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의원이 안철수 캠프에 합류했다네요

박선숙 에 이어 2연타라 민주당엔 타격이 클듯..

 

제2의 후단협이 현실화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대선의 결과가 조금 예측됩니다.
    • 좀 어이없네요. 4.11 총선 당시 당선과정을 생각해본다면.의왕과천에서 야권단일후보로 당선된 사람이.벳지단지 얼마나 되었다고요.
    • 지난 협박 기자회견 때 징조가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민주당 공천을 받아서 당선됐으니 설마했는데
    • 안철수가 신당을 만들 생각인가 보군요
      작년에 많은 사람들이 주장했던 대로 '구태' 민주당을 대체하는 신당 창당하기를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송호창 의원 지지하는 입장에서 난감하네요... 안철수의 완주의지가 느껴지네요.
    • rad//지금 송호창이 하는 행동이 바로 전형적인 "구태"정치입니다.
      • 작년에 서울시장 선거때만 해도 게시판 대세가 민주당은 새누리당 덕분에 목숨을 연명하는 구태 혹은 차악 아니었나요?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것 없는 것 같은데요
        • 그렇다면 송호창의원은 애초에 민주당 공천을 신청 말았어야죠.
          • 그때는 안철수가 출마선언 안 했죠
            그리고 안철수도 대선 출마하려면 당을 만들어야 하고 기존 정당에서 인원 빼올 수 밖에 없죠
          • 민주당은 예나 지금이나 구태 정당인데 그때는 안철수가 출마할지 몰라서 공천을 신청한거라구요? 그냥 웃고 갑니다.
            그리고 당만드는거랑 현역국회의원 보유여부랑은 상관없습니다.민주당은 구태 맞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송호창이 하는 행동도 구태맞습니다. 소위 철새라고 하죠. 10년전에 김민새라고.유명한 새가 한마리 있었더랬지요.
            • 당 지원관련해서 국회의원 유무 및 수가 중요한 역할은 하는데요
            • 그러니까 국고 보조금 좀 타먹을라고 현역의원 빼오는건 구태 아니라는겁니까?-_-
    • rad//민주당이 구태나 차악이면 최선이나 차선은 어느 동네인가요? 통합진보당? 그런 구태나 차악에 공천신청해서 그 당 타이틀로 당선되고 6개월도 안되서 딴데로 날아가버리는 송호창은 무언가요?
      • 송호창이 민주당보다 안철수가 낫다고 해서 움직였겠죠
        그거야 개인 소신 아닌가요?
        구태논쟁으로 민주당 후보는 비토하고 박원순 응원하지 않았나요?
        박원순은 되고 안철수는 안될게 뭔지요
        • 그런식이면 김민새가 개인소신으로정몽준이 노무현보다 낫다고 해서 움직였는데 왜 김민새는 그렇게 욕을 먹고 지금까지 정치적 재기불능일까요? 후단협 국회의원들도 노무현이 별로인 것 같아서 개인소신으로 후보바꾸자고 한건 데 왜 그렇게 욕먹고 총선에서 우수수 떨어졌을까요? 3당합당은 개인소신들로 그쪽(민정당)으로 합당하는게 나을 것 같은 소신으로 한 건데 왜 다들 욕할까요? 구태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 김민석은 정몽준이 단일화에서 지고 노무현이 이겼으니 숙청된거죠
            그리고 3당합당과 비교하기에는 노태우와 안철수가 같은 차원의 인물은 아니죠
            • 우리나라가 북한입니까? 숙청되게. 김민석은 나중에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그러나 그후엔 국회의원 한번도 못하고 정치적인 미래가 완전히 상실되었죠. 그게 민심이고 역사의 판단입니다. 철새질. 민주당이 하면 구태 차악, 안철수가 하면 정치개혁. 이런 게 전형적인 한나라(현 새누리), 조선일보식의 논리이고 rad님의 논리전개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노태우와 안철수가 다른 차원의 인물이라는 건 온전히 님의 생각일 뿐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 저도 포털에서 제목 보고 듀게 달려왔어요. 저도 그럴지도 모르겠다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좀 실망스럽네요. -_-
