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예매정리 끝!

사랑에 빠진 것처럼
홀리 모터스 
앤젤스 셰어
웃는 남자
맹목적인 기회 
미드나잇 패션2
실종신고 
아무르 
미스터리 
석류의 빛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굿 바이브레이션즈
파라다이스:러브
5월 이후
로렌스
늑대소년
사이드바이사이드
바르피!
메콩호텔+치리
신원미상
불운
잊혀진 선조들의 그림자 
 

이렇게 확실히 보는 걸로 정리했어요.
예전에는 하루 네 타임 상영 + 미드나잇 중에 한 타임이라도 비워두면 큰 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우겨넣곤 했는데 이제 피곤하기도 하고 아르바이트 시간도 걸려서 그냥 진짜 보고싶은 것들로만 채웠어요.
제일 많이 보는 날이 미드나잇 포함해서 6편 보는 날인데, 좋아하고 기대하고 있는 영화들이라 그리 피곤할 거 같진 않아요.
다만 다음날 오전 10시에 켄 로치 영화를 봐야되는데 졸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종신형이나 순수의 성도 예매 리스트에 적어는 놔서 봐야 할 거 같긴 한데... 일단 매진될 거 같진 않아서 예매 안하고 비워놨어요.
아르투로 립스테인, 세르게이 파라자노프나 폴란드 영화 같은 비인기 특별섹션 영화들을 더 우겨넣어 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의무감으로 따지면 그 영화들을 더 봐야할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막상 땡기진 않아서요. 역시 영화제 강박증에 쩔어있던 해였으면 무조건 봤겠지만..

원하던 표 중에는 뷰티풀 2012를 못 구했는데, 일반예매 오픈날인가 보니까 GV가 취소돼있어서 쿨하게 포기..
했지만 역시 김태용&차이밍량 부분은 궁금은 하네요. 개봉할 일도 없을 거 같고 시네마테크에서 상영할 가능성조차 적은 거 같은데..

저랑 영화 선정 많이 겹치는 분들 계신가요? ㅎㅎ
거의 유명 감독& 인기작으로만 꼽아서 상영관에서 익숙한 얼굴 많이 볼 거 같아요. (실제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영화관이나 영화제에서 맨날 마주치는 얼굴들ㅋ)
      • 부산사람이라 개막식날 빼고 금요일부터 그다음주 토요일까지 다 볼 수 있는 이점이 크네요.
        네오-잉여시절에 35편까지 찍었었는데, 그 땐 진짜 살아있는 좀비였어요. 이젠 누가 돈 쥐어주고 그렇게 보래도 그 정도로 못 볼 듯. (심지어 그 해에 시네마투게더까지했.. 제 영화제강박증에 리스펙트!)
    • 사랑에 빠진 것처럼은 두 번 보시는 건가요?

      저랑은 세 개 겹쳐요. 미스테리 부럽습니다..
      • 앗 양도한 표인데 예매리스트에 뜨는 걸 보고 두 번 적었네요 ㅎㅎ 수정했어요!
        미스테리는 거의 뒷쪽에 상영하던데 KIDMAN 님은 그래서 못 보시는 건가요?
        • 네. 저는 금토일+월요일 아침만 가능해서.. 로우예 좋아하는데 아쉬워요.
          • 에고, 한 회차 정도는 초반에 넣어도 좋을 걸 안타깝네요! 파라다이스:러브의 경우엔 주말포함 다섯 번이나 상영하던데..
            상영 횟수를 어떻게 정하는지 모르겠어요. 요 영화 아트플러스관에서라도 개봉하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 하루 6개에 35개...리스펙트!!orz 근데 비프에서 다르덴 형제 영화는 안하죠??

