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진합니다" 어느 영화 속 대사인가요?

옛날 키노를 보니, 에디토리얼에 "우리는 전진합니다"라는 말이 진짜 많이 나오더군요.

이게 어느 영화에 나오는 말이라던데 불민한 저로선 도무지...


어느 영화에 나오는 대사인가요? 궁금해요 ㅠㅠ

    • 저도 궁금하네요. 예전에 대학 동아리방에 쌓여있던 키노...아직도 거기 있으려나요.

      도움 안되는 댓글이군요ㅠㅠ. 죄송해요.
    • 죄송하긴요. 갑자기 꽂혀서 이렇게 저렇게 검색해보는데 찾아지질 않네요 ㅠㅠ
    • 저 역시 도움되는 답은 아닌데, 검색을 해도 잘 안 나오네요.
      정성일씨가 트위터를 하는데 멘션을 보내보는 건 어떠실까요..;;
    • "영화 안의 세계는 우리 실제 인생보다 훨씬 조화롭지. 영화 속에는 차가 막히는 일도 없고 공백의 시간도 없어. 영화란 열차처럼, 야간열차처럼 전진하는 거야. 자네도 잘 알겠지만, 자네나 나 같은 사람들은 일 속에서, 영화라는 작업 속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는 운명이야. 자넬 믿네.”

      검색해보니 트뤼포의 아메리카의 밤 대사가 나오긴 하는데 혹시나 이건 아닐까 싶네요.
    • "We keep moving forward, opening new doors, and doing new things, because we're curious and curiosity keeps leading us down new paths."
      월트 디즈니가 남긴 말은 아니겠죠?
    • 전쟁터에서 나온 말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드뎌 나도 써봤다) 계절은 눈 쌓인 추운 겨울. 후퇴하는 부대 사람들이 반대방향을 향하고 있는 다른 부대 사람들에게 당신들은 후퇴하지 않는가고 묻자 돌아온 대답일 것 같은, 역시 느낌적인 느낌 :) 상상력의 빈곤.
    • 전 아옌데의 마지막 연설에서 차용한게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모르겠네요.
      "이 나라의 노동자 여러분, 저는 칠레와 그 운명을 믿습니다. 반역자들이 우리에게 강요하려는 이 암울하고 가혹한 순간을 딛고 일어서 또 다른 사람들이 전진할 겁니다. 이걸 잊지 마십시오. 자유로운 인간이 활보할, 더 나은 사회를 향한 크나큰 길을 열어젖힐 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칠레 만세! 민중 만세! 노동자 만세!
      이게 저의 마지막 말입니다. 저는 제 희생이 헛되지 않으리란 것을 확신합니다. 결국에는 제가 대역죄인과 비겁자 그리고 반역자를 심판할 도덕적 교훈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진실은 정성일씨에게 문의를...
    • 댓글 감사합니다. 아옌데일지, 트뤼포일지! 그치만 정성일씨 무서운데 ㅠㅠ 여하튼 문의해봐야겠군요. 홋홋. 맞히신 분들껜 선물이라도?!!!
    • 프랑스 68혁명 성명서 초안 제목 <우리는 전진한다>에서 인용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트뤼포와 고다르는 당시 앙글루와 시네마테크 관장 해임 반대 시위로 시작해서 68혁명의 적극적인 지지자들이었고요.
    • 레드필님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으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아옌데가 아니라 이쪽이었...
    • 저도 항상 궁금했었는데 미스테리였군요. 그나저나 키노 다시 재발간할일은 없겠죠? ㅠㅠ돌아와요 키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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