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바낭]라식 수술 후기/애니팡/고양이 아롱이 소식 등등

1. 2x년 동안 안경과 한 몸이었으나 라식을 하면서 안경과 헤어졌습니다.

오늘로 5일째인데 특별히 '광명을 찾았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확실히 편하긴 편합니다.

사실 제 시력은 마이너스 - 6 디옵터인가 뭐시기인가라고 했어요. - 대인데 라식과 라섹 둘 다 가능하나고

하길래 아픔이 덜하다는 라식을 선택해서 하게 되었어요.

수술은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냥 의사와 간호사가 시키는대로 빨간 점 보고, 눈 부릅뜨다가 깜빡이고, 그러다 보니 끝나 있었습니다.

 

라식을 하고 난뒤 안경을 벗은 제 얼굴을 본 소감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출처: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 우사미 토끼

 

 

옆에 곰 말고 토끼요. 눈매 더러운 토끼입니다.

무표정으로 있으면 딱 저 모습입니다. ㅜㅜ

 

 2.

너도 나도 다하는 애니팡

 

다들 게임에 열중하느라 듣지 않는 메인 테마곡과 스테이지 테마곡을 토이피아노로 연주해보았어요,

 

 

 

 

 링크가 잘 먹힐진 모르겠네요.ㅜㅜ

 

3.

고양이 아롱이는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무심한 집사였어요. 양 쪽 앞발의 큰 발톱이 휘어진 채 자라서 살을 파고들었더라구요.

어쩐지 며칠동안 앞발을 만지려고 하면 앙앙 거렸는데 저는 그냥 새침 떠는 것 인 줄 알았습니다...

 

여튼 발톱은 무사히 잘라냈고 삐친 고양이를 달래주고 있습니다.

 

요가하는 고양이 사진으로 마무리 지을게요.

 

 

 

 

    • 당분간은 얼굴 잡티까지 더 환히 보여서 적응 안될지도 몰라요. 시력유지 잘 하셔서 오래오래 잘 보이는 눈 하세요. 아롱이는 뒷다리를 머리에 대며 애교를 떨다니 저는 평생 가도 못따라갈 유연성입니다 ;ㅁ;
      • 글루건님 오랫만이에요! 그러게요ㅜㅜ 지금 컴퓨터질도 인공눈물 넣어가면서 쉬엄쉬엄 하고 있어요. ㅎㅎ 사실 저 포즈는 제가 임의로 빗어준()자세랍니다. 손을 떼고도 저 자세를 유지하고 있길래 - 짧은 시간이었지만요. - 웃겨서 찍어봤어요.
      • 살짝 제 손으로 비틀어본 인공적인 자세이지만 그럴듯한 백설기이지요?ㅎㅎ
    • 1. 맞아요. 오래동안 안경 꼈던 분이 갑자기 벗으면 모두 저런 인상이 되시더라고요. (죄송해요. 이상한 부분에 긍정을 해서 -_-)
      • ㅎㅎ 그나마 렌즈와 친했던 사람들이 라식/라섹을 하면 어색함이

        덜한데 저는 렌즈 공포증때문에 오직 안경만 끼고 다녀서 더 저런 얼굴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도수 없는 패션 안경을 맞출까도 잠시 고민했습니다.
        • 금방 괜찮아져요. 곧 적응될거예요.
          • 친절한 말씀 감사해요. 얼른 회복기간 끝나고 화장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도 20년 동안 안경과 한 몸 중입니다. 안경 벗은 모습을 상상하면 되게 어색한데요?? 고양이는 진리!! 무사히 발톱 잘려서 다행입니다.
      • 오! 인상깊은 닉네임이셔요. 어릿고양이라니, 입에 착 달라붙습니다. 동생이 저 대신 병원에 갔는데 발톱을 자를 때 고양이가 처음 듣는 소리로 울었다고 해서 가슴이 아팠어요. ㅠㅠ

        p.s. 저도 후천적 귀차니즘이라 검색해보지 않았습니다.
    • 아... 안경 벗은 얼굴의 충격... 그렇군요 ㅋㅋㅋ
      렌즈도 겸용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그런 이벤트(?)는 겪어보지 못할 듯...
      참고로 근시는 그냥 무조건 마이너스 디옵터로 표시합니당. 심하건 안 심하건 상관없이...
      소숫점 단위로 표시되는 검안표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한가지라능...
      • 저 우사미 토끼 얼굴이 제 얼굴이랑일치해서 더 슬펐답니다 ㅠㅠ친구 말로는 똑같대요(..)

        아 저도 마이너스라고 하면 그냥 근시인것 보다 더 안 좋게 느꼈는데 그냥 표기법이었군요. 새로운 사실 알고 갑니다!'ㅂ'
    • 저는 라섹했는데,하고나서 수술비가 아까워(응?) 보안경을 만들어 꼈더랬어요.회사에서만.
      사람들이 안경 벗으려고 수술한 거 아니냐며.왜 다시 안경을 쓰고 있냐며ㅋ
      • 으헝 ㅠㅠㅠ왠지

        공감가요! 방금 거울 다시 보고 눈매 더러워! 하고 외쳤는데 지금이라도 근처 안경점 달려가서 회사용 안경 살까봐요 ㅠㅠㅠㅠ이 더러운 눈매로 회사 가는건 많은 용기가 필요할 듯 해요 ㄷ ㄷ
    • 앗 우사미짱 메츠키 와릇! 이것은 우사미짱의 인스피레이션'ㅅ'이 기능한다는 증거야!의 그 스크린샷이군요. 헤일리카님 정말 귀여우셨군요 (네 제가 바로 명탐정 우사미 팬 =_=).
      • 앗, 역시

        같은 토끼라 우사미장도 좋아하시는군요! 갑자기 우사미에 저를 비유한것에 죄책감이... 전 그냥 눈매가 더러워요. 이 눈매로 도를 아십니까를 물리친 적도 있답니다.
    • 2. 우와 토이피아노? 완전 신기하고 예쁜 음색이네요 ㅎㅎ
      3. 아롱님 얼굴 보고싶어요!!
      • 2.제가 몇년쩨 반해있는 음색이랍니다!+_+

        3. 지금은 삐친게 풀려서 평온한 만두 표정을 짓고 있어요.
    • 헤일리카님 글 너무 좋아요 예전에 뉴욕여행기도 더 연재해주셨으면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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