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랑과 환상의 파시즘 아시는 분

제 친구가 너무나 읽고 싶어하는 책입니다. 단지 작가의 다른 책을 읽은 적이 있고, 좋아하고, 제목이 맘에 든다고. 그런데 이책은 번역본(영어, 스웨덴어, 러시아어)은 못찾았다고.
혹시 이 책 읽으신 분 계신가요? 무슨 내용인가요? 좋아하시나요?
    • 무라카미 류의 소설이구요.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일단 류아저씨의 주특기가 제목 근사하게 빼기인데요.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아는가 등등..
      뭐 저도 제목 때문에 읽기 시작했어요.
      탐미적인 내용을 상상하셨다면 아닐지도..
      물론 류아저씨 소설 중엔 탐미적이면서 빼어난 문체를 가진 작품도 많죠.
      그런데 하루키가 가끔 노선을 어긋내는 책을 내는 것처럼(가령 스푸트니크의 연인들같은--;) 류아저씨는 대놓고 특이한 책을 내놓곤하죠.
      그 책도 그런 내용이라보심 됩니다.
      비슷한 부류로 반도에서 나가라와 코인로커 베이비즈가 있죠.
      내용을 정리해둔 블로그가 있어 붙입니다. http://khancom.tistory.com/34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류아저씨의 최고의 작품은 영화소설집인데 구하기 힘들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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