    • 계산착오네요. 송호창의원
    • rad//유력한 특정 정치인이 출마를 하거나 그 쪽 타이틀로 나오는 게 유리해 보이면 절차나 과정 다 무시하고 그 쪽으로 우 몰려가는 것이 구태중의 가장 추악한 구태(3당합당, 후단협 등) 아닌가요? 민주당이 하면 구태요 차악이고, 안철수가 하면 정치개혁인가요? 이중 잣대 편리하군요.
      • 열린우리당 시절에도 탄핵 열풍으로 유리해지니 한나라당 출신 인사들도 다 받아들여서 공천 주지 않았나요?
        항상 있었던 일 같은데요
        • 열린우리당 시절의 한나라당 탈당인사들인 이부영 김부겸 등은 원래 야당(민주당)출신들이고, DJ와의 개인적 원한 때문에 그 쪽에 있던 사람들이 DJ가 은퇴하면서 다시 복귀한 것이지 이렇게 뜽금없는 철새질이 아니었죠. 그러니까 나중에라도 별로 욕하는 사람들이 없었고요. 그리고 열린우리당도 님의 기준으로 구태인 민주당의 전신인데 왜 판단의 기준에 구태의 상징 민주당을 들이대십니까?
          • 유시민이 밀었던 5공인사이면서 3당합당 실무자'정동윤'도 있었는데요
            최악의 구태라길래 열린우리당 사례를 보여드리는 겁니다
            • 매우 조선틱한 레토릭을 보여주시네요. 물타기.
        • rad / 윗 분이 잘 말씀하셨지만 저도 좀 보태자면, 님 말씀이 다 맞다고 쳤을 때 '구태' 민주당을 대체할 신당을 창당하길 바란다면서 그 '구태' 열린우리당의 예를 드는건 뭐죠? 그렇다면 새로운 신당이나 '구태' 정치를 하는 기존의 당이랑 다를게 없는 거 아닌가요? 저도 안철수의 정치 개혁을 기대감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었지만 제가 바란 개혁은 이런 식으로 함께 연대해야할 야권의 현역 국회의원을 빼오는 방법은 아니어서요. 실망이네요. 까놓고 안철수로 후보 단일화 한다고 해도 민주당 도움없이 이 대선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참...
    • 문재인보다 안철수를 지지해서 소신껏 (자기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싶으면 애초에 무소속으로 활동했어야죠. 송호창 의원 실망이네요.
    • 에엥? 핀트 안맞네요...
    • 그리고 지금 안철수와 박원순은 다르죠. 박원순은 민주당과 후보단일화해서 당차원에서 선거 운동을 함께 했는데요. 정당 정치에 대한 이해부터 좀 먼저 했으면 하는데.
    • 그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게 된 것도 같은 이유다, 그 변화의 열망 한 가운데 안철수 후보 있었다, 안철수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다"며 "국민 여러분이 지난 1년 동안 개인 안철수에게 거대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대등한 지지 보내주신 것은 그 열망 확인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는 안철수 떄문에 나온건데 정당은 민주당이라..똑똑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자가당착쩌네요. 법조인 출신들이 한번 정치하다 자기 생각에 말리면 걷잡을수 없다더니-대표적인 예가 이정희- 이 사람도 비슷한 과군요.
    • 허허 지역구 사람들 뒤통수 한번 제대로 치네요.
    • 일단 구태니 뭐니 하는 표현 자체가 좀 구태스럽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송의원의 안캠행은 욕 먹어 싸다고 생각합니다. 후단협 찌질이들 짓거리 + 공천한 민주당은 먼죄랍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는 기존 공천 관행을 극복한 파격공천중 하나였자나요.