      전 내일 일찍 가서 하루 돌아다니며 약 20년만에 가보는 부산 구경하려고했는데 결국 내일도 낮에 영화 보게되었어요. 우리도사랑일까 너무 보고싶은데(이동진평론가 별 41/2!! 로즈마리님의 강추에다가ㅋ) 오늘 보려고 해봤는데 결국 상영관 못찾아 부산 뒤지다가 서면cgv에서 낼 낮에 예약했어요. :)
      • 푸핫 저 정말 정신 나갔나봐요! 켄 로치 영화를 다르덴 영화라고 적다니.. 브랫님 댓글 읽고도 '응? 엔젤스 셰어가 있지 않나.. 다르덴..... 영화가 아니구나!!!' 하고 깨닫는데 한참 걸렸어요, 수정하겠습니다ㅋㅋㅋ
        내일 보시는군요! 별점 네 개 반이라, 그러고보니 제 카톡 친구 목록에도 상태메시지를 take this waltz로 해놓은 사람이 네 명이나 있어요. 본 사람들에게 평이 굉장히 좋은 영화 같아요. 브랫님도 내일 재밌게 보시길 :D
    • 사랑에 빠진 것처럼, 앤젤스 셰어, 메콩호텔 이렇게 세개 겹치네요. 뷰티블 2012는 정말 취소표가 너무 안나와요. 예매 첫날 놓쳤는데 거의 매일 시간 날 때마다 광클해도 취소표가 없네요. ㅠㅠ
      • 오, 그쵸! 뷰티풀2012는 교환게시판에서도 구한단 글 말곤 안 올라오는 듯하네요. 메콩호텔 GV는 아핏차퐁이 올까요, 가와세 나오미가 올까요. 둘 다 오면 좋겠지만 ㅎㅎㅎ
        • 둘다 왔으면 좋겠어요. ^^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잊혀진 선조들의 그림자는 보다가 잘 거 같아요. 죽기 전에 봐야할 1001편 리스트에 있길래 넣긴 했지만 ㅠㅠ
    • 저도 나름 인기작들로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13편 중 어째 하나도 안 겹치네요.
      • 침엽수님의 리스트도 궁금해요! ㅎㅎㅎ 사실 인기작이라고 쓰긴했는데 티켓 교환게시판에서 보면 진짜 인기작들은 따로 있는 거 같긴 했어요 ㅋㅋ 명왕성이나 남친,여친 표 구한단 글이 많더라구요.
        • 전 금요일밤 세션, 토요일 위대한 출발-시저-피노키오, 일요일 유령(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이 목표였는데 실패ㅠ)-잠자는 미녀-에덴, 화요일밤에 바람처럼, 수요일에 연가 쓰고 5대의 카메라, 로얄 어페어, 먹다 자다 죽다, 컴플라이언스, 금요일밤에 코뿔소의 계절 이렇게 13편 봅니다. 저도 부산 사람이긴한데 직장-해운대-집이 다 멀어서 더 보는 건 도저히 안될 것 같더군요.
          • 오 다 익숙한 제목의 인기작 맞네요! 세션이랑 위대한 출발, 시저는 죽어야 한다는 볼까말까 하다가 누락시켰는데 티켓전쟁 목격하고 저걸 넣었어야했어! 라며 후회한 영화들이에요 ㅎㅎㅎ 컴플라이언스도 크게 기대 안하고 미드나잇에 묶여있어서 보게 됐는데 선댄스 화제작이라며 인기가 많길래 뒤늦게 기대중이여요. 알짜배기들로 보시네요 :D
    • 저도 개막식 빼고는 영화제 내내 부산에 있을 계획이에요.ㅋ_ㅋ 전 무리해서 34편. 저랑은 일곱 편 겹치시네요. 사랑에 빠진 것처럼 부러워요.
      • 우와 짱 대단하세요!! 34편 ;ㅁ; 들으니 새삼 부럽습니다 못 보는 영화들이 아련아련..
    • 저도 <잊혀진 선조들의 그림자>를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1001편 리스트때문에 골랐는데,
      저랑 똑같네요. ㅋㅋ
      • ㅋㅋㅋㅋ 누가 말려줬으면 했는데 주변에 그거 볼까 고민하고 있댔더니 '그걸 아직도 안 봤단 말이야?! 꼭 봐' 라는 반응이 돌아와서 울며겨자먹기로..
    • 엔젤스 셰어 보고싶은데 예매성공하셨군요 ㅠㅠ 부럽습니다..
      • 예매 우선순위 상위 셋 안에 있었어요 ㅠㅠ ㅎㅎㅎ
    • 오오 엄청 몰아치는 리스트들이군요 그중에서도 미스터리가 제일제일 부러워요 ㅠㅠ

      저랑 사랑에 빠진 것처럼, 홀리모터스, 실종신고, 5월 이후, 파라다이스:러브 이렇게가 겹치네요 혹시 같은 상영관에서 보실 수도? ㅎㅎ
      • 오오, 그러게요! 상영관에서 흰 당나귀 닮은 분을 찾아봐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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