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랑일까 봤어요. 영상이 예쁘네요.

교외 지역의 중산층 젊은 부부의 삶을 예쁘게 담아냈네요.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이 여유있고 느긋해 보여 좀 부러운 면도 있었습니다.

여주인공 캐릭터는 너무 여성 관점으로 구축돼 있어서 크게 공감하진 못했습니다.

좀 다른 경우이긴 하지만 영화 키친에서 신민아 캐릭터 보는 느낌이 있었어요.

남자 주인공이 요리관련직종이란것도 비슷하네요.

세스 로건과 미셸 윌리엄스의 대화 일부는 펀치 드렁크 러브의 오마주인가요?

 

여주인공의 자아발견과 주체성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남자 캐릭터들이 소모적으로 그려놔서

여성판타지도 느껴졌어요.

그래도 다들 연기는 좋았습니다.

여주인공의 외도 상대의 직업을 보면 과연 저 나라에서 저걸로만 생활이 유지가 될까 싶긴 해요.

왜 18금 영화지? 했는데 센 장면 몇 개가 있더군요.

헤어누드가 나오는데 꼭 필요한 장면같진 않고요.

후반부 베드씬도 과하게 묘사됐단 생각입니다.

목욕탕 헤어누드씬에선 보카시 처리 안 했는데 섹스 장면에선 살짝 보카시 처리를 했더군요.

이게 국내에 들어오면서 그렇게 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거의 실사 느낌이 났는데 CG로 지운 흔적은 보였어요.

    • 저는 샤워 장면이 굉장히 좋았어요. 가감없이 솔직한 여자들 얘기 느낌이 났거든요. 사라 실버맨 글래머던데요... (꼴깍)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