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레지던트 이블 5편 (Resident Evil: Retribution) (스포)


오늘 아침에 갑자기 떠올리고는 가까운 상영관에서 조조를 부랴부랴 보았습니다.


저는 원작인 게임 시리즈 팬은 아닙니다. 그래도 영화 시리즈를 계속해서 극장에서 보게 되네요. (그것도 항상 조조로. 개인적으로 이런 시리즈가 'MIB' 시리즈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쉬운 반응을 들었기에 큰 기대를 하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4편에서는 저도 꽤 지루했었거든요. 


그렇지만 이 시리즈에 꾸준히 나왔던 배역들이 대거 등장한 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이 작품을 극장에서 본게 아깝지 않네요.


Sienna Guillory ...

Jill Valentine

 

 2편에서부터 등장한 원작 게임 시리즈 출신 캐릭터죠. 3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고 4편에서는 쿠키에서 살짝 등장합니다. 


 5편에서는 앨리스를 잡으려고 무지 애를 쓰기에 등장신이 많았네요. 2편에서는 거의 무술 장면이 없었던 것 같은데 엄브렐라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은 거 같습니다.


Michelle Rodriguez ...

Rain


1편에서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되는 오리지널 캐릭터. 상반된 연기도 좋았지만 역시 이 캐릭터는 딱 여전사죠. 6편 등장 예고가 기대됩니다.


Colin Salmon ... James 'One' Shade

 

역시 1편에서 인상깊었던 오리지널 캐릭터. 1편에서 어이없는 최후에 벙쪘었는데 다시 보니 반갑더군요. 이번에도 최후는...



그밖에 4편 오프닝에 등장했던 나카시마 미카(J Pop Girl)가 액션신으로 재등장해서 재밌었습니다. 원래 이런 스타일의 배우는 아닌 걸로 아는데 대역이겠지요.




지금까지의 설정대로라면 죽어간 모든 캐릭터가 재등장할 핑계는 있는거 같군요. 이왕 가는거면 갈 때까지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1편의 매트, 3편의 카를로스와 아이삭스 박사, 4편의 레드필드 남매 등등.




    • 설정이란게 혹시 예고편에 나온 "네 기억은 전부 심어진거야"인건가요?
    • 잡음 / 육체와 기억을 백업하고 복제할 수 있다는 묘사 전체가 그런거죠. 요즘와서는 그리 특별한 설정은 아니지만 오히려 이렇게 '뻔뻔한' 설정을 대놓고 채택하는 경우도 흔치 않은 거 같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2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