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듀나인겸새벽바낭) 이사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 새로 산 트래킹화에 어울리는 착장추천요망 + 뉴욕행 티켓은 언제…

 

 1.

 

 이사가 원래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독립을 한 이후로  몇 번 이사를 해봤지만 이번처럼 이사가 어렵게 느껴진 적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내년 일월까지는 가장 바쁘게 움직여야할 시기인데

 이렇게 바쁠 때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뭔가 좀 무리처럼 느껴집니다

 

 무사히 이사를 간 이후에도 그 집에 맞는 새로운 세간을 사들여야하니 한동안 또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겠죠

 

 오랫동안 꿈꾸던 이사인데 조금 미뤘다가 내년에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내년 봄으로 미룬다고 생각하니

 

 오사카라든가 제주라든가 근시일에 다녀오면 맘에 위로가 될 것 같은 장소에

 잠깐씩 다녀올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같아 들뜨기도 하고요

 

 아 고민입니다 원래 알아봤던 동네에는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맘에 드는 집이 없어서

 집 구하는 것도 고민이고 ㅠ_-

 

 뭐든 억지를 부리지 않는 쪽으로 가야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이사라... 으아아 고민되네요!

 

 이사를 좀 다녀보신 분들에게 여쭙습니다 원래 이사가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2.

 

 롯데가 졌군요 프로선수인 사도스키의 멘탈은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아니 일회도 못버틸 몸상태 같으면 진작 코치진에게 이야기를 하던가...

 

 3.

 

 어제 에이랜드에서 이런 트래킹화를 샀는데

 

 http://www.footscape.com/goods/view.php?goodsno=28573

 

 도대체 어떤 바지와 매치를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센스있는 듀게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저는 원래 로퍼류를 좋아해서 이런 투박한 신발은 잘 안사는데

 

 곧 겨울이 올 거고 겨울은 추우니까

 

 신어야되는 날이 오겠지 싶어서 산 겁니다...

 

 4.

 

 어릴 적에는 짝사랑을 참 많이도 했고

 머리가 어느 정도 굵어진 이후에는 그래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누군가와 맘에 들면 그냥 그 사람에게 진심을 보이고 교제하는 거지

 나이 들어서 짝사랑하는 건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도 아닌가보네요

 

 가끔 지금 이런 상황을 스스로 납득하기 힘듭니다만

 어쩌나요 그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그 어떤 것만 보아도

 

 가슴이 철렁하는데

 

 별 수 없네요 쓸쓸한 채로 지내는 수 밖에

 

 견디며 보내는 시간일 수 밖에

 

 서러워요

 

 5.

 

 아무튼 못났네요 이렇게 못난 채로 지내다보니 인생의 비의를 조금씩 깨닫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좋은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고 나쁜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하며 이 쓸쓸함을 받아야겠지요?

 

 언제나 배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나의 인생 쓸쓸해서 다행입니다하며

 

 6.

 

 어서 빨리 뉴욕으로 떠나고 싶어요 내년 이월에 뉴욕에 갈거고 곧 티켓을 예매할 겁니다

 근데 티켓 예매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건가요?

 

 뉴욕행 티켓 예매는 어디서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ㅠㅠ

 

 7.

 

 오늘은 홍대를 좀 걸으며 어떤 연예인 앞에 모인 사람들 구경하고

 멀리서 온 관광객들을 관광객인양 쳐다도 보고

 

 후쿠야에서 식사를 한 후 카페에 앉아 그린티프라프치노를 마시며 듀게질도 하고

 셰익스피어의 이야기가 담긴 책도 보고

 사람들 구경도 하고 옆사람들의 대화도 엿듣고 야구도 보다가

 

 밤 늦게 해야할 일을 하러 어딘가에 가서 해야할 일을 나름 열심히 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밤은 겨울이라 해도 될만큼 춥더군요

 

 이렇게 쉽게 허무하게 아쉽게 지나가버릴 가을인데 뭘 그리 간절히 기다렸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그린티프라프치노를 마셨을 뿐인데도 가슴이 좀 쿵쾅거리고 마음이 불안하네요

 녹차에도 원래 카페인이 많다고 하던데 커피랑 같은 종류의 카페인인가요? 

 

 8.

