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읽었던 SF인데 제목을 모르겠네요.

유명한 작품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줄거리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반부는 기억이 안 나고요.


주인공 무리는 지구로 다가오는 혜성에 대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결국 지구와 혜성은 충돌합니다.


정확히는 정면충돌은 아니고 지면에 살짝 스쳐지나가는 정도였는데요. 그런데도 충격파는 대단합니다.


정신을 잃었던 사람들은 깨어난 후 어딘가 하늘의 모습이 바뀐 것에 이상해합니다.


알고보니 혜성이 스치듯 부딪치면서 지구의 일정 부분의 지표면이 들어올려져 혜성 쪽으로 옮겨온 것입니다.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절망하고.. 대략 이런 줄거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의 소설이 실존하지 않는다면, 혹은 꿈의 기억일 수도 있네요.


    • kbs에서 어릴 때 본 애니메이션이 분명히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한 두세번은 방영한 것 같은데, 저는 한번도 시작부터 본 적이 없이 꼭 중간에 채널을 돌리면 보게 되더군요. 덕택에 아직도 제목을 모릅니다. 꼭 쥘 베른이 썼을 법한 느낌이었는데, 결말도 결국 혜성이 다시 지구에 접근할 때 열기구로 이동한다는 게 꼭 달세계여행의 무사귀환 결말 같았죠. 그게 뭐였건 간에, 실존하는 건 사실입니다.
    • 검색해보니 이런게 나왔어요. http://www.imdb.com/title/tt0066121/
      쥘베른 원작의 영화니 애니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애니도 있네요.
    • 역시 있었군요! 저는 책으로 읽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또 색다릅니다. freadcage님이 말씀하신 열기구 부분도 익숙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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