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나이 많은 남자가 어떻게 섹시할 수 있죠?

남자인 제가 이해가 잘 안가는 것 중의 하나가

조지 클루니(61년생) 섹시하다,  리암 니슨(52년생) 섹시하다 같은 말 들입니다.

지금은 별 말 없지만 10년전인가요 얼마전까지 숀 코네리(30년생) 같은 '할아버지'로 불려도 무방하실 분들도 섹시하다 불렀던 것 같은데요.

 

물론 남자가 봐도 조지 클루니나 리암 니슨 멋져요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아무리 곱게 늙었다 하더라도 여자(배우)분에게는 섹시하다거나 사귀고 싶다거나 하는 식의 발언들은

잘 하지 않는데요.

 

이런게 이성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일까요? 일단 남자들은 상대 여성과의 육체적 교감을 항상 머리속에 생각하고 있으니

곱게 늙어도 벗은 몸이라고해야할까요 그런 육체적인 부분이 더 먼저 생각나서 어이쿠 하고 머리를 흔들게하고 마는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물론 성인영상물로 넘어가면 milf 라는 장르도 있고, 중년 이상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들도 있습니다만

이쪽도 일반적인 남성분들은 줘도 안본다 내지는 그런거 좋아하는 놈들은 마더콤 정도로 여기거든요.

 

하지만 여성들이 중년남자(배우)를 좋아하는건 상대적으로 별 말이 없는 듯 합니다.

 

차이가 결국 육체적인 문제에서 나오는걸까요 궁금.

 

저도 조지 클루니가 나이들면서 더 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제가 여자라고 상상하면... 사귀고 싶지는 않을거 같아요. 늙긴 늙었잖아요!

 

    • 다니엘 크레이그, 비고 모텐슨, 제레미 아이언스 무척이나 성적으로 매력 넘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같이 섹스할 생각이 있느냐? 라면 전혀 아니에요. 참고로 전 이성애자 여잡니다.
      • 아무래도 여자들이 섹시하다라고 말한다고 잠자리까지 생각하고 말하는건 아니겠죠. 예를 들어 뭐 주차할때 한속으로 핸들돌리는 것도 섹시하다고 하는데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섹시하다고 하는 거랑은 같은 단어지만 다른 이야기인 것 같단 생각은해요. 전 여성배우들 보다 남성배우들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 편인데(아무래도 좋은
        영화에 좋은 배역들을 남자들이 맡아서 그렇겠죠), 이스턴 프로미스에서 비고 모텐슨 보면서 '아 연기 쥑인다, 멋지네'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섹시는...글쎄.. 좋은 역할, 좋은 배우들
        에게 붙이는 헌사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 제 기준으로 말하면 뭔가 사랑(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을 하는 인물을 연기했을 때 위화감이 없고, 몰입하기 좋은 배우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밀레니엄 스웨덴판에서의 미카엘과 미국판 미카엘을 비교해 보면... 스웨덴 아저씨 죄송합니다, 제 취향이 아니에요-랄까요. 비고 모텐슨 같은 경우도 반지의 제왕에서 에오윈이 빠져드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았거든요.
          • 흐하하. 네 스웨덴판 그 아저씨. 그런 영화들 때문에 제 편견(?)이 강화되나봅니다. 영화에서도 못생긴(?) 중년 배우가 상대적으로 나이도 젊고 예쁜 여성배우랑 짝이되서 호흡 맞추는걸
            종종보는데 중년여성배우가 젊은 남성 배우랑 로맨스 있는 경우는 아예 영화가 그런 장르로 가지 않는 이상 잘 안나오잖아요. 그러다보니... ㅎ 별 생각없었는데 스웨덴판하고 헐리웃판하고 확실히
            가장 달라진게 남자 배우의 차이군요!
        • 섹시하다=성적 매력 있다>>섹스하고 싶다겠죠. 그러니 항상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아닌 것도 아니겠죠.

