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20세기 최고의 일본 만화는 뭔가요?

밑에 올라온 글을 보니 갑자기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한 세기는 100년이니 그 안의 최고는 정말 엄청난 만화라는 느낌이 확 오네요.

그런데 100년전에도 만화가 있었나요? 제가 만화의 역사는 잘 몰라서..


애니메이션은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망설임없이 한표 주겠습니다.

종이만화는 슬램덩크? 드래곤볼? 아톰? 아다치 미츠루? 

    • 저는 슬램덩크에 한표요. 좀 팬심에 치우치자면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 저는 도라에몽에 한표 던져봅니다.
    • 유리가면 (21세기 유리가면은 제외)
    • 애초에 이건 그냥 '자기 취향' 밝히는 질문이 되어버리는 것 아닌가요? 수많은 기준이 있을텐데 우선 마음의 사회학님이 기준을 제시해 주셔야 그나마 답이 나올 성질의 질문 -_-;
      가장 재미있는 것인지(이것도 애매 -_-) 만화 역사상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인지.. 등등....

      제가 아는 것에 의하면 일본에서 최초로 만화로 분류되는 게 그 뭐더라.... 두루마리같은 것에 옆으로 길게 그려진 그림인데, 원숭이랑 토끼랑 등등이 막 서서 걸어가는 그림이 있었는데...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하여간 100년은 훌쩍~ 넘은 것으로 압니다.

      하여간 그냥 제 취향대로 답변한다면..
      저도 '불새'라고 하고 싶네요. 그 안에 이미 지금 그려지고 있는 만화의 모든 것이 다 들어있거든요.
      (심지어는 지금 봐도 앞서나가는 수많은 표현들도...)
      • 그렇군요 기준이 있어야겠어요. 그럼.. 읽고 펑펑 운 만화? 저는 하야오 애니메이션 처음 보고 눈물 찔끔 났는데^^ 아무튼 후대에서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는 느낌을 우선 받은 작품이면 좋겠어요
    • 아톰에 한표 행사합니다~
    • 불새를 못봤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걸작이라고 하면 좀 거창하고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딱 하나를 소장해서 계속 간직한다면 도라에몽을 선택하겠습니다. 동짜몽의 추억.
    • 슬램덩크요, 2부가 나오길 계속 기대하고 있어요,
      • 저는 나오키님의 <몬스터>에도 한표 주고 싶어요.
    • 당연히 베르사유의 장미입니다!
    • 저는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에 주저없이 한 표 주겠습니다.
      불새에 표를 던지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데즈카의 작품은 MW나 아돌프에게 고함 등을 더 인상깊게 봤는데... 불새를 꼽으신 분들은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 앞서도 적었지만, 불새에는 현대 만화의 모든 것이 이미 담겨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연출법, 장르, 재미 실험성 등등등..... 제가 보기엔 한 작품으로서의 임펙트는 말씀하신 MW나 아돌프..쪽이 더 강할 수도 있지만(역시 개취이긴 하지만.) 결국 그 두 작품도 불새의 부분집합이다.랄까.
    • 최고라고 하긴 너무 많지만, 당장 생각나는 만화는 하야오 옹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요.
      애니 말고 만화책으로도 있습니다. 필독하셔요.
      • 어렸을때 친구네 집에서 만화책으로도 있는 걸 봤어요! 후반부에 볼드모트?(그땐 해리포터 없었어요^^) 같은 캐릭터가 나오더군요. 그땐 완결이 아니라서 나중에 봐야지, 하고 대충 훑어보고 안 봤는데 언제 한번 다시 봐야겠어요
    • 1. 몬스터, 2. 바람의 계곡의 나우시카, 3. 드래곤볼, 4. 슬램덩크, 5. 바사라 6. 아키라 7. 베르사유의 장미 8. 유리가면 9. 데빌맨 10. 아즈망가 대왕

      제가 본 만화 중에 따지자면 이 정도. 딱 한편을 뽑으라면 도저히 못 뽑겠네요;; 데츠카 오사무 옹의 작품은 당연히 여기에 껴야 할 것 같지만 정작 제가 만화로 본 건 하나도 없어서 판단 보류(근데 바사라도 읽다 말았고 유리가면도 1권 보고 때려쳤잖아...-_-) 제 취향보다는 판매량+영향력을 중심으로 한 리스트입니다. 제 취향대로만 고르자면 나우시카에 한 표.
    • 아직 <맛의 달인>, <북두의 권>이 안 나왔네요.
    • 드래곤볼. 슬램덩크를 뽑고 싶지만 소년으로서 베스트는 이쪽이에요.
      • +1. 드래곤볼은 또 봐도 재밌어요;
    • 데즈카의 작품을 뽑아야 된다는 생각은 드는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드래곤볼을 뽑고 싶습니다.
    • 바사라요. 정말 이 만화 보고나서, 만나는 사람마다 추천하고 다녔던 저의 고딩시절.
    • 세기말 명작 X가 21세기가 오기 전 완결되었다면 제 리스트엔 꼭 끼었을 거에요...Q_Q 언젠가부터 점점 연재속도가 늦어지더니 결국 아무도 모르던 새 흐지부지 완결...ㅠ_ㅠ 좀 오글오글한 맛은 있었지만 클램프 작품 중 사실 '카드캡터 사쿠라'를 가장 재미있게 봤다죠.
    • 몬스터와 슬램덩크요.아 저는 바나나피쉬도 좋아합니다.
    • 저도 최고라면 역시 슬램덩크와 몬스터 정도일려나..? 하지만 개취로는 충사라던지 쿠니미츠라던지 헌터헌터라던지 유리가면이라던지 기생수라던지 나츠메라던지 노다메라던지 백귀야행이라던지 원피스라던지 막 그래요. 완성도 있다! 걸작이다! 와 내 마음에 쏙 든다! 재미있다! 는 살짝 다르니까요.
    •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은 개인적으론 몬스터나 이십새..가 아니고 20세기소년 보단 마스터 키튼 쪽을 높이 쳐주고 싶어요. 그런데 지난번에 새로 연재되는 것 같던데... 이벤트였나요 지속적인 건가요? 지속적인 기획이면 슬슬 단행본 나왔겠다 싶어서.
    • 불새와 블랙잭.

      그리고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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