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여기는 고양호수공원. 그냥 경의선 타고 왔답니다. 어차피 오전에 신촌에 들러야 했기 때문에. 공연을 한 네 개 정도 보고 가려고 합니다. 돌아갈 때는 다른 길로 가겠죠. 여긴 뭐가 맛있나요? 

2.
용의자 엑스의 헌신을 읽는 중. 그림자처럼 뒤에 숨어 여자주인공을 위해 헌신하는 남자는 백야행에서도 본 거 같은데? 하여간 왜 이 남자는 그냥 시체를 묻어버리지 않는 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후반부에 이유가 나올지도 모르고 안 나올지도 모르고.  

3.
요새 임주은이 아랑사또전에 잠깐잠깐 나오는 거 보면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이 살짝 간 사이코패스 선녀는 흔하지 않은 캐릭터인데. 

4.
어제 프랑켄위니 시사회가 있는 걸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잊지 않았어도 일 때문에 가기 힘들긴 했겠지만. 

5.
언젠가 엘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 전체를 짤막하게 리뷰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트릭 중심으로. 샴 쌍둥이 미스터리처럼 필력은 늘었는데, 정작 트릭은 그지 같은 작품도 있지만, 그래도 트릭이 더 중요하지요. 

6.
내일은 불꽃축제. 가족들 끌고 나와야지요. 이런 것들은 다 봐야 합니다. 다음 주에는 또 가족들을 끌고 부산으로. 하지만 영화를 보는 건 저밖에 없을 듯.

7.
오늘의 자작 움짤. 정유미씨, 언제 사극 한 번 합시다. 
    • 7. 정유미씨의 사극연기 기대되요. ^^;
    • <용의자 X의 헌신> 일본영화는 안 보셨군요. 이걸 봐서 그런지 굳이 한국판 영화를 또 봐야 하나 싶긴 합니다.
    • 4. 생각해보니 전 팀 버튼의 애니메이션을 단 한 작품도 본 적이 없어요. 취향에 안 맞는 것도 아닌데. 내키면 나중에 한 번 봐야겠어요.
    • ㅎ라
      거기서 뭐하는데요
      영화봤어요 범인이 잡혀주더군요.
      노인네들 모시고 가나요 구경 연달아 하시겠어요.
      정유미 사극에 나오면 어울릴까요
    • 2. 후반부에 이유 나옵니다. 얘기하면 당연 스포일러라 생략... 전 그것보다 읽다가 답답한 부분이 하나 계속 마음에 걸렸었는데, 그게 작가가 독자에게 전말을 감추기 위한 트릭으로 밝혀지는 부분에서 좀 사기당한 기분이 들더군요. 주인공 수학교사가 고안한 트릭 자체는 괜찮았지만.
    • 7. 합시다! 근데 투명메니큐어는 지우고 합시다 ㅋ
    • 다 읽었어요. 트릭 맞혔어요.
    • 1. 호수공원 바로 옆 소호정 추천합니다. 한우를 쓰는 고깃국물 국수 9,500원. 쫌 쎈가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깻잎김치 정말 맛깔나요. 사실 방금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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