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잡담

요즘 동료들과 주고 받는 잡담. 미국 대통령 2차 토론 나오고 나서는 여자 바인더 Binders full of women 을 가지고 적절한 수준으로 조크하려고 서로 어찌나 머리를 썼나 모릅니다. 타이밍이 중요해요..


어제는 그런 이야기를 했죠. 한국도 대통령 선거운동이 진행 중이다. 독재자의 딸이 여당 대표로 나왔다. 독재자 딸을 지지하는 재벌 딸이 있는데, 이 딸이 이번에 진생 쿠키를 만들어서 인터넷에 팔면 젖먹이는 여자들도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더라. 이 재벌 딸은 아빠 돈으로 유학했고, 한국에 들어와 이십여년 전에 아빠한테 그때 돈 삼십만불을 받아서 사치품 수입을 해서 돈을 벌었고, 자기 사업 시작한지 팔년정도 돼서 자금난에 시달리자 아빠가 삼백만불을 지급보증해줘서 망하는 걸 막았다.


여기까지 말하자 친구가 말하더군요. 그럼 그 여자는 진생 쿠키 팔겠다는 여자들 마다 삼십만불씩 펀드해주겠대?






    • 마지막 줄에 라이크를 눌러드리고 싶어요.
      • 예, 센스가 좋은 친구예요. 얼마나 두뇌회전이 빠른지 말로 이길 수가 없어요.
    • 김성주 회장은 집안이나 학교 배경만으로도 뭇 사람을 주눅들게 해. 대구 지역 연탄 판매로 시작해 전국적 그룹으로 성장한 대성그룹 창업주 고 김수근 회장의 막내딸로, 연세대(신학, 사회학 전공)와 미국 애머스트대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런던정경대(LSE) 등 국내외 유수 대학을 두루 거쳤거든.
      국제결혼에 반대한 아버지로부터 재정 지원이 끊기면서 유학을 중단하고 고생을 했다고는 해. 하지만 나중엔 결국 아버지 회사로 돌아와 아버지 집무실 옆방에 ‘패션사업부’ 간판을 걸어 사업을 시작했어. 1990년엔 아버지로부터 빌린 3억원으로 자기 회사를 열었지. 김 회장은 “이자 쳐서 아버지께 모두 갚았다”고 하지만, 이후로도 대성과의 관계가 아주 없었다고 보긴 힘들어. 1998년 외환위기로 경영 상황이 악화되면서 김 회장은 대성의 지급보증을 받고 30억을 대출받았지.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56631.html
      • 하버드는 비즈니스 스쿨이 아니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신학대학원이예요. 신학인가 윤리경영인가...그런 거 했는데 졸업 아니고.
        독립한다며 결혼하고 블루밍데일 2년 남짓 다니다가, 한국에 들어와 오빠 집에 숨어있다가 아버지 돈으로 사업 시작하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11/2012101101345.html
        http://www.design.co.kr/section/news_detail.html?category=000000060002&info_id=51527&pageno=1
    • 과연 글로벌이라는 명칭에 어울릴만한 사업체는 아니군요. 기사 내용은 80년대 위인전 수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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