      이런식 의원 빼내기가 안철수가 원하던 민주당 쇄신이라면 좀 실망이네요. 하는 짓을 보니 별로 새로운 정치 할거 같아 보이지가 않네요.

      하지만 민주당 아니 문캠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포석이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냥 정계입문하자 마자 철새가 되버린 송호창~ 이런식으로 몰아가기 보다는, 민주당내에서 의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내부개혁, 쇄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던지 하는거요.
    • 근데 생각해보면 안철수가 무슨생각인가 싶어요. 애초에 지금 거의 양당체제로 굳혀진 국회가 엄연히 존재하는데다 차기 선거는 4년후란 말이죠. 결국 지금 대통령되더라도 무소속 대통령으로 도대체 뭘할수있다는건지 궁금했어요. 아무리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 권한이 높다하지만 엄연히 3권분립이 존재하는데 의회정치를 아예 무시할수도 없구요. 결국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할수있는 일이라는게 양 당의 공조을 얻는 방식인데 저런식으로 의원 빼오기가 일방적으로 이뤄지면 과연 민주당에서 제대로된 협조를 해줄지가 염려되네요.

      아무튼 지금은 누굴 비난하기보단 조금더 지켜봐야 하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음.. 걍 좋게 박선숙이나 송호창 의원이 민주당(문재인)과 단일화를 위한 '연락장교'로 간거라고 믿고 싶네요.... 너무 나이브한가.
    • 걍 좋게 박선숙이나 송호창 의원이 민주당(문재인)과 단일화를 위한 '연락장교'로 간거라고 믿고 싶네요...2
    • 가라, bunnylee//박선숙은 몰라도 송호창은 향후 정치지형과 관계없이 안철수가 완주하도록 배수의 진을 치도록 강제하는 역할로 보이는데요. 연락장교요? 그렇다면 김민석도? 후단협 의원님들도?
    • bankertrust / 제 기억력에 자신은 없는데 그 당시는 지금처럼 '단일화 해야한다'가 아니라 '노무현으로는 안된다' 아니었나요? 안철수 후보도 '서로 다른게 아니라 같은 것 부터 맞춰보고 합의하자' 라고 하고 있으니 완주를 기정사실화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점점 박근혜 집권에 희망이 보이나요? 뭐 꼭 손호창 안캠 행을 두고 하는 말만은 아닙니다. 손호창 안캠 행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도 역시 하는 말입니다. 전부터 행복한 고민이니 어쩌니 하는 반응 접할 때마다 뜨악해 했었습니다. 안문 지지율이 비등하다는 건 몹시 위험한 지표일 뿐이죠. 어느 한 쪽이 압도적이어야 단일화의 씨앗이 보이는 걸 텐데요.
    • 전, 아무래도 안철수의 완주 의지가 좀 의심스러워서요. 안철수가 문재인의 바람막이가 되어 주다가, 지지율이 문재인보다 떨어지면 문재인 밀어주면서 사퇴할 것 같아요. 만약 계속 문재인보다 지지율이 높으면, 그 때는 문재인과 민주당이 안철수 밀어줄 거 같고요. 그냥 저의 희망사항인지는 몰라도, 그냥 그럴 거 같아요.
    • 철새질 당시의 김민석의 공식 입장입니다. 글만 봐서는 송호창보다 훨씬 그럴듯합니다.

