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질투심이 강한가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긴 했어요. 그것도 남자들에게.

남자들은 주위에 많으면 귀찮기만 하다고. 왜냐면 질투심이 많기 때문에.

 

여기 만화에서도 남자들이 생각보다 질투심이 강하다고 하네요.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8202

 

'파수꾼'  여러번 봐도 재밌죠.

루드비코라는 분은 아무래도 여자인 저보다는 파수꾼 속의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대해 잘 이해했을 것 같네요.

 

이유없이 멀어지는 사람관계에 대해서.

그러나 왜 말을 하지 않는 것인지.

 

저보다 몇배 더 공감하고 이해하고 재미있게 파수꾼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자들이 부럽네요.

 

그나저나 포스터 속의 이제훈은 정말로 잘생겼군요. ㅎ

    • 남자건 여자건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건 똑같지요. 질투할땐 질투하고 삐질거 다 삐지고 화통할땐 화통하고. 다만 그것을 표출하는 방식이 다를뿐이지요.
    • 아무리 생각해봐도 질투라는 단어는 적절치 않은 듯
    • 김전일/오델로는 게임이고..;;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 그 게임이나 셰익스피어 작품이나, 스펠링 같습니다. 번데기 표기를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
    • 그나저나 웹툰에서 친구 만두와 멀어지게 된 이야기는 정말 신기하네요...............
    • 셰익스피어의 오델로를 말씀하는듯?
    • 남자는 동일한 직업군에서 질투를 느끼기 쉽죠.
    • 남자..라기 보단 무한경쟁체제 자체가 사람들의 질투심을 타고난 본연의 그것보다 무한하게 강화하는 것 같아요
    • 전 강합니다. 아주 강해요.
    • 남자들 질투심 엄청 심하죠. 저는 남자한테 질투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거나 표출하는 방식이 다른 것같지도 않아요.
      그냥 남자들도 질투 많이 해요 -_-;;
    • 질투는 더 나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시기심을 느끼는 것이고
      파수꾼이나 웹툰에서 나타나는건 중고등학교 남자들 사이에 생기는 기묘한 역학관계 속의 자존심 싸움에 가깝습니다.
      아직 미성숙하고 감정적으로 들쑥날쑥한 상태라 그런 긴장감을 어떻게 풀 줄 모르고 폭발하곤 하죠.
      파수꾼은 중고등학교 때 남자라면 다 공감할만한 그런 미묘한 감정과 관계변화를 잘 잡아냈는데 성인이 되고 그러면 저런 상황은 사라집니다.
      남자도 질투가 당연히 있지만 파수꾼이나 저 웹툰의 일화를 질투라고 말하긴 힘들것 같네요.
    • 글쎄 저 웹툰에서 다룬 내용은 질투라기보다는 그냥 소통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같은데요.
    • 아. 저도 파수꾼이 질투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 건 아녜요.
      저 웹툰에서 남자들이 생각보다 질투심이 강하다라는 장면이 있잖아요. 그게 눈에 띄어서 쓴 것이고
      제가 쓴 본문에도 질투이야기는 위에 세줄이지
      나머지는 그냥 파수꾼에 대한 내용입니다앙 ~
    • 질투-무조건 여자와 엮는 내 머리는 썪었어... / 갑자기 저걸 어떻게 표기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Othello 철자는 똑같은데
    • 탐정님. 본문 제대로 안보시고 댓글 다신거 들켰어 ㅎㅎㅎ
    • 훨씬 쪼잔하다는게 정설입니다.
    • 건축학개론에서 이제훈이 선배에게 느끼는 감정이 남자의 질투죠 ㅎ
      질투의 강도도 강하고 대게 찌질하게 끝나는.
    • 어잌후. 여기도 이제훈 저기서도 이제훈
    • 파수꾼은 아직 안 봐서 잘 모르겠고 웹툰의 경우에는 질투라기보다는 삐뚤어진 승부욕이랄까요?
      질투는 좀 더 구체적인 감정인 것 같아요. 뭔가 나보다 나은 조건에 있거나 내가 갖추지 못한 걸 갖춘 사람에 대해 느끼는 미움인데...
      근데 이건 상대가 나보다 잘나서 그런 것도 아니고 상대가 미운 것도 아니에요. 그냥 뭐든지 '저놈에겐 지기 싫다'라는 유치한 자존심이죠.
      먼저 사과하거나 손내밀지 않는 것도 딱히 상대가 싫어서라기보다는 왠지 내가 먼저 다가가면 지는 것 같아서 안 하는 거죠.
      그래서 이럴 때 한명이 무성의한 사과라도 툭 던지면 의외로 쉽게 풀리기도 하는 거고요.
      정말 질투하는 거였다면 사과 한마디에 쉽게 풀어질리 없지만 이건 누가 먼저 사과하나 보자는 자존심 대결이라 한쪽이 굽히는 순간 벽이 무너지거든요.
      유치함에 기반하는 감정이라 성인이 되면 많이 없어지긴 합니다.
      자존심 싸움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먼저 사과하고 다가서는건 지는게 아니란 걸 깨닫게 되니까요.
      하지만 그것과 별도로, 특히 여자가 함께 있을 때 주변의 다른 남자들을 일정부분 불편해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독점욕과 과시욕은 어쩔 수 없는 수컷의 본능인 것 같아요. 특히 사이에 여자를 두고 있으면 두배가 되고요.
      • 와. 웹툰에서 친구 만두와 멀어지게 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 파수꾼도 말씀하신 '그놈의 자존심'(이라고 쓰고 개폼이라 풀어본다) 때문에 '대화를 해! 왜 대화를 안하는 거야!!!!!'하다가 파국에 이르죠 -_-;;;;;;
        근데 파수꾼의 경우는... 그 존심싸움이 남자가 봐도 좀 심하게 과장되어 있긴 했어요. 학교 짱의 자존심이라 그런것인가 -_-;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무리 자존심 세워도 주인공들 옆에서 '헬렐레'하고 댕기는 애들 레벨일껄요.

        (댓글 써놓고 웹툰을 보니 작가도 -_- '말을 해 말을 하라고' 하면서 똑같이 느꼈군요.)
      • 자존심 독점욕 과시욕이 센 편인것같긴해요..어쩌다보면 귀엽고요ㅎㅎ 여자가 더 잘살고 잘버는 커플이 남자의 외도나 이혼 내지는 여자가 불행해지는 이유가 남자 특유의 그런거때문에 라는 얘기가 있죠. 반대는 잘 사는데 불공평하긴하지만
    • 근데 저기 화해하는 부분에서 으~~~왜 난 여자인데 이해가 가긴 갈까요ㅠㅠ 저정도는 아니지만..ㅋㅋ 자존심이 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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