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은 개별 멤버들의 능력보다 MC들의 변덕에 비중이 더 좌우되는 경향이 있죠. 아이유만 해도 1회랑 3회에서 완전히 널을 뛰었죠. 유인나의 경우는 출연시간보다 훨씬 비중이 더 크게 느껴져요. 출연 시간도 있지만 노출의 질도 고려해야 할 것 같고...
진짜 소리는 예능감이 없어요. 하지만 효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해를 훌쩍 넘기니까 상당히 좋아졌었죠. 전 진짜 효민에겐 기대가 없었거든요. 전략과 매력의 활용 문제인데, 소리는 그냥 우직해보이기만 해서... 다른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도와줘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계속 게스트들을 불러들이느라 여유가 없었죠.
저 프로들의 특성상 말을 얼마나 하는가 보다는 원샷 내지는 투샷을 얼마나 잡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요. 말을 한 시간으로 따지는 건 좀 핀트에서 어긋난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영웅호걸이나 청춘불패에 나오는 사람들을 몽땅 MC라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MC에 제가 모르는 다른 뜻이 있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