 

 저는 카페에 앉아서 혹은 길을 지나가다가 종종 '저 사람은 왠지 느낌이 듀게의 무슨무슨 닉넴임을 쓰는 누구 같은데'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아무튼 홍대를 지나가다가 카페에 앉아있는 저를 알아보신 분은 저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맛있는 커피를 사드릴게요 ^_ ^

 

 9.

 

 오늘 열심히 일을 했으니 내일은 적당히 일을 하면 됩니다 급한 오전 스케쥴도 없고요

 

 그래서 저는 지금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밤인데 도무지 하고 싶은 게 없네요

 

 예전 같았으면 홀로 술을 마셨겠지만 한동안은 술을 마시지 않기로 스스로에게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것도 할 수가 없고요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을 하며 이밤을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씩 알려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10.

 

 모두 모여 울던 밤은 지나가고

 이제는 홀로 남아 함께 울던 밤을 떠올립니다

 

 한없는 울음의 강 쓸쓸함의 기원

 

 같이 들어요

 

 

 

 

 

      • 저는 춤추는 사람은 아니라서 홍대에서는 그런 생각이 잘 안나요 가끔 이태원가면 춤추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는 하는데...

        영화 재밌게 보세요 저는 술 취하면 영화 잘 안봐지던데 ^^ 댓글 감사합니다 무슨 영화를 보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3. 센스있는-_- 제가 왔습니다. 남자 옷은 잘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롤업 진이나 아니면 조금 짧은 듯한 면바지랑 신겠어요.
      6. 2월은 일반적으로 제일 추운 달이고 이번 겨울은 꽤 추울 것 같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3번의 답변은 마치 '국이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는게 좋다' 같은 답변이잖아요... ㅠㅠ

        뉴욕의 추위는 각오하고 있습니다 뉴욕에 가고 싶은데 이월 밖에 시간이 안나니 어쩔 수 없죠 댓글 감사합니다 토끼님 밥 잘챙겨드세요 ^^
        • 앗 설명이 부족했나요. 저는 캐주얼보단 포멀하게 입는 게 (저도 남들도) 취향이지만 저 구두라면 네이비 블레이저 + 밝은 색 티셔츠 + 롤업진 + 크로스바디 메신저 백.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
          • ㅎㅎ 감사합니다 머리 속에 무언가 그려지는데... 왠지 어제 산 저 트래킹화를 몇번이나 신게될지 의문이 드는군요 ㅠㅠ

            아무튼 토끼님은 센스쟁이 뉴욕토끼 인정! 시월에 뉴욕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흑...
    • 7. 네이버 찾아보니까 녹차 카페인이랑 커피 카페인이랑 같은 물질인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로고님 그래서 제가 오늘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불안한 거군요 검색까지 해보시고 답을 달아주시다니 ㅠㅠ

        안주무시고 뭐하고 계신가요? ^^
        • 4시를 기다리고 있어요..! 4시에 알람 맞춰놨는데 너무 졸린데도 잠이 들지 않아서 그냥 멍한 상태로 앉아 있었거든요.
          • 네시에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피곤하시겠군요 ㅠㅠ
            • 그냥 새벽 일찍 뭔 일이 있어서요. 꽤나 피곤하지만 괜찮아요.
    • 퇴근길인데 밖엔 비가 내리고 버스는 만원에 옆자리 여성분이 향수를 너무 심하게 뿌려서 토할 것 같아요 살려주세요 ㅠㅠ
      • 제가 살려드릴게요 한국이 아니신가보네요 어디신가요 ㅠㅠ
    • 1.이사는 원래 어려워요.
      2.누웠다 잠이 안 와서 다시 일어났습니다.
      3.시월의숲님 커피 쏘고 싶으시면 힌트를 주셔야지요.
      4.즐거운 뉴욕행 기원합니다.있을 때는 별로였는데 다녀오니 자꾸 다시 가고 싶은 도시네요 뉴욕.
      아..생각해보니 제가 뉴욕에서 신종플루에 걸렸군요(.......)
      • 이사는 원래 어려운 거군요 ㅎㅎ
        저 시간에 잠이 안와서 일어나신 거라면 ㅠㅠ