          그리고 섹시하다가 연기 잘 한다는 뜻은 아니겠죠.
    • 남성한테 기대하는 외모하고 여성한테 기대하는 외모하고 기준이 많이 달라서 그런 거 같아요. 여성도 나이 먹어도 이성한테 섹시하다는 소리를 들을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여성분들도 나이 들어서 섹시하단 이야기 들으면 좋아하나요?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아무래도 뉘앙스가 다르게 느껴지긴 합니다.
        남자라 그런지 주름 깊은 남자배우를 두고 막 잘생겼다 이야기하면 약간 혼란스럽긴해요. 저 주름살이 매력있단 말이야? 늙었다는 증거인데? 이런 생각요ㅎ
    • 전에 우디 알렌 관련 글에서도 했던 이야기지만 남성들이 여성들을 바라보는 미적 기준표는 여성들의 그것보다 훨씬 폭이 비좁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 그런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섹시하다는 표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여러 매력들을 남자들은 나이를 먹어도 가감이 되는데 여자들은 가보다 감이 더 많은게 세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영화계만 봐도 우리나라도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30대 이상가면 여배우들이 없다 이런 말들.. 헐리우드도 나이들어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정해져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상대적으로 남자배우들은 더 다양한 역할과 장르.. 나이가 40, 50, 60이 되어서도 젊은 여성들과 연애하는 영화에 나올 수 있지만 반대는 잘
        영화로 나오지 않는...
    • 가치의 기준이 틀려서 아닐까요? 남잔 능력 여자 외모와 나이의 공식이 여전하니까요
      • 네.. 다양한 차이가 있겠죠. 아는데 그냥 본문은 서로 다름을 강조하려고 '전혀'이해가 안되는 것 처럼 써봤어요.
        매력을 느끼는 지점이 다양하겠죠,
    • 니콜 키드만 - 67년생, 우마 써먼 - 70년생, 샤론 스톤 - 58년생, 할 베리 - 68년생.. 젊고 어린 여배우들만 섹시한건 아닙니다. 물론 wonderyears 님에게 이런 배우들이 전혀 안 섹시 할 수 있지만, 그건 말씀하신 나이든 남자배우들에게 섹시함을 느끼는 것과 큰 차이가 없죠. 취.향.차.이.
      • 가라님 남성분이신가요? 제가 아는 남성분들은 언급하신 여성배우들 섹시하다고 거의 평가하지 않더라구요. 물론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분들은 배역에 따라서 '아 이번 영화에 니콜 키드만
        대단히 멋지게 나왔어'라거나 '예전에 샤론 스톤 죽였지'정도로 표현은 하시겠지만 지금 현재 기준으로 저 배우들 섹시하다 평가하는 평범한 남성분들 잘 못봤어요. 인터넷에 뜨는 기사들도
        이런걸 부추기는건지 반영한건지 몰라도 '충격'같은 단어 사용하면서 미모 사라졌다고 사진 같은거 올리는게 많고요.

