겠어요.
    • 미국판 셜록인 Elementary도 나쁘지 않았어요. 컴버배치의 영국판 셜록을 기대하면 무지 실망하겠지만, 기대치를 낮추고 기존 수사물에 셜록의 매력을 토핑한 느낌으로 보면 괜찮아요. 루시 리우 좋아해서 파일럿 봤는데 계속 보려구요.
      • 저도 루시리우씨 좋아해서 이것도 파일럿 어떤가 봐야지 하고 있다가 까먹었어요. 아이 참 이거 왜이리 볼 게 많죠.
      • 이것도 처음들어봐서 스토리라인 찾아봤슴다.
    • 9월24일 HIMYM 시즌8 시작하더군요. 대충 이번 시즌에는 엄마 만날 것 같은데요.
      • 오오 이건 올해 가을이 여덟번째 시즌이구만요. 재미있다고 들었는데 도저히 따라갈 엄두가 안납니다. 근데 엄마 만나면 얘기 끝일까요?
    • 어제 그렇지않아도 매튜 패리의 go on 봤어요. 왠지 챈들러보면 짠한게 의리상 챙겨봐질것같네요. 뭐 존조때문이기도 하고요...본심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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