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라마 스페셜...

오랜만에 좋았어요. 약간 매무새가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은 드는데 말이에요.

왕따인 십대와 치매인척 하는 할머니의 우정이 두 줄거리에요.

두 주인공이 나누고 있는 소외감이나 관심의 갈구 같은 것들이 밝은 터치로 그려져서 좋았어요. 물론 내용이 한없이 밝기만 한 것도 아닌데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마지막 그림 소개 장면에서 뭉클하고 마지막 자장가에서 뭉클하고..
결말이 너무 모호해서 좀 그러네요. 좋게 끝내주지..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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