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메뉴추천 부탁드려요~

제가 참여하고 있는 스터디가 있답니다. 독서스터디인데 명목상으로만 독서스터디이고, 철학에 대한 토론,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 상처치유나눔, 삶에 대한 성찰적 토의 등등 다양한 것들을 나누는 모임이랍니다.
요몇년 이러저러한 일들로 고슴도치 같았던 제게 치유(?)가 이루어지는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지요.
제게는 모임분 한분한분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하게도 치유만 받고 저는 다음달 해외로 뱅기타고 떠납니다. 기약없는 공부와 여행, 성장을 위한 모험길에 나섭니다.
다른 것들도 발길을 잡아 마음이 무겁고 안타까운데 이 모임 역시 아주 발목을 동아줄로 꽁꽁 묶고 있네요.

그래서 이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담아 저녁을 한끼 대접하고자 합니다. 너무 거창한거 말고 간단하지만 정성을 담뿍 담아 스터디 중에 함께 나누고 싶은데 제가 할줄 아는게 별로 없어요;;
(밖에서 사서 대접하는건 다들 별로 안 좋아하실 분들이에요)

연령대는 다양합니다.
40대 3분, 30대 후반 2분, 30대 초반 1분, 20대 후반 2분, 20대 초반 1분입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나눌 수 있으며 간단하게 손이 가지만 저녁대용도 될 수 있는 메뉴 좀 부탁드려요.

듀게에는 능력자 분들이 많으시니 저는 눈을 +_+ 이렇게 하고 기다리고 있겠사와요~
    • 만들어 가실 거라면 역시나 김밥. 부족하다면 불고기, 샐러드 곁들여서.
      어떤가요?
    • 떡이요! 먹기 편하고, 식사도 되고, 정성 엄청 필요해요.
    • 그러네요 직접 김밥을 만들어서
      근데 어디 오래 있으시려나봐요.
    • 전 수제햄이랑 치즈 많이 들어간 샌드위치...

      아 제가 받을게 아니죠 ㅎ
    • 수제도시락으로 검색하심 깔끔하게 만들어 파는 곳 많아요 주로 개인이 하는 거라 미리 예약해야 하지만.. 아니면 떡 맞추는 게 제일 만만하죠 ㅎㅎ
    • snufkin님/너무 김밥 접수할께요. 하지만 조금 더 창의성을 발휘해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catcher님/떡을 제가 만들 수가.. ㅠ 제가 만들 수 있는 떡이라면 경단정도인데요? ㅎㅎㅎ



      가영님/네~ 좀 오래 나가 있을듯 해요. 많이~
    • 자두맛사탕님/저희 스터디에 들어오시면 제가 만들어드립.. ㅎㅎㅎ



      차페크님/ 사는거 말고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엉엉~
    • 쌈밥 같은건 어떠세요? 월남쌈도 괜찮구요.
    • 집에서 하실 거면 여러 사람 대접하는 데는 샤브샤브가 굉장히 효과적인 것 같아요. 딱히 요리랄 것도 없이 재료만 푸짐하게 준비해두고 같이 앉아서 얘기하면서 먹으면 되니까요. 여기에 수프님이 추천하신 쌈밥 같은 거 곁들여도 좋구요.
    • 앗~ 오늘은 남한산성 저녁 나들이로 진행할 예정이옵니다. 하지만 월남쌈과 샤브샤브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이옵니다. 감사합니다. 쌈 만들어가야겠어요~ 장소가 산인지라 취사금지인지라 샤브샤브는 못하겠어서 아쉽네요 ㅠ
      • 닉네임을 빼먹어서 댓글로..

        수프님, fysas님 감사해요~
        • 쌈은 그 많은 인원이 드실걸 일일이 준비해가시려면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직접 싸드시도록 재료만 준비해가시는게 편하죠.
          말씀대로 취사가 불가능해 따뜻한 물 공수가 어렵다면 일부만 쌈을 만들어 가시고
          김밥용 구운김을 사서 4등분 하셔서 쌀쌈대신 이용하면 좋아요.
    • 와. 저는 그 스터디에 호기심이.. 저도 치유할 게 많아서.. ㅠㅠ
      메뉴는 월남쌈 좋을거 같아요! 드시기도 간편하고.. 생각보다 만들기 쉬워요~
      • 오~ 스터디는 누구든 환영합니다만 장소가 성남입니다 ^^

        네~ 월남쌈 준비중입니다~
    • 저라면 모닝빵 사서 감자사라다(!)빵 만들어 갈 것 같아요. 실패해도 빵맛으로 해결하려는 속셈으로... ㅜㅜ
      월남쌈도 참 좋은 생각이네요! 다음에 저도 써먹어봐야겠어요.
      • 제가 요리를 못하지는 않아요 ㅎㅎㅎ

        일단은 드시고 싶다해서 닭강정이랑 듀게 추천 월남쌈 준비중이에요~

        나파님도 월남쌈 다음에 꼭 써먹어 보세요~
    • 어머낫! 치유모임! Chloe..님 빠지신 자리에 제가 들어가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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