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직후 여론조사결과 - 부제: 안철수는 피해반사

 

 여론조사는 '추이'를 보는게 중요하다고 하죠.

 추석직전의 여론조사에 관해서는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soboo&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4819649

 요걸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추석이 지나고


 여론조사가 여기저기서 진행되고 발표되고 있는데


 http://media.daum.net/issue/289/newsview?issueId=289&newsid=20121004023907147



 라고 합니다.



 1. 추석전에 터진 안철수를 겨냥한 대부분의 네거티브 폭탄이 별무소용이었다는 점 (그만큼 안철수 지지층이 똑똑하다는 반증?)


 2. 별 주목 받지 못하는 후보치고는  꾸준한 상승세를 계속 보여주는 문재인, 아무래도 제1야당의 후보라는 것이 크겠죠.


 3. 일단 바닥을 친 박근혜, 하지만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


 

1과 관련하여 저 쪽애들은 더 심한 것들을 발굴하려고 안간힘을 쓸듯 하네요. 

그런데 지금까지것들로는 안철수 지지층에게 흠집도 내지 못했으니 아마 엄청 무리수를 두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꼼수가 경고한 '조작, 공작'의 진수를 보게 될지도


문재인은 지난 한주간 '네거티브 소용돌이' 밖에 있으면서 헤드라인성에서 소외되었지만 깨알같이 지지율을 올리고 있었네요.

지금 캠프구성과 관련하여 아직까지는 별다른 여론의 거부감은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문재인 지지율로 봐선 영 가망없다 생각할 정도였는데.. 뭐랄까 꽤나 차근차근 근면하게 지지율이 올라가네요. 안철수는 혜성같이 나타난 존재이고..
      앞으로 둘이 어떤식으로 전략을 짜 나갈지가 흥미롭습니다.
    • 안철수와 문재인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이 두 사람이 평균적인 정치인들에 비해 상당히 "착한" 사람들인 건 분명할 겁니다. 보통 화살은 문재인보다는 안철수 쪽으로 향하는 감이 있는데 보통 정치인들이 흔히 하는 실수들을 비정치인 안철수가 했을리 없기 때문에 캐내는게 한계가 있겠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좀 한심한 수준의 것들을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내보내는데 이게 일반적인 국민들에게 먹혀들만한 건지 확신이 없을 겁니다. 일단 던져놓고 영향이 있으면 좋은거고 없으면 다시 새로운 걸 발굴해 내는 거겠죠. 또 이런 면이 적으신 것처럼 문재인에게는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점도 박근혜에게도 골치 아픈 일일 거라고 봅니다. 말로는 정책선거를 하겠다고 하지만 정책으로 지지율을 올릴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타후보 지지율을 끌어내는 전략만이 유효해 보이는데 둘 모두를 끌어내릴 방법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야죠.
    • 추석에 고향 다녀왔더니 확실히 부산-경남 쪽 어르신들이 의외로 문재인에게 호의적이시더라고요 경상도 싸나이 전략;이 아주 안 먹힌 건 아닌 듯
    •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기존 정치의 문법으론 거의 깔게 없는 사람들이라고 봐요. 몇달전부터 시중에 나돌던 여자문제 같은 건 그냥 "설"로만 끝날 것 같아요. 정말 그런게 있다면 아직까지도 내놓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보고, 이제야 겨우 내놓는 수준이 다운 계약서 정도라면 뭔가 설득력있는 안철수의 약점은 없다고 봐 집니다. 문재인이야 뭐 워낙 깔끔하게 산 사람이라...
    • 문재인이야 인간자체가 워낙에 괜찮은 사람이라서요. 어른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 이점에서는 노무현하고도 정반대. 게다가 외모가 여자들한테도 통하는 외모. 느끼한 잘생김이 아니라 딱 봐도 신뢰감 주게 잘생긴 얼굴. 정치판에서 적들조차도 인간적으로는 나무랄때가 없다고 인정하는 정도니 지지율은 진짜 꾸준히 오를겁니다.
    • 1.국민들이 네거티브에 많이 단련된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단순화해서 양치기 소년에 적응한 마을사람 정도?
      2.문재인의 행보가 자잘하지만 꾸준히 소개되면서 올라가는 느낌이 크더라구요. 말씀대로 제1야당이라는 버프, 혹은 저력?
      3.박근혜는 좀더 오만하고 자만했으면 싶네요. 그냥 납작 엎드리면서 12월만 기다리면 되었을텐데 자신이 이미 대통령이 된 양 오만해서 표를 깎아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조금은 정신차리고 몸사리나 싶은데 계속 착각했으면 싶네요.
    • 저는 새누리당의 안철수 네거티브 전략이 안철수에게 전혀 타격을 주지 않았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이 치고 나온 건 공교롭게도 새누리당이 안철수 후보 상대로 공세를 쏟아내면서부터인데, 안철수 지지층이 네거티브 공세로 인해 흔들리지 않는건 분명합니다만 유동적 지지층이 문재인 후보에게 많이 옮겨간 듯 합니다. 고로 지금 상승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문재인이 야권 단일후보로 나섰을 때 안철수가 아니어도 찍겠다'는 지지층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딱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진 않았지만, 악재가 없었기 때문에 반사 이익을 톡톡히 본 듯 합니다.
    • Bluewine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222
      덧붙여서 새누리당의 딜레마는 안철수를 때리면 어쩌지 하는 표심은 문재인에게 붙어요. 물론 일부 양 지지자들이 내 님아니면 절대 안돼.
      이것도 있겠지만 이 사람들은 박근혜 되면 절대 안돼. 이렇게 되어야 하는 대통령되신 되지 말아야 하는 대통령이 존재하는 사람들이라

      안철수가 앞에서 다 막아주고 있는데 이후에 이렇게 계속 지지율이 굳건하게 유지될경우 걱정이 많겠죠. 일단 선철수 후재인일텐데
      차명계좌 멍멍이 소리하던 홍준표 안철수 구린게 많다던 홍준표가 갑자기 두 사람보고 착한 사람들이다 막 이런 멘트 남겨서 오글오글했는데
      쟤들 어떻게 머리굴릴지 기대됩니다.

      (소부님이 안철수 피해반사<-----요 단어 유행시키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몇번 써드립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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