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준플레이오프 관람기. 난 야구 보면 안돼. 그래야 꼴데지.

5회쯤부터 시작된 꼴데의 삽질 연속, 결국 역전을 허용, 7회에 두산 마운드에 홍삼삼 올라오고 전준우 삼진 먹자 TV 꺼버림.

디아블로3 시작. 잘때까지 경기결과 확인 안함.

아침 출근때 전철역에서 나눠주는 무료신문을 보면서도 경기결과 일부러 안볼려고 눈을 돌리려다가 박준서 사진이 워낙 크게 나와서 결국 봤는데 8:5?

 

결과적으로 이기긴 했지만 내용면에선 참 갑갑했습니다. 특히 조캡틴은 왜 그러세요? 아우.

황재균은 역시 뭔가 한건 터트릴 것만 같은 그런 선수 입니다. 저에겐.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갔지만 어제와 같은 수비력으론 희망이 보이지 않네요.

 

특히 우리 민호 마님은 왜 그렇게 부상을 달고 다니는지. 포수자리가 원래 그렇긴 하지만. 저번에 김강민이랑 부딪혀서 부상 어제도 눈쪽에 부상.

두산도 오재일 선수 부상이 생각보다 크다던데.

 

오늘은 아예 보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 두 팀 중에 결국 누가 올라가더라도 어제 같은 경기 수준이면 sk에게 바로 먹힐 듯 싶더라구요...
    • 올림픽 배드민턴 마냥 서로 져주기 시합하는 줄 알았어요.
    • 박준서 선수는 사연이 있는 선수인데 어제 경기에서 홈런 장면 만큼은 뭉클했어요.
      야구를 그만둘까 말했더니 아내가 "1군이든 2군이든 상관 말고 즐겁게 야구해봐. 그때도 같은 생각이면 안 말릴께" 라고 했다던.
    • 두산 부상선수만 없었어도 압승이었을텐데 부상선수가 워낙 많아서 롯데가 올라갈지도 모르겠더군요
      저도 누가 올라가든 sk한테는 안될거 같아요 그나저나 삼성은....^^
    • 야...진짜...삼성이 저런 팀이 될 줄 상상도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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