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나온 영화 제목 재탕하는 요즘 한국영화-그것도 전략일까요?

포털을 보다보니 '나쁜 피'란 영화가 보이네요.


나쁜 피, 있는 영화죠. 레오까락스의.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왜 그렇게 기존 영화 제목을 턱턱 갖다 쓰는 걸까요.


초반에 몇몇 영화들은 그려려니 하다가 이젠 해도해도 너무하는 거 같아요.


요즘 나오는 영화 제목의 2~30%는 제목 갖다 붙이기에요.


특히나 좋아하는 영화의 제목을 막 쓰는 거 보면 열이 받기도 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연관성은 차대현의 대사 할 줄 뿐이었잖아요.-_-


이러다가 한국판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같은 것도 나올 거 같아요.



    • 심지어 포털 검색에도 기존 영화보다 먼저 나오는 하극상까지..
    •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도 나와야죠.
    • 드라마도 그렇게 된지 꽤 되었죠
    • 10년 넘은 것 같습니다
    • 당장 기억나는게 영화는 돈을 갖고 튀어라 , 게임의 법칙, 무방비 도시, 뜨거운 것이 좋아가 있고 드라마는 에덴의 동쪽, 젊은이의 양지, 여인의 향기
    • 제 기억에는 94년 장미빛인생 이후로 만연해졌으니, 20년이 다 되어가는 낡은 전략이죠.
      영화, 드라마, 노래, 예능 제목의 아나바다는 갈수록 심해져 이젠 원작을 검색하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 작풍성이 꽤 괜찮은데도 제목 때문에 반감이 되는 경우도 있어 문제에요.
      용서받지 못한 자 같은.
    • 그렇지만 한국 영화계는 카피제목에 대한 고민이나 망설임이 전혀없어보입니다.<br />이 기사보고 욕이 나오더군요ㅡㅡ<br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168705
    •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도 봉만대 감독이 제목으로 갖다 썼더군요 뭐 노린 거겠지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그렇고 누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고 왔어요 정말 재밌네요' 라고 한 걸 보고 재개봉했나! 신나서 달려갔더니 차태현 나오는 코미디..
      솔직히 검색할 때도 원작보다 상위에 뜨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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