        글 내용 때문에 오해가 있을까봐 변명조로 덧붙이자면...전 배우들 외모엔 사실 별 신경 안써서 상관없어요. 제 기준으로 성적
        매력은 없을지라도 좋은 영화에 좋은 역할로 나온다면 언제나 멋진 배우라고 응원합니다. 언급 하신 배우중에선 우마 써먼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좋아했던 배우는 제니퍼 제이슨리 좋아
        했는데 최근에 조연으로 나오는 영화들 보면 참 많이 늙었긴하지만 좋아하던 배우니까 반갑고 좋아는 하죠. ㅎ 생각해보면 전 여배우들 섹시해서 좋아해본적이 거의 없어요. 평소 좋아하는 배우들
        대부분이 남자기도하구요,
        • 실례지만 본인 나이는 어떻게 되시는지... 20대 어린 총각들은 말씀하신 것처럼 반응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 거 같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40대라고 아면 엄마뻘이니...
          • 30대입니다. 제 기준이 아니라 나이 드신 분들도 별반 차이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래 예를 드신 배우들이 섹시하다고 표현한다면 대부분 섹시함의 절정에 있던 시설 작품들
            언급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예를 들어 샤론 스톤도 최근에 작품이 아니라 시상식 같은데서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면 '아 옛날이여'같은 회상 표현이 들어간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클랜시님은 어떨지 몰라도 여튼 상당히 여성들이 남성들의 나이게 둔감하고 남성들은 여성의 나이에 민감한거 같아서 재미조로 쓴 글이니 너무 진지하게 반응안하셔도 됩니다. ㅎ
    • 성적인 이끌림이 번식 본능과 연관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여자쪽이 나이에 따른 번식 능력;의 감소가 크기 마련이니 어느정도 설명이 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 성적인 매력이라는 게 굉장히 복합적인 요인으로 결정되는 거니까요. 젊은 육체가 성적 매력의 일부 요소라면 연륜과 안정감과 경험과 이해심, 이런 심리적인 요소도 역시 성적 매력을 좌우하죠. 저는 역으로 젊은 육체만으로 어떻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지 반문하고 싶어요.
      여성이 나이가 훨씬 많은 커플은 드물긴 하지요. 지금 생각난 건 드림즈 컴 트루의 요시다 미와씨가 열아홉 살 어린 가수랑 결혼했단 뉴스가 있네요.
    •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죠...'_';;
      여자고 남자고 같은 값(?)이면 젊은사람이 좋지 않겠어요?
    • 오해살까 말하기 좀 조심스럽긴 한데.. 제가 여자라면 죠지클루니, 리암 니슨, 휴 로리(59), 톰 크루즈(62), 비고모텐슨,게리올드만(58), 피어스 브로스넌(53) 등등... 섹시하다고 생각할 배우들 얼마던 댈 수 있을 것 같아요. 섹시하다는 표현을 할 적에 '연애대상'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남자인 입장에서 보면 여성들도 나이에 상관없이 섹시한 사람이야 많지요, 미셀 파이퍼(58), 조디포스터(62), 마돈나(58) 등등부터 조금 더 젊은 사람으로 간다면 66년생 할 베리나 67년생 니콜 키드먼이나... 여튼 나이보단 그 사람의 이미지(이 경우 죠지 클루니 처럼 나이 들어서 더 섹시해보이는 경우도 있죠)나 관리의 문제, 사람의 매력을 평가하는 개인차 등도 있겠지만 결코 이상한 반응은 아닌 거 같아요. 남녀 문제도 아닌 거 같고. 어린 사람의 매력과 조금 나이가 든 후의 매력이 다른 거고 양쪽 모두 섹시하단 표현이 어울리고...
      • 맞아요. 그리고 언급하신 배우들 모두 섹시하죠.
    • wonderyears / 젊고 싱그러운 나이대가 섹시할 수도 있지만, 연륜있는 미모도 충분히 섹시할 수 있죠. 국내배우도 당장 혜수누님(70) 떠오르는군요.
      샤론 누님은 최근작 보면 나이가 드셨구나 싶지만 키드만 여신님이나 다른 분들이야 아직 쌩쌩하시죠. 자기 취향으로 이해 안가는건 그냥 안가는 겁니다. 취향이나 감정이 논리적인 것도 아니고... 굳이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포기하고 인정하면 편합니다.
      • 방어용 말머리 '바낭'달았어요. 진지한 글 아닙니다ㅎㅎㅎ 듀게에선 농담하기 너무 힘들어요 ㅜㅜ
        그냥 재미있게 느껴져요. 남자랑 여자랑 다른게. 배우만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중년남이 젊은 여성과 교제하는 경우가 그 반대의 경우보다 더 흔하고 하다보니,
        이성을 바라보는 남녀 온도차가 있는 것 같은데... 가끔은 아직은 중년이 아닌 제 기준으론 중년남 매력적으로 보지 마시고 그보다 어린쪽에 더 매력을 느껴주심 안되나 하는 투정도
        부리고 싶고 그렇죠. 그래봤자 저도 곧(?) 중년입니다만.
      • 동의해요. 취향이나 감정이 논리적인 것도 아니고 22222 본인의 취향이 다른 사람의 취향을 대변할 수도 없죠. 나이와 상관없이 전혀 멋지거나 섹시하지 않은 분들도 연애 잘하고 시집장가 잘 가는 거 보세요. 그에 비하면야 세련되게 다듬어진 외모에 다년간의 배우 경력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있는 사람들이 나이 들어서도 섹시함을 유지하는 게 뭐 그리 큰일이겠어요.

