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람들은 남한테 심한 말을 못해서 그런지, 여기 오너가 한국인이라서 한국인 편을 많이 들어서 함부로 못하는 건지, 그냥 어르고 달래기만 하네요. 심한 말을 한다고 해서 들을 것 같지도 않지만. 저도 일 이외에는 상대도 안 합니다. 여직원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랬더니 자기만 따돌린다고 상사한테 징징거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온갖 짜증을 부리고. 맨날 성질낼 거면 왜 일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집에 가서 쉬든지 한국에 취직하든지 하지. 자기가 조금이라도 잘못했다는 자각조차 없는 듯 합니다. 지금도 지나갔는데 참 울화가 터지네요. 댓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털어놓았더니 조금은 속이 편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한국놈 중 미친놈 많습니다. 저도 경험있고요. 상대가 한국어 모른다고 평소에 욕섞어쓰고 상대회사 사람들도 욕하면서 이름으로 막 부르더군요.그런 놈일수록 일제대로 하는 놈 못봤구요. 그래놓고 또 욕하더군요.자기가 일 엉망으로 한 주제에. 한국어 모른다고 욕하는 거 모르겠습니까? 괜히 외국이라고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봐주는 경향이 많아서 개차반들은 제대로 개차반입니다.될 수 있는데로 상종안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여기 와서 감명을 받은 게 일본인 직원들은 여기 직장환경이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어도 다들 웃으면서 일하고 즐거운 직장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거에요. 열악한 환경이어도 다들 웃으면서 인사하고, 분위기가 밝고 화사해요. 물론, 저 사람만 빼고. 손님이 와서 돈 내고 서비스 받아가는데 왜 저리 화를 뭣같이 내나 몰라요. 자기가 손님인 것도 아니면서. 혹은 다른 직원이 자기한테만 일 떠넘긴다고 투덜투덜. 아니 자기도 돈 받아먹으면서 일 안할 생각인가? 한국어로 하도 꿍시렁거리니 다른 사람들이 저더러 쟤 뭐라고 하는 거야, 하고 묻고 그러죠. 안 그래도 또 그만둔다고 통보해둔 상태인데 제발 이번엔 진담이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그만둔다고 몇번을 떠들고 다녔나 몰라요. 정말 징글징글해요. 후우 댓글로 공분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한국인 이미지에 먹칠하는 저런 사람들은 그냥 한국에 처박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학교 교수님께 고자질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이에요. 교수님이라도 딱히 별 수가 없으실 테니 그냥 참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