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고 있어요.
이지 스티븐스를 연기하는 케서린 헤이글을 보면서 뭔가가 떠오를듯 말듯 했었는데, 지금 갑자기 생각났어요.
배우 한고은씨요. 제 눈에만 그런지 몰라도 둘이 왠지 닮은듯 하네요.
둘 다 참 곱고 이쁘게 생겼죠. 모난 데 없는 갸름한 얼굴에 모델출신. (케서린 헤이글이 실제로 모델출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지를 보면서 한고은씨가 예전에 어떤 김수현작가 리메이크작품에서 배우 역할을 했던 걸 떠올렸어요. 갸날프고 이쁜 여배우, 보는이를 불안불안하게 만드는 날이 선 감정표현, 극중인물의 히스테리 뭐 그런 것들이요.
이지 스티븐스 캐릭터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인지... 참고로 저는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5를 보고있어요. 좀 늘어지지만 관성처럼 그냥그냥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