        일단 생각나는 건 나이들어서 눈이 바뀐다는 거요. 다크 나이트 라이지즈에서 크리스천 베일의 나이든 얼굴이 아메리칸 사이코의 팽팽한 얼굴보다 한결 낫더군요. 친구에게 크리스천 베일은 멋있게 늙는 것 같아, 했더니, 그게 아니라 이제 너나 나나 그 나이든 얼굴이 편한 연배가 된 거야, 해서 마음이 약간 싸했더랬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나라 문화가 유독 어린 미모를 찬양한다는 거요. 백인종들의 노화가 빨라서인지, 나이들어서까지 가능성이 열려있는 문화권이기 때문인지, 남녀 불문하고 나이든 미모를 아름답다고 여기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좀 높게는 헬렌 미렌,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이런 할머니들도 노년의 매력을 갖고 있고, 그보다 보편적인 섹스어필로는 니콜 키드먼, 줄리앤 무어, 미셸 파이퍼 등등이요. 나이들어가기 때문인지 한국의 강박적인 동안 집착보다는 전반적인 매력을 평가해주는 문화가 편하긴 편합니다.
    • 엘렌 드제네러스 58년생인데 섹시하던데
    • 아무나 섹시한 게 아니죠. 젊어도 성적 매력이 없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냥 저런 분들은 외계인급.
      • 그쵸... 유준상(방귀남)보다 한 살 어린 김상호(방정배)라거나... 고수보다 한 살 어린 나라거나...ㅠㅠ
    • 듣도 보도 못한 소리 같은데 조지클루니는 아직이고 리암니슨 이라 그러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 그리고.. 남자들이 배우들을 비롯한 여성들에게 '섹시'하다는 표현을 조심하는 것도 있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하는 것에 비해 남자가 그런 소리 하는건 뭐랄까.. 좀 더 '동물적'인 느낌이 섞여서?
      • 취향차이 다 알구요. 가라님은 아니란거 알겠고요. 그냥 일반적으로 그렇단 이야기였습니다. 배우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우리 전반이 여자는 상대적으로 남자 나이 신경 덜쓰고,
        남자는 여자 나이 신경 더 쓰잖아요. 그냥 그런 이야기 재미로 쓴거에요. 취향은 다양하지만 전반적으로 남자들은 기왕이면 젊은 쪽을 선호하고, 여자들은 많거나 적거나 별 신경 안쓰는
        듯한..오히려 너무 어리면 미성숙하게 느끼는 것도 같고 이런저런 차이들이 신기하기도하고 이해가 잘 안되기도하고 뭐 그렇단 소립니다.
        • 취향차이를 뛰어넘는 일반론을 말씀하신 거죠?~~ 그냥 일반 여자들 모인 커뮤에서도 우리나라 몇 몇 나이 많은 남자배우들 섹시하다고 칭찬하고 그러죠. 그 또래 여자배우들은 남자들한테 섹시하다는 말 거의 못듣죠... 사실 다 연예인들이라 가능한걸수도요^^;....
    • 제목만 보고 들었던 생각은, 아니 나이 많은 사람들도 섹스하고 사는데 섹시할 수 있죠, 뭐! 이정도?ㅎㅎㅎ
      남자도 나이가 들면 나잇대가 있는 여자분들하고 연애하시고 그러지 않습니까. 물론 젊은 여자를 마다하지야 않으시겠지만 같은 연령대의 '늙은'여자들에게도 성적 매력이 있다는 거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젊은 여자가 늙은 남자를/젊은 남자가 늙은 여자를 매력적으로 느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향차도 있겠습니다만.
    • 젊을 때보다 중년이 나았던 경우의 대표격인 조지 클루니는 이제 섹스어필에선 한 번 꺾였다는 느낌이 들어요. Descendents 는 좋은 영화였지만 알로하 셔츠를 입은 조지 클루니한테는 특유의 날렵한 매력이 덜하더라구요. 비고 모텐슨도 도인삘로 가는 감이 있고. 그런 면에서 리암 니슨이 대단하긴 합니다. A-Team 에서 브래들리 쿠퍼한테도 별로 안 꿀리더라구요.
      • 그야 국중배역 때문이겠죠. 조지 클루니가 007을 연기한다면 다니엘 크레이그만 못할까요?
    • 숀 코너리 지금도 섹시하단 얘기 듣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섹시한게 아니고 나이가 들어서도, 혹은 나이가 들면 더 섹시한 사람도 있는거죠. 아, 물론 취향에 따라 나이가 많은 사람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요.
      연예인에게 섹시하다는 표현을 할 때 정말로 저 사람과 섹스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얘기한 적은 없지만, 누군가 나를 붙잡아두고 요즘 인기있는 아이돌과 조지 클루니 중에 반드시 한 명고 자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면...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조지 클루니를 덥썩 잡아물수는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연휴 끝이라 우울하다 빵 터졌어요.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클루니옹을 ㅋㅋㅋ
      • ㅋㅋㅋ 우문현답이로구놔. 감사합니다 진솔한 고백
      • 저만 빵 터진게 아니었군요. 뭔가 찝찝하긴한데 끼어들긴 싫었는데 덕분에 개운하네요 ㅋ
    • 조지 클루니나 리암 니슨 같은 여성분이면 제가 아무리 젊어도 연애하고 싶을거 같은데요.
      성적 매력이 나이가 들수록 더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어렸을떄 성적 매력이 없으면 늙어도 도찐개찐인 경우가 더 많죠.
    • 대개는 어떤 식으로든 섹시하던 사람이 나이를 먹은 것뿐이고 달리 보자면 예컨대 남자가 젊은 여자 좋아한다고 해서 별 매력이 안 보여도 좋아하는 건 아니거든요
    • 섹시해요.. 중년남자. 전 요새 크리스 노스가 너무 섹시하더군요.

