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e를 보고 울고 말았어요.

요즘 온오프라인에서 스쳐가는 사람들이 모두 날이 서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살기 팍팍해서 그런것이겠지요.

일단 저부터도 짜증도 늘고, 누구하나만 걸리기만해라..라는 자세로 있으니까요.

해서, 오늘 맘을 정화하기위해서 wall-e를 봤어요.

첨 목적은 찌든 맘을 청소하기 위해서였는데 어째 술 한 잔이 들어가고, 두 잔이 들어가고.....

.............왜인지 질질짜고 있는 절 발견했다지요. (대체 왜!!)

질질짜다보니, 쟤들도! 연애를 하는데.. 난 뭐하나 싶은 것이

이건 정화가 아니라, 외로움만 불러왔네요.

분명히 극장에서 봤을 땐, 아니 얼마전에만 해도 보고 나서 보송보송해졌는데....  



아... 역시나 가을이라고요!


건 그렇고, 역시나 이브는 애플스럽군요.(읭?)


    • 막판에 월이가 기억잃는 건 대놓고 관객 울리려고 만든걸거예요
      • 별 생각없이 읽다가 결말을 알아버렸네요 ㅠㅠ 보려고 아껴둔 영화인데 아쉬워요...
    • 헐 채 3분도 안 되는 영상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 최고죠 근 5년간 본 영화중 짱이었음
    • 오프닝에서 혼자서 쓰레기를 휘파람 불며 처리한는 것을 보며 눈물 펑펑했어요;
      계속 울게 만든 그 `다다다닥`하는 소리와 메아리치는 외로운 메아리.
      늘 볼 때마다 눈물나서 잘 안봐요.
    • 이거 원래 막 울면서 보는 영화 아니었나요....
    • 저는 월이가 꼭 붙어있는 이브 손 빼서 잡을때부터 계속 울었어요
      이거 원래 막 울면서 보는 영화 아니었나요....22
    • 월이 업 토이스토리3 는 제 맘대로 픽사 눈물의 3연작이라고 부릅니다. 아침 출근길부터 눈물나서 창밖을보며 꿈뻑꿈뻑...
    • 아 간만에 월이 꺼내 봐야겠어요.
    • 월e가 이렇게 눈물을 부르는 작품이었군요. 애니 보면서 잘 우는 편이고, 토이스토리 3는 머리가 띵하도록 울어서 DVD 사놓고도 못 보고 있는데 월e는 좀 의외네요. 좋아해서 극장에서 두번 보고 DVD 사서 또 봤는데 운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 이거 원래 울면서 보는 영화에요... 저도 몇번이나 썼는데... 이거 초반에 진짜 사람 울린다고... 눈물의 3부작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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