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은 참 독실한...

두둥!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 곁으로 왔으면 좋겠어요” 첫 솔로 앨범 발표하는 가수 나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5&aid=0000526603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산다고 하잖아요?

밥을 먹어야 사는 게 아니고 하나님 말씀도 먹어야(들어야) 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음반 작업을 하면서 ‘사람들을 하나님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번 음반을 만들면서) 저 스스로 많은 위로를 받기도 했고요.”

 

 

사실 가수들이 하나님 필받고 만드는거야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쌀국만해도 대형가수들이 대놓고 하나님 찬가 부르지만 ,휘트니가 I look to you 부른것처럼,

나얼은 동성애발언 이후 정말 이런 인터뷰 거북하게 느껴지고 노래들도 이상하게 들릴 정도예요.  

명동에서 전도하는 사람보는 느낌이랄까

    • 연예인들이 트윗에서 성서 구절 인용하는 거 별로 보기 안 좋아요. 근데 다들 하고 있더라고요.
    • 콘서트에서 CCM곡 불렀다는 이야기 듣고 너무했다 싶으더라구요.

      전도 열렬히 하는 신도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거 같아 기분나빠요.
    • 말 너무 많이 하지 말고 노래만 해라, 나얼아.
      네 노래, 네 목소리 참 좋은데 주변에 추천하기가 껄끄럽다.
    • ccm과 가요 경계를 모르겠군요. 엄격하게 말하면 대중가요- 한혜진 연기도 다 사탄의...
    • CCM같단 느낌이 들긴 했어요
    • 재능이 형식안에 갇히는 거 같아 안타까울 뿐 멀하든 본인의 자유일테니 그걸 가지고 비판할 수는 없겠죠. 그냥 브라운아이드소울부터 음악이 밋밋하고 재미없어요. 그나마 나얼이 부르니 이정도 팔리는거 같아요. 실력이야 놀라울 정도니까요. (수정. 브라운아이즈가 아니군요.)
    • 나얼 한혜진 결혼한 줄 알았는데.. 한혜진은 촬영 펑크내고 기도하러 가기도 한대요.
      • 기도하러 가기도 하는건 잘 모르겠고 / 예배드리러 한 번 펑크낸 적은 있는 모양입니다. 그 이후에는 스탭들이 따로 배려?를 해주더라는게 정확한 내용인 듯 합니다
    • 예수는 저렇게 살라고 하지 않았을텐데
    • 이수영 몇집이더라.. 정말 CCM 음반인 줄 알았던 (그리고 망했죠) 게 있었는데, 나얼 이번 앨범도 혹시 그런 느낌? -_- (안 들어봤어요)

      + 찾아보니 8집 '내려놓음'이라는 앨범이군요. 제목부터.. 그리고 마지막 트랙은 제목부터 '다 이루었노라'군요.
    • 예전에 동성애에 대해 폭력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아는데, 그때 무척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발언이라면 딱히 문제 될 게 없을 듯합니다. 가수가 자기 음악을 표현할 때 종교를 감춰야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eE님 말씀대로 음악이 재미없어진 듯해서, 저는 그게 더 실망스럽습니다.
    • 저도 떡 생각이 갑자기 간절.. 곧 추석이니까 힘내야지
    • 다른 종교 믿는 사람들 생각도 좀 해라...왜 저러는 거지?
    • 하나님곁? 나얼 죽어서 천당에 가있나요? 유체이탈 화법?
    • 똑같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라도 "빛과 소금"팀은, 이름부터 종교적 느낌이 물씬한데도 아무도 그들의 음악을 기독교적으로 받아드리지 않았죠. (한 곡 정도 종교적인 노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에이미 그란트 같은 가수들도 팝 앨범을
      낼땐 팝을, ccm은 구별해서 냅니다.
    • 저는 그런 것 보다, 알앤비를 들고 나온 가수면 제발 알앤비로 승부했으면 좋겠어요. 타이틀곡을 들으며 알앤비적인 요소가 어디일까 계속 찾아봐도...
    • 가끔 밤늦게 퇴근 하다가, 나얼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마다 흑인 가스펠 가수의 노래를 틀어 주는 것을 듣게 되더군요.
    • 나얼의 '나쁜 교육' 발언에 대해서 말인데요, 제 소감은 '숲을 봐야지 왜 나무만 보냐?'입니다. 비록 감독이 게이라고는 해도, 그 영화 보면 어쨌든 미성년자 성폭행범은 벌 받아 싼 것으로 그려지고 있으니, 게이도 저런 것은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비분강개한다는 것 정도는 전달되지 않을까 싶은데, 왜 동성애를 인정하면, 모든 금기가 깨진다고 논리 비약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게 이대근 씨인데, 변강쇠 연기로 유명하신 이분도 독실한 크리스찬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자기 배역에 대한 자부심인지는 몰라도, 전혀 기독교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변강쇠 영화도 기독교적인 메시지가 있다고 강변하시더군요. 이분도 역시 고지식한 크리스찬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남들이 인정하지 않는 작품일지라도 나름의 미덕을 발견하고 자부심을 갖는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뮤비에 예수삘 나는 사람 캐스팅한거 보고 헐.. 하다가 묘비에 새빨간 십자가를 보고 할..
    •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 저런 콧대높은 자존심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얄팍한 감성의 조잡하고 구린 음악하는 주제에 멘탈까지 쓰레기이니 정말 혐오스럽네요.
      • 자존심은 음악을 '잘'하는 사람만 있어야 하는거군요.
        앨범이 종교적인 색채를 띤다고 하여 그사람의 감성과 멘탈까지 한방에 쓰레기가 되다니 놀라운 따름입니다.
        • 음악을 '잘'하는 '실력'있는 사람이 드러내는 자부심이나 자만은 어느정도 설득력을 가지게 마련이죠.
          제대로 설명을 안한 제 잘못이긴 하지만, 앨범이 종교적인 색채를 띈다고 해서 멘탈이 쓰레기라고 언급한게 아니라
          나얼의 평소 실없는 발언들을 보고 쓰레기라 말한겁니다. 동성애가 근친상간과 상관없다느니, 자기 음악이 필리소울을 충실했다느니 하는 개소리들을 보면 멘탈이 쓰레기라는 걸 절실히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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