      주름이나 탄력이 덜한 육체도 매력적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전 줄리안 무어가 너무 섹시해요. 이성애자지만 섹스하고 싶냐고 하면 가끔은 그렇다고도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 다니엘크레이그.. 연관 검색어로 레이첼와이즈도 매력 넘치는데요!
    • 섹시하다라는 말은 꽤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긴 하지만 적어도 저한테는 섹시해=자고싶어/쎄..쎅스하거시퍼;...입니다 ㅋㅋㅋ언급하신 남성들 다 섹시합니다 저는 유준상도 섹시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생각하는게 이 모양이라 어디가서 너 섹시하단 말 잘 못하겠더군여 성희롱될까봐...



      별개로, 왜 나이든 남자는 (적어도 나에게는?) 섹시한가 모르게써용. 비아그라 없이도 혈기가 넘쳐야--한다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 있긴 하지만... 뭐 혈기 없으면 알아서 알약하고 콘돔 챙겨주는 센스만 있어도 감사야 하지만...
    • 음, 전에 게시판에서 얘기가 나왔던거 같은데 전 천호진씨 같은 분이라면 되게 고맙게 사귈 꺼 같은데요. 어리고 풋풋한 거 보다 노련하고 중후한 매력이 섹시할 수도 있는 거죠. 근데 그렇다고 그게 섹스하고 곧바로 연결되는건 또 아닌거 같고요.
    • 숀 코넬리는 사절이고, 조지 클루니는 환영이에요. 숀 코넬리가 제 취향 얼굴이 아닌 거죠.조니 클루니건 숀 코넬리건 일단 외모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고,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라 입에 오르내리는 겁니다. 일반적으로야 그나마 젊기라도 해야 매력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대체로 제 나이대의 외모에 끌리는 것 같아요. 나이 먹으면서 같이 나이 먹은 사람에게 끌린달까. 외모를 안 본다는 것은 결코 아닙....(__;)
      보고 아오 이뻐! 하게 되는 건 스무살 전후가 그렇더군요. 섹시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스무 살 무렵에는 스물다섯 넘은 사람(=아저씨)은 남자로도 안 보였고요. 이뻐 하는 스무 살 남짓 남자 아이돌들. 음...일단 그쪽에서 저한테 관심이 없을 거고, 제쪽에서도 그냥 티비에서나 보지 말 섞긴 싫을 것 같아요. 섹시하다는 게 꼭 육체적 매력만은 아닌지라. 물론 육체적 매력도 필수입니다만.
    • 어... 이거 은근히 민감한 화제인 듯한... 솔직한 생각을 말하면 파이어 될 거 같은...
    • 언급된 대부분의 배우가 서양 배우들이지요. 그 나이 대 한국 배우들을 생각해보면 섹시하게 받아들여지는 배우는 극소수지요. 남자든 여자든
      61년생: 이한위, 주현미, 이은하, 정재환, 홍학표, 이영범, 김응수, 최화정
      52년생: 양희은, 이덕화, 이계인, 이수만, 임하룡
      30년생: 도금봉
      이순재씨도 34년생, 신구씨도 36년생이지요.

