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변영주 감독의 인터뷰가 점점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군요. 일단 트위터에 옮겨지면서 보다 강한 비속어가 사용된 게 문제인 듯. 처음 시작되었을 때는 이게 재미있었을 거라 생각한 모양인데, 정말 그럴까요. 

2.
전 자기계발서를 읽지 않고, 김난도 교수의 책이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 인터뷰에 대한 트위터의 반응을 보니 그 분도 아직 청춘인 듯. 하긴 나쁠 거 없죠. 주변 사람들에겐 다르겠지만.

3.
아침에 모기에게 얼굴을 물렸어요! 근데 정말 얼굴을 물린 건 오래간만.

4.
소파에 누워서 아이패드로 원고 중. 그럭저럭 진도는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게으른 작업이 결과물에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요. 저에게 데스크탑 컴퓨터만 있었던 시절엔 제가 지금보다 더 부지런했을까요? 

5.
제가 마지막으로 읽은 자기계발서의 저자는? 노먼 빈센트 필! 무슨 잡지 부록이었을 거예요. 그 이후로는 기억이 거의 없군요. 읽어야 할 이유를 못 느끼겠어요. 물론 다른 작업 때문에 그 책들과 관련된 책들을 읽거나 다이제스트나 요약본을 읽긴 했겠죠. 더 있으려나? 생각이 안 나요.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읽은 자기계발서는 무엇인가요.

6.
처음에 캔디였던 주인공이 악당이 되고, 악당으로 시작한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연속극이 있다면 시청자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6.아내의 유혹이 좀 비슷하지 않았나요 ^^

    • 제일 싫어하는 작가입니다.그리고 참 안타까워요.요즘 젊은 친구들이 정말
      인생을 배울 기회가 없구나,그래서 이토록 뻔하고 때때로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이
      담긴 책이 팔리는구나.
    • 자기계발서는 제목만 읽으면 돼요
    • 그로고보니 천만다행히 본격적인 '자기 개발서'를 아직 단 한권도 번역하지 않았군요
    • 6. 영화 퍼펙트 겟어웨이가 비슷한 배반감을 줬는데 ㅎ
    • 쟤 뭘 오물오물 물렁한건 아닌거 같은데
      변영주 감독 터프하게 보이자나요
      청춘이 아니라고 할 사람 어디가 있겠어요 금방 늙어 죽을 때 쯤 빼고.
      두분의 트위터를 가봤는데 변감독 욕은 저 밑에 있어 멀어서 못보고
      김교수는 프레시안이 인터뷰 후 좇같다고 해서 잠을 못자고 있다는군요 근데 맞춤법이 틀렸어요 ㅊ이 아니고 ㅈ
      왜 모기는 애 얼굴은 무는데(지금 모기도 물죠?) 어른 얼굴은 잘 안물까(올해도 잠깐 몇번 스치면서 물었지만)
      조금은 부지런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우선 일어나서 앉아서 키고 끄고
      그런거 있었겠죠 많이
      민선이 이름이 뭐가 됐드라
      • 모기요. 성인 얼굴에는 피지선이 있어서 잘 안문다던데요?
    • 5 버트런트 러셀 - 행복의 정복
    • 5. 굿바이 게으름요. 만족스러워서 소장도 하고, 몇몇 지인들에게는 선물도 했어요.
    • 러셀의 책을 넣으면 너무 넓어져요.
    • 듀나님 원고 작업할 때 쓰시는 어플이랑 키보드 이름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 전 키보드 안 써요. 그거 쓰면 누워서 작업할 수 없잖아요. 플레인텍스트와 아래한글 씁니다.
    • 5 DJUNA_ 그를 제외하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몰입의 즐거움. 이건 정말 오래되었군요.
      (그런데 러셀만한 자기계발서 작가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외해야 한다니 슬퍼요..)
      • 생각해보니 그 분도 자기계발서 작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 ... 그 이전이라고 하면, 마크 포스터 - 시간관리? 인생관리! 겠군요.
          거슬러 올라가는게 슬슬 벅차네요. 이건 정말 확실한 자기계발서겠죠.

          ... 그런데 정말 다들 저 책들을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하지 않는건가요..
    • 3. 저도 올여름 내내 모기에 당하지 않았는데 10월이 되어서 처음, 그것도 턱에 물렸어요 -_-
    • 키보드 없이 터치스크린으로 글을 쓰면 뭔가 문장이 단순해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쓰고 나서는 꼭 퇴고를 합니다.
      • 별빛 속으로 아닌가요?
    • 0. 못해도 1분은 스크롤 못 내리고 바라만 봤네요.
    • 4.최근 생각하지않는 사람들 -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니체는 펜으로 글을 쓰다 타자기를 들인 다음에 생각의 사고 자체, 필력, 문체 등등이 확 바뀌었다네요. 도구가 사람의 생각의 프로세스를 바꿀 수 있다 합니다.
      5.이것도 자기 계발서인지 몰라도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덕분에 저랑 동생이랑 책이랑 옷이랑 몇 박스씩 버리고 집이 한결 화사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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