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왜 이리 지루한지 모르겠네요..

휴가받아서 집에 있는데

하루종일 컴퓨터만 깨작 깨작 거리고 있네요..


밖에 나갈 일이 잇긴 한데 귀찮아서 계속 노닥거리는 중입니다;; 


아 정말 사는게 왜 이렇게 지루할까요..


일을 해도 그렇게 흥이 나지도 않고.


그렇게 좋아했던 책도 잘 안읽고.. 글도 쓰기 귀찮고 그러네요;;


삶의 의욕이랄까 그런게 없습니다.


연락할 상대도 없고.. 얼마전 헤어진 여친때문에 기분도 뒤숭숭하고..


예전에 연애시대를 보다 보니까 감우성이 "꿈을 잃어버린 어른들이 그래서 연애를 한다. 연애는 어른들의 장난감" 이라고 한 대사가 잇었는데..


문득 그게 생각나네요..


뭔가 삶의 활력소를 찾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정말..

    • 골프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헬스 수영같은거 배워보세요 아니면 외국어학원이나 대학원을 등록한다던지...그러면서 새로운사람들도 만나고 새로운 여친도 만나고~~
    • 일종의 회색시간인데 대다수 사람들에게 그런 시간은 오래 지속되지 않죠. 동시에 정도 차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기도 하고요.
    • 그래서 운동을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근데 이것도 잘 안되네요;; 의지력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 운동뿐만 아니라 뭐든지 처음엔 어렵고 하기싫지만 어떤 지점을 넘어서면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는것 같어요 그 뒤엔 오히려 너무 빠져들지 않도록 주의해야할지도^^
    • 안될때는 다 안되요. 그럴땐 부러 노력하는 대신 그냥 충전기, 휴식기로서의 멈춰있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도 방법이지 싶어요. 항상 활기차고 의욕적이고 행복한 상태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는 생각 역시 강박적인 관념이니까요.
    • 동경소년// 그 지점을 넘어야 할 것같네요.,.
      문안한애긔// 그럴까요.. 조금이라도 좀 쉴까요..
    • 마르세리안님 글을 좋아합니다.기운내서 좋은 글 많이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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