      거기에 언급된 니콜키드만 (67년) 동갑은 송강호, 심혜진, 김성령 등이 있구요.
      • 언급하신 분들은 젊었을때도 딱히 섹시이미지는 아닌 분들이네요.

        이미숙, 전광렬, 정보석, 김갑수, 천호진, 이혜영, 이보희씨는 나이 많아도 충분히 섹시하신 분들이죠.
    • 육체(?)보다 지적이고 어른스러운 여유있는 느낌이 섹시하단 거 아닐까요? 글을 읽으면서 젊고 뽀송뽀송한 제레미 아이언스는 별로 매력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숀 코네리, 조지 클루니, 제레미 아이언스의 젊었을 때 사진을 찾아봤는데 과연 별로 매력없어보여요. (물론 단지 제기준) 여자의 경우에도 잘 찾아보면 젊었을 때보다 나이 들었을 때가 더 섹시한 배우들이 있을 거 같은데요. 바로 떠오르진 않네요 ㅎㅎ
    • 한국배우 중에는 배우 김영호씨가 그렇게 섹시하더라구요.
      중후한 섹시미는 눈빛과 건강미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목소리)
      그리고 희소가치가 있죠. 짐승돌들이 섹시하긴 쉽지만 중후한 섹시미는 아무나 못 갖는거거덩요.
      그래서 더 멋집니다.

      아... 어둑하고 조용한 바에서 김영호씨가 저에게 귓속말 하는 상상을 해버렸는데.. 완전 섹시한데요!!!

      아직 중후하기에는 너무 젊으시지만(?), 훗날 이병헌과 정우성이 그 반열에 올라서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스펙트럼이 넓으면 넓을 수록 세상엔 섹시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은 법 아닐까요. 그 반대면 참 재미없을 듯.
      고로 이 도발성 바낭 글도 재미없어욧ㅎㅎ
    •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젊고 탱탱(;)한 이십대의 상대를 선호하긴 하죠.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스펙트럼이 좁다는 거라서 한편으론 안됐다 하는 마음도 들어요. 곱게 나이든 사람의 성적 매력을 모르는 사람은 불쌍해요!!!(농담입니다 ㅎㅎ) 여성이 매력을 어필할 범위가 그만큼 좁다는 것이기도 하겠네요.어
    • 어렸을 땐 미중년 배우 좋아했는데 지금은 시러요....
    • 이자벨 아자니, 모니카 벨루치, 제인 폰다, 임청하, 관지림 같은 뱀파이어 미모는 논외로 치더라도
      나이와 상관없이 다이언 키튼처럼 아름다운 배우에게는 감히 섹시함이 느껴집니다.
    • "일반적인 남성분들은 줘도 안본다 내지는 그런거 좋아하는 놈들은 마더콤 정도로 여기거든요."

      네??? 주변에 일반적인 남자의 풀이 좀 한정적인 것 아니십니까? 이거 심각한 일반화오류같은데요 ㅎㅎ
      • 평소에 wonderyears님 글쓰시는 것과 이 글의 톤앤매너가 좀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전 좀 멘붕상태ㅎㅎ
    • 이거 에이지즘에 한 발을 걸치고 있는 글 아닙니까^^; 농담조로 쓰신 글이라고 하셨지만 그닥 농담으로 느껴지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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