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김승유-MB-강만수, 리먼브러더스 인수 강행 시도"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2309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때 한국경제를 파산시킬 뻔한 산업은행의 리만 브라더스 인수 추진이 이명박 대통령과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의 전폭적 지원 아래 이 대통령의 고대 동기인 김승유 당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의해 진행됐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공개돼, 파장을 예고했다. 지금까지는 민유성 산업은행 총재가 혼자서 추진했던 일로 알려져왔기 때문이다.(중략)"

"김승유 회장 등 MB금융인맥이 추진한 리만 브라더스 투자는 결렬됐다. 당시 정부와 <조선일보> 등 일부 보수언론은 글로벌 금융기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리만 브라더스 인수를 강력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미국 금융위기는 공황적 상황으로 급확산됐고, 본지 등은 리만 브라더스 파산이 '제2의 IMF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력 반대했다. 또한 이성태 당시 한국은행 총재 역시 "1달러도 내줄 수 없다"며 단호히 반대, 결국 투자는 무산됐다.

결국 리만 브라더스는 그해 9월 15일 파산했다. 파산당시 부채규모가 6천130억달러로 미국역사상 최대의 규모의 파산이었다. MB세력 계획대로 리먼을 인수했다가는 투자액 60억달러를 고스란히 날리는 것은 물론, 최대주주로서 부채까지 떠안으면서 한국경제는 제2 IMF를 겪을 수밖에 없었을 게 명약관화했다."




...............진짜 이거 안 되었으니 망정이지 그랬으면 우리도 그리스 꼴 났을 수도. 하하. 

    • 얼마 전 나온 HBO 영화 [투 빅 투 페일]에서 리만 브라더스를 인수하려던 한국인 투자자들이 잠깐 등장했던 순간이 문득 떠오릅니다...
    • 진짜 명박이는 운이 좋군요. 조선일보는 진짜 나라가 망하던지 말던지 관심도 없는 쓰레기네요. 만약에 인수하고서 망했다면 그때도 언론은 계속 명박찬양했을지 진짜 끔찍합니다.
    • 뷰스앤뉴스가 뭘 알아서 반대했는지는… 이명박이 한다니까 무조건 반대했을 거 같은데;
    • 투 빅 투 페일 책에서도 꽤 자세하게 나왔던 것 같은데요. 좀 새삼스러운 느낌도 들고. 거기선 누가 조용필씨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 불렀단 얘기도 나왔던 것 같아요.
    • 산업은행이 리먼 인수를 추진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배후에 김승유와 MB가 있었다는 것은 새로운 뉴스네요.

      나나당당/ 리먼이 살아남기 힘들 거라는 전망은 이미 2008년 상반기부터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월가에 문외한인 저도 2008년 3월쯤 월가 언저리의 지인에게서 리먼과 AIG가 위태롭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니 당시에도 그런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반대하는 게 정상이었죠.
      MB가 하니까 무조건 반대했을 거라는 추측은 당시 사정하고는 거리가 꽤 있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