      제가 민주당을 떠나 정몽준 후보캠프에 합류한 것은, 민주당이 싫어서도, 특별한 개인적 이득이 있어서도 아니었습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민주당에 대해서는 강한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저의 탈당은, 민주당 내의 단일화논의가 봉쇄되고, 민주당과 자민련 출신 두 의원의 전격적인 한나라당 입당으로 한나라당 대세론이 고착화되어버리는 대선승패의 갈림길에서, 후보단일화의 물꼬를 트고 대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비상수단이었습니다. 선거전패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대선승리에 대한 강렬한 희망을 갖고 있던 저는, 지방선거 이후 '북한 학생의 해외유학지원 프로젝트'를 조용히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한반도평화와 북한의 시장경제로의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로 보고 오래 전부터 생각해오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격랑이 예상되는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반드시 평화지향 세력이 집권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던 제게, 패색이 짙어지는 대선판도를 방관만 하고 있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결국 뻔히 보이는 패배를 방관할 수 없어, 대세반전을 위한 결단을 하게 되었고, 그것은 저 개인에게는 상당한 용기와 투지,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안정감과 신중함을 중시해온 저로서는 특히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물론 그 결단의 배경에는, 노후보의 승리 가능성에 대한 회의, 국정운영에 있어 노후보의 안정감에 대해 가져온 불안감과 함께, 대북사업을 家業으로 하는 정몽준 후보가 '평화'와 '경제' 두 가지는 감당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평화개혁세력의 대연합을 통한 승리가 최대의 대의명분....민주당을 사랑하며, 민주당의 젊은 뿌리라고 자부....잠시 헤어져 다시 하나가 된다는 각오로 민주당을 떠납니다....더 이상 방관은 무책임....누군가 몸을 던져 활로를 뚫어야....국민과 민주당 지지자들께 점차 이해되기를 바라고 깊은 사과....인간적 갈등과 비난을 자청하는 심정으로 결단....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 큰 일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욕을 먹겠습니다....역사 속에서 평가받겠습니다....정치생명을 걸고....1위를 하고 있는 후보에게 간다면 기회주의겠지만, 저는 투지와 용기로 1위를 만들기 위해....단일화밖에 길이 없다고 보면서도 쉬쉬하는 것이 진짜 기회주의...
      • 김민석의 입장 말고 민주당 내의 입장이요. 김민석의 입장도 결국 '노무현으로는 안되니까 정몽준이 되어야 한다' 라는거지, 단일화에 방점이 찍히는건 아닌듯 한데요.
        • 물론 그들(후단협나리들)의 의도는 당연히 정몽준으로 갈아타겠다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김민석과 비슷했어요. 지금 송호창이 하는 행동은 누가 봐도 단일화를 위해 뭘 하겠다 보다는 안철수로 갈아타겠다로 보여요. 그것도 6개월만에. 김민석은 민주당에서 나와도 적어도 민주당에 빚진 바는 없었죠. 그간 민주당에 대한 그의 기여는 상당했으니. 송호창은 6개월만에 단물만 쏙 빼먹고 딴데로 톡끼네요.
    • 단일후보 뽑겠다는 쪽인데 분노하시는 분들 맘은 이해가 가네요. 특히 지난 4.11총선을 생각하면.
    • 흘러가는 분위기로 봐서는 점점 단일화와는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안문 구도에서 단연코 안을 지지하지만 송호창 안캠 행은 부정적으로 보이네요. 뭐 문 쪽 반응에도 쯧쯧하게 되기는 마찬가지지만요.
    • 저도 그냥 흑묘백묘론입니다.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박근혜를 잘 잡으면 지지하려고요.
    •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일화 얘기가 어서 나와야할 것 같습니다. 송호창이야 안으로 단일화되건 문으로 단일화되건 복당은 수순 아닌가요? 결국 단일화된다 해도 결국 '복당 정치인'이 될 뿐. 단일화 안된다면야... 그 때야 송호창은 고사하고 안이건 문이건 '역사의 죄인' 반열에 오르는 게 마땅할 사람들이니 말할 필요도 없고요. 결국 송호창 개인에게 썩 유리한 선택 같지도 않아요. 게다가 현 정국으로서는 안캠에게도요. 송호창 말고는 안캠에 도움될 사람 없는 것도 아닐 텐데요. 만약 송호창의 시나리오가 안철수 정부가 되고 그 정부가 민주당을 국정파트너로 삼지 않고 제 3당으로 나가는 식을 노리는 거라면... 그거일 텐데... 저는 헛다리 짚은 거라고 주장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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