        홍대 오실 일 있을 때 쪽지주세요 커피 한잔 사는 거야 어렵겠습니까 오셔서 뉴욕에 대한 정보도 좀 주시고 ^^
      • 한창 궁금한 게 많을 나이라서요 ^^
    • 8. 어디 카페인지는 알려주셔야..
      • 상수동의 모카페입니다 ㅎㅎ 흑인님 상수동의 모카페로 오세요 취직기원 커피 쏘겠습니다! ^^
      • ㅎㅎ 힌트라... 저는 삼성 넷북을 씁니다 ^^

        밥 잘챙드세요 토끼님 오늘은 날도 엄청 춥네요
    • 저는 투어익스프레스로 검색합니다. 표를 가장 싼것부터 비싼것, 어디 t/s 되는지 주루룩 보여줘요. ^^

      자자, 그러니까 EiN님과 삼월토끼님, 보리님과 시월의 숲님이 홍대에서 커피를 마실 계획이시라는거죠?!
      저는 홍대에 자주,가 아니라 매일 출몰하는데?!
      혹시 상수동 모카페가 'ㅋㅇㄹ' 인가요?!?!?!?!
      가야겠네!?!?!?!?
      언제가면 있나요?!?!
      ㅋㅎㅎㅎㅎ
      • 러브귤님은 언제 커피 드시고 싶으실 때 쪽지 한번 주세요 저분들도 시간되면 함께 불러서 커피 한잔씩 사드려야겠네요 ㅎㅎ

        투어익스프레스 투어캐빈이 종종 가는 사이튼데 역시 그쪽으로 검색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 그렇다면 EiN님과 삼월토끼님, 보리님과 먼저 작당을 해야겠네욘. 음후후후후
          • 네 작당하신 후 결과보고 해주세욘 ㅎㅎ
    • 6. 비행기표 저는 와이페이모어와 탑항공 두군데에서 검색해서 알아보았어요. 가격 싼 표들부터 순서대로 잘 알려주더라구요. 'ㅂ'
      • 감사합니다 헤일리카님 저도 자주 가는 사이튼데 역시 그쪽이 제일인가보네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
    • 6. 제일 유명한 건 투어캐빈검색이긴 하죠. 근데 겨울 항공권은 각 항공사마다 프로모션이 있다는 게 곤란한 점. :) 가끔 특가표가 확확 나오는데 그건 홈피 검색으로만 가능합디다. 그리고 그 프로모션 언제 하는지도 모르구요 -_-;;; 그 검색을 제외하고 한번에 좍 보는 거라면 역시 투어캐빈 검색 추천드립니다. 3) 투어익스프레스, 2) 온라인투어, 1) 인터파크 항공검색의 순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2. 사도스키가 이럴줄 몰랐습니다. 대체 왜? 어제 타자들도 그렇게 못할 줄 몰랐습니다... 사직인 게 문제인 겁니까ㅠ.ㅠ 홈팬가슴에 대못박는 일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이기길.
      • ㅎㅎ 아직 시간이 있으니 특가표도 한번 노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 이기면 올라가서 좋은 거고 오늘 지면 일요일에 한번 더 경기 볼 수 있어서 좋은 거고 긍정적으로 생각할래요! ^^
        -물론 이러다 진짜로 오늘 지면... 이 자식들!!!! ㅠㅠ
    • 앜,,aires님,시월의숲님,,롯데팬이셨구나..

      음후후후후흐흐흐흐후후후후흐흐흐흐흐흐흐후후후후후호호호호후후후흐흐흐흐흐흐흐..(여기까지)

      그런데 뉴욕에 가시는건,,여행인가요?!
      제가 지난 번에 루프트한자에서 내년 2월 안에 파리가는 항공권 프로모션으로 왕복 유류할증료 포함 90만원에 파는 것을 보고
      불타올랐었는데...
      뉴욕엔 친구가 있어서 재작년 2월에 갔었는데 눈이 펑펑펑펑 내리다 심지어 제 허벅지까지 내렸었어요. 하하
      일주일 있었는데, 친구가 저보고 '너 여기 사는 애 같다' 라고 -_-
      재미지게 다녀오세요 ^_____^
      • 귤님이 곰돌이팬이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후후후후후후후 -_-+

        뉴욕은 그냥 놀러가는 건데 가게되면 무언가 일을 하나 해가지고 올 것 같아요 ^^

        러브귤님 어여 저에게 이월의 뉴욕 정보를 더 많이 하사해주심이 ㅠㅠ
        - 시간이 이월부터 한달정도